☞ 봄맞이 테마 산행 계획 ☜
(2007.3.16∼2007.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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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정신수양과 건전한 산악문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함이며, 심신을 단련하고 아름다운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함과 동시에 산악회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회원 상호간 돈독한 우정과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함.
□ 테마산행지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 홍도
□ 일 시 : 2007. 03. 16 ∼ 2007. 03. 18(1박 1무 3일)
□ 대 상 : 회원 및 가족(선착순 46명)
□ 준비물 : 회비, 중식1식, 등산장비, 기타 여행에 필요한 소지품
□ 수입예정(7,550,000원)
일반회원 1인(12세 이상) |
150,000 × 52명 = 7,350,000 |
어린이회원 1인(12세 이하) |
100,000 × 2명 = 200,000 |
부족예산 |
산악회 차원에서 충당 |
□ 지출예정(8,403,000원)
차량대여비 |
버스(1대) × 850,000 = 850,000 |
여객선 운임료 |
60,000 × 49 = 2,940,000
30,000 × 2 = 60,000 |
유람선 |
15,000 × 49 = 735,000
8,000 × 2 = 16,000 |
숙박료 |
40,000 x 12 = 480,000 |
저녁회식 |
1,000,000(홍어회와 자연산회 및 풍부한 해산물) |
식대 |
5,000 × 51 × 3식(일반식) = 765,000
7,000 × 51 × 1식(게장백반) = 357,000 |
준비금 |
1,200,000(술, 안주, 음료수, 홍도관광지 입장료,
산행보험, 기타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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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시 간 |
이동경로 |
비 고 |
2007.03.16 |
(23:00) |
안산출발 |
다농 앞 출발 |
2007.03.17 |
(03:00) |
목포도착 유달산 야경산행 및 조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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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0) |
목포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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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흑산항 도착 및 문암산, 상라봉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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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 |
흑산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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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
홍도도착 및 숙소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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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 |
홍도 등대 관광 및 일몰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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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
석식(홍어회 및 자연산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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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 |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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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 |
취 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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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8 |
(05:30) |
기상 및 깃대봉 일출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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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 |
조식 및 섬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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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
중 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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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
유람선 관광 및 몽돌해수욕장 탐방 |
환상의 섬 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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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
홍도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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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
목포도착 및 석식 |
게장백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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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0) |
안산도착 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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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계획은 현지사정과 기후변화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음.
□ 흑산도, 홍도 소개
◆흑산도
산과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는 흑산도...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목포와의 거리는 92,7km이며, 유인도 11개, 무인도 89개로 총 100개의 도서로 형성되어 있으며 논농사는 전무하고 바다와 관광자원에 의존하고 있다.
대흑산도를 중심으로 한 인근도시는 천혜의 관광보고로 섬에 특유의 문화유적이 많이 있으며, 흑산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흑산도의 일주도로와 일주도로 주변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이 산재되어 있다. 북방한계선에서 유일한 천연기념물 초령목은 가지를 꺾어 불전에 놓으며 귀신을 부른다는 나무이다. 주위에는 상록수림과 성황당이 있으며, 지석묘군락지, 삼충석 등 석탑이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반월성 등 수많은 문화유적이 있다.
◆홍도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섬 홍도, 신안이라는 이름보다도 더 널리 알려진 홍도는 해마다 수십만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아름다운 섬이다. 총 면적 6.87km이며, 동서로 2.4km, 남북으로는 6.4km, 해안선 길이는 20.8km이다. 해질녁에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 하여 홍도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본섬을 비롯해 20여개의 부석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누에모양을 한 홍도는 섬의 2/3을 차지하는 북쪽과 1/3을 차지하는 남쪽이 대목이라는 좁은 바닥으로 이어져 있다. 섬 전체가 홍갈색을 띤 규암질의 바위섬으로 다양한 전설과 기묘한 형상을 간직한 기암, 그리고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눈이 시리도록 푸른바다와 울창한 숲의 조화가 절묘해서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우며 물이 맑고 투명하여 바람이 없는 날에는 바다속 10m가 넘게 들여다 보이는데 바다 밑의 신비로운 경관 또한 아름답기 그지 없다.
흑산도, 홍도의 환상적인 모습
홍도
코끼리바위
독립문
깃대봉 올라가는 등로 몽돌해수욕장
흑산도
석주대문 흑산도아가씨노래비 흑산도 일주도로
□ 흑산도, 홍도 관광안내도
☞ 제127차 산행계획 ☜
□ 산행지 : 목포 유달산, 흑산도 문암산, 상라봉, 홍도 깃대봉
□ 소재지 : 전라남도 목포시 죽교동, 신안군 흑산도, 홍도
□ 산행일시 : 2007년 3월 17∼18일
□ 산행코스
산행팀:샘골 → 칠락산 → 산행팀갈림길 → 깃대봉 → 문암산 → 깃대봉 → 상라산
일반·일반후미팀 :샘골 → 칠락산 → 산행팀갈림길 → 상라산
□ 산행지 설명
◆문암산, 상라봉(흑산도)
흑산도는 섬 전체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섬 내에서 가장 높은 문암산(400m)을 비롯하여 깃대봉(378), 선유봉(300m), 상라봉(227m) 등을 잇는 8,5km에 달하는 칠락연봉들이 연이어 솟아있다. 그중 문암산은 흑산도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산으로써 소나무 밀림의 울창한 숲은 흑산팔경 중 제2경에 속하며 섬마을의 산들이 대개 그렇듯이 높이가 그리 높지는 않고 고만고만하지만 하나 같이 풍광이 아기자기하고 기암괴석과 초목이 적절히 어우러져 이 산에 올라서면 서해바다의 다도해 전망이 시원시원한 데다가 시야가 탁트여서 호젓하게 산길을 걷는 맛이 일품이다.
흑산 일주도로의 동백꽃길을 따라 굽이굽이 상라봉 정상에 오르면 예리항의 아름다운 자태와 자연이 빚은 최고의 걸작인 홍도를 비롯한 다도해의 전경이 한 눈에 가득찬다. 정상에 오르는 길에는 중국과의 해로를 감시하기 위해 축조되었을 통일신라 후기로 추정되는 상라산성과 봉수대가 자리잡고 있으며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홀로 흑산을 지키는 섬마을 처녀의 애환이 서려있는 흑산도아가씨노래비가 자리하고 있어 지나가는 나그네의 주목거리가 되고 있다. 또한 상라봉은 한반도에서 20세기 마지막 해를 볼 수 있었던 유일한 지역으로 수평선 너머로 솟아오르는 활기찬 해맞이 광경과 하루를 마무리하고 저물어 가는 해넘이 광경을 한 곳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일몰과 일출이 아름답지만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S자로 10굽이를 돌고 도는 일주도로다. 총 24km에 11개의 섬마을을 만나는 흑산도 일주는 가히 환상이다. 아름다운 해변과 자그마한 포구 마을 감상은 물론이고 서편에서 내내 바라보는 해거름은 돌아와서도 오랫동안 가슴에 새겨지는 잊지 못할 추억이다.
◆깃대봉(홍도)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에 위치하고 있는 홍도는 대흑산 본섬의 부속 도서로서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매가도라고도 한다. 홍도는 본 섬을 비롯한 20여개의 부속 섬이 절정을 이루어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린다. 그 중에서 녹섬의 해돋이는 가히 장관이 아닐 수 없다. 파도와 바닷물이 출렁거리는 가운데 2개의 바위 사이로 해가 떠오른 광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여기에 덧붙여 홍도의 낙조 또한 놓칠 수 없는 비경이다.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어 풀 한 포기, 돌 하나도 가지고 나올 수 없다. 특히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라는 홍도 풍란은 아주 귀한 난이다.
어미섬의 주봉인 깃대봉과 남쪽의 깃대봉 주변에는 아름드리 동백나무 숲, 후박나무, 식나무 등 희귀식물 5백여종이 있으며 2백여종의 동물과 곤충이 함께 서식하고 있다. 등산은 홍도초등학교 후면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른다. 가파르기 그지 없고 철쭉, 동백 등 이름모를 나무들이 온통 빽빽이 자라고, 주봉에 닿으면 뽀족한 모양이 마치 바늘 같다.
남서로 양상봉의 연봉이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 놓은 듯하고 동쪽으로는 설풍서전의 울창한 숲이 장관이다.
◆유달산(목포)
목포 8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꼽히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유달산은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 눈에 굽어볼 수 있는 높이 228m의 목포 뒷산이다. 기암절벽이 첩첩하여 "호남의 개골"이라고도 하며 노적봉을 비롯하여 해발 228m의 일등바위와 이등바위로 나뉘어져 있다.
정상에 올라서면 다도해의 경관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오고가는 크고 작은 선박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대학루, 달성각, 유선각 등 5개의 정자가 있으며, 산 아래에는 4.19기념탑, 충혼탑, 가수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 기념비 등과 조각작품 100여점이 전시된 조각공원과 난공원이 있다.
♧ 접 수 : 499-1696 , 010-3330-3715
일송 카페 (http://cafe.daum.net/ilsong) 접수
♧ 탑승장소 : 다농 23:00(다농 한 곳에서만 출발)
♧ 주의사항
1. 출발시간을 잘 엄수하여 산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섬 산행에 대비하여 장비점검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산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랍니다.
3. 본 산악회에서 산행도중 일어날 수 있는 만약의 사고에 대하여 민, 형사상의 책임을 어느 누구에게도 물을 수 없으며 본인의 책임임을 밝혀 두고자 합니다.
♧ 준비물
회비, 중식1식, 식수, 윈드자켓, 장갑, 행동식, 여벌옷, 비상랜턴,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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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설레는 이~맘 어찌 할꼬..... 3월을 손꼽아 기달려 봅니다.
이번엔 홍도에 위리안치 한다는데그래도 흑산도 홍도가 기대됩니다. 테마산행지 잡느라 수고한 집행부의 노고에 를 보냅니다.
ㅎㅎㅎ 좋을씨고~
와
드뎌 기다리던 테마산행 오~예!!!
ㅎㅎㅎ환상에 섬이네여 대장님한테 흑산도 도 모른다구 혼나서 꼭 가서보아야겠슴니다
꼭 가 보고 싶었던 곳인데...벌써 부터 마음이 설레네요.
아~~ 가고싶다 근데 시간이... 쩝~~
평생 한번 올까말까한 기회를 어찌할꼬..어케좀 해봐야 할텐데.
언제까지 신청 하면 되는지요?
지금 총무가 전화로만 신청 받고 있는데요.
잴루 먼저 찜 해놀까부당 ㅎㅎㅎ ^&^,,,
끝까지 함께하려했는데 함께하지못해 아쉽습니다.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서요. 만근해려했는데... 좋은 작품사진 남기려했는데.....마냥 아쉽스니다.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