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부코칭 수강생 김은실입니다. 아부코칭을 받으면서 고마운 것이 많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독서 코칭으 받으면서 약 3년동안 서울 **초등학교 보건지원강사로 일을 하였습니다. 보건 선생님을 도와드리는 일이었는데 주로 오전에 3시간~5시간 정도 (월60시간 미만, 시급 25,000원)일을 했어요. 서울 **초에 보건지원강사가 된것도 쉽게 된것은 아닙니다. 다른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원서 10군데 이상, 면접 3군데 떨어지고 4번째 겨우 합격하였어요.ㅎㅎ 마지막 **초는 저만 지원하고 아무도 지원을 안했기 때문에 합격했습니다. (누군가 학교 경력이 1년이라도 있거나 나이가 저보다 어린 분이 지원했다면 그 분이 합격하였겠죠. 그때 제나이 49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제가 학교를 그만 둘 당시 보건지원강사를 뽑지 않고 보건선생님과 함께 전임으로 일할 기간제 선생님 1분을 뽑았는데 원서만 100통 가까이 왔고 경력이 화려하신분(SKY 출신, 수간호사, 기간제 경력 많으신분 등)이 많이 지원했다고 합니다. 저도 원서를 잠시 보았는데 대부분 나이가 50대이셨습니다. 보건선생님은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분은 뽑지 않을 거라고 했습니다. 저는 나이로 인해 학교에 더이상 있을 수 없다는 것을 판단하고 요양보호사교육원 강사와 ABNB, 블로그 강의에 집중을 했습니다.(ABNB , 블로그 강의는 아부코칭에서 배운 일)요양보호사 교육원 2곳에 강의를 나갔는데 1곳이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다른 한곳도 경기가 안좋으니 시급 22,000원에서 20,000원으로 내려달라고 했습니다. 2~3달전 지금 나가고 있는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원장님이 잡코리아 이런곳에 요양 교육원 강사로 시급 16,000원에 뽑고 있다는 말을 하였어요. 저는 "정말 말도 안된다"라고 했더니 원장님도 "그렇지 너무하지.."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ㅋ 그리고 원장님은 교육원 강사 뽑지도 않았는데 원서가 3개가 들어 왔다며 서울대 출신 간호사도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우리 학원에서 교육생 평점이 제일 좋은 강사입니다.(어떤분이 말해주심) 원장님(사회복지학과 교수)보다 더 높아요. 원장님은 제가 블로그 대행 3곳, 서부여성발전센터 블로그 강의, 이번에 ***병원마케터 서브디렉터로 일하게 된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월급을 줄이면 제가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아요. 이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블로그 온라인 일을 하지 않았다면 원장님이 시키는 데로 시급 줄이며 교육원 강의을 해야겠지요. 회일 선생님께서 단톡방에서 "코로나때 온라인 준비 안 된 이들이 아래 시장으로 내려갔고, 앞으로 더 아래는 피터지는 최저 시급 경쟁.." 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요즘 직접 경험하고 있습니다. 50대 은퇴 간호사들이 시급 경쟁을 하고 있어요.ㅠ 저는 아부코칭을 하면서 블로그를 배워 블로그 강의를 하고 블로그 대행을 하고 마케터사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저도 여기까지 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중간에 포기하지 않은 결과인 거 같습니다. AI시대 너무 빨리 변화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4차산업시대에 맞는 기술들을 배워야 합니다. 시급 받으면서 일하시는 40-50 여성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마 아부코칭 이전의 저보다 모두 훌륭하시고 잘하시는 분들이실 겁니다.
그러나 반드시 온라인으로 돈버는 방법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열GO - 블로그 왕초보반 & 실전마케터반(심화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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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waygo.com
저는 블로그 기초반 1번 실전마케터반 3~4번을 들었습니다.
(최미희 대표님 메이킹미도 여러번 들어서 횟수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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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아부코칭을 좀더 일찍 받지 않은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저도 간호사인데 병원 요양원은 가고 싶지 않은데 여기 아니고는 갈데가 없더라구요 50대라 더 쉽지 않은것 같아요 ㅜㅜ 열심히 해보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8.26 18:27
오늘 읽었어요. 같은 간호사로 실감이 나요. 깨우칠 수 있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이 되는 글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이번에 아부코칭본반 등록을 했는데 이 글을 읽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저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 가겠습니다~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저도 좀 있으면 40대 후반 되는데, 세상이 이렇게 되니 마음이 급해집니다. 도전하시는 모습에 도전됩니다.
올리신 글을 읽으면서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변해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늦은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되지만 지금이라도 아부코칭 단계를 성실하게 참여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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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아부코칭을 좀더 일찍 받지 않은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저도 간호사인데 병원 요양원은 가고 싶지 않은데
여기 아니고는 갈데가 없더라구요 50대라 더 쉽지 않은것 같아요 ㅜㅜ 열심히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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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었어요. 같은 간호사로 실감이 나요.
깨우칠 수 있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이 되는 글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아부코칭본반 등록을 했는데 이 글을 읽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저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 가겠습니다~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저도 좀 있으면 40대 후반 되는데, 세상이 이렇게 되니 마음이 급해집니다. 도전하시는 모습에 도전됩니다.
올리신 글을 읽으면서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변해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늦은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되지만 지금이라도 아부코칭 단계를 성실하게 참여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