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쪽풀들은 성장했다.
푸르른 쪽빛을 챙기고, 채우고.
이젠, 그 보람을 느끼게 되는 시기입니다.
바로 쪽풀 베기..
무더위에 쪽풀을 베는 작업은,
인내하고,
때론, 체념해야 하는 과정..
쪽풀을 고래통에 차곡차곡 넣어서
잘 우러나길 .. 기대감.
하루가 지나고.
이틀 밤을 지나면
쪽잎에서 푸른 청색을 내어준다.
패분(貝粉)을 넣고, 고무래질하며..
매년 해 오던 작업이건만,
여전히 흥미롭다.
조상님들은 어찌 알으셨을까..
쪽빛 얻어내는 이 과정을..
쪽풀보다 더 푸른 쪽빛을 만나다
#천연염색 #쪽풀베기 #패분 #니람만들기
#어름박골쪽빛마을
#물장이 #쪽빛나라
첫댓글 쪽물만 보면
콩당콩당 합니다.
언제쯤
마음껏 쪽물에 손을 담가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