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26~27일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전통음식 강좌'를
시민 14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26일에는 연잎밥과 연근 피클, 솔잎효소 요리법을 강의하며, 27일에는 전통음료인 보리수단과 증편ㆍ흑미 영양찰떡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신청은 21~24일 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전문계고 창의 아이디어 대회 수상작 발표
(서울=연합뉴스) 서울시는 `제3회 전문계고 창의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미림정보과학고의 `다문화 가족 한국어 학습 프로그램'(지도교사 김지훈 등 3명)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자녀와 이주 노동자들이 쉽게 우리말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래시 기반의 컴퓨터 게임이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15개의 작품은 다음달 4~6일 상암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와의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서울글로벌센터는 서울국제유학생포럼 소속 외국인 유학생들이 2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모하마다 샤히둘 이슬람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와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포럼 내 자치모임인 `글로벌리더스클럽'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서울국제유학생포럼은 외국인 유학생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서울시정에 익숙한 국제적 인적자원을 육성하고자 만든 모임으로, 현재 외국인 98명이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