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4대 사용하다가 1대를 버리고 나니 불편해서 ..... 이마트 들릴때마다 전자제품애서 끼웃거리니... 딸애가....냉장고 정리를 하라고 합니다. 냉장고 다엿트해서 2대로 만들라고...ㅠ.ㅠ
구래서.... 딸애 눈치 보다가... 크크크크크크 ~ 하긴... 집에 손님 안온지도 오래고 큰딸과 나는 다욧트 중이고 남편은 연말이라서 일주일에 한두번 식사 할까말까고... 짜근딸램은 거의 저녁외식 아님 회식... 그러다보니....쫌.쫌...반성 합니다.
아침 출근길에 짜근꽁쥬 먹일려고~ 대충 냉장고안에 숨어있은 적군들 모아서~~~♡
양파.청양고추.호박.~
버섯두 썰어 주시고~
햄도~~~~ 사실 김밥 먹고 싶어서 준비 했던것인데.... 귀찮아서..그냥 간장양념해서 김에 돌돌 말아서 먹었어요...히잇.
콩나물도 한줌~
김치 숑숑~ 김치가 맛있다고해서 신이났어요~♡.
냄비에 김치를 먼저 깔아 줬어요.
골고루 준비한 재료를 올려 주시고요.
가운데에 콩나물과 양념한 소고기를 올려 주세요.
글구~~~~!!!!. 여기서 잠깐~!!!!!!. 주함식품네 한우곰국 2봉으로 육수 대신 사용 합니다. 따로 육수 내는 번거로움 없이~ 한방해결. 다른 양념이 필요 없떠여~~~♡
두봉을 찢어 위에 올리고
불을 키고 뚜껑을 닫고~
그럼 자연스럽게 야채에서 수분이 나오고 따로 양념 신경 안써도 100% 입맛 보장 합니다.
소금.후추만 살짝 간하시면 맛집 부대찌개 갈 필요가 없어요~.
팔팔 끓어오르는 대파에 치즈 한장 살포시~
치즈 녹은 모습이 사르르흐~~~
요렇게 해서 짜근딸램 아침 한수저 말아 줬어요... 울 장미 곰국요리에는 한수저씩 떠여. 그래서 몸무게 39kg에서 지금 42kg으로 올랐어요. 온 가족과 축배를~~//ㅎㅎㅎ 울집 크은따리~~~흰떡이 빠졌다고...ㅠ.ㅠ 에효~~~저러니 살찌지...ㅠ.ㅠ 저 혼자 속으로....중얼중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