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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수필문학회 서원대 수필창작교실
 
 
 
카페 게시글
바른 국어 13. 걷잡다/겉잡다
綠雲 김정옥 추천 0 조회 137 22.02.16 10:2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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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16 11:20

    첫댓글 오늘도 고맙습니다

  • 작성자 22.02.16 13:24

    읽어 줘서 내가 더 고맙지요.

  • 22.02.16 22:13

    '거두어 잡다'와 '대강 짐작하여 헤아린다'
    이거야 원, 점 하나의 차이가 이렇게 크니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려면 정말 절망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겉잡다'는 '어림잡다'랑 의미가 꽤 비슷하네요. 그래도 이제부턴 '어림 잡다' 보다, 안 써보던 '겉잡다'를 자주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대보름날 쥐불놀이로 인해 들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져서 인근의 산까지 다 태우고 나서야 겨우 진화가 되었다. 겉잡아 보더라도 100ha정도의 산야를 다 태워 버린 것이다. 신나게 놀되 꺼진 불도 다시 살펴 이런 사태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가상의 뉴스^6^)

  • 22.02.17 11:56

    뉴스 잘 만드시네요 ㅎㅎ

  • 작성자 22.02.16 22:42

    다리아샘, 동사 활용 점수가 최상급 입니다. ㅎ

  • 22.03.01 16:11

    헛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져 나가지만 겉잡은 판단으로 오해와 억측을 가중시키면 진짜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맞는 말인가? 아무말 대잔치는 아니겠지?)

  • 작성자 22.03.01 18:16

    맞는 말 입니다. ㅎ 아무말 대잔치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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