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usica -72-
2020년 10월 5일
In The Heart of Autumn-1-
1.Franz Liszt(1811~1886)
<Consolation>no.3 for Piano Op172-3
Vladimir Horowitz <piano <Live From Wien 1987>
youtu.be/ONWdCvFHnuA
1811년 헝거리에서 태여난 리스트는 8세때 작곡릏 시작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지휘자로
널리알려져 1924년 파리에서 데뷰하여 10년 간 유럽전역을 연주여행을 하면서 유릅음악의
총아가 되었다
1830년대 베를리오즈 파가니니 쇼팽등과 교류하면서 1834년 상드와 다구 백작의 부인
마리 드 플라비니를 만나 연인 사이가 되었다. 된1837년 2번째 딸인 코지마 (후일 바그너의 아내)
와 1839년 아들 다니엘이 태어났지만 1844년 서로 헤어지고 1847년 19세기 낭만주의의 에술
집합체인 바이마르 궁정 악장으로 취임했는데 키예프에서 있었던 한 연주회에서 비트겐슈타인
공작부인을 만나 피아니스트로서의 활동을 줄이고, 작곡에 전념하라고 권유를 받고 사랑에 빠졌다.
1840년 헝거리를 방문하여 집시 음악에 대한 관심으로헝거리 광시곡<Hungarian Rhapsodies>
을 비롯한 헝가리풍으로 된 그의 여러 작품을 창작하였고 1844년 프랑스 시인 생트 뵈브의
시를 토대로 하여 1850년 까지 연인의 고통을 위로하는 6곡의 피아노협주곡 "위로(Conslation)"
을 발표하였으며 3번이 제일 유명한 곡이라고 한다
말년에는 1865년 로마로가 신부가 되어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후 1886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로마·바이마르·부다페스트를 오가면서 작품활동을 하였다
2. Astor Piazzolla(1921~19992)
<Oblivion> 망각 Arranged for two cello &Orchestra
-Luka Sulic & Stefan Hauser,cello & jagreb Philharmony
youtu.be/D8KmjzQs0x4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1921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여나 미국으로 이주했다가 피아졸라는
1937년아르헨티나로 다시돌아와 '음악으로서의 탱고'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탱고를 클래식이나 재즈처럼 완전히 독립적인 하나의 예술 장르로 승화시키고 싶었던 것이다.
애정을 바탕으로 아르헨티나 전통음악에 불과했던 탱고를 클래식이나 재즈 어법과 결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탱고, 이른바 '누에보 탱고'를 창안했다.
1984년 작인 〈망각(Oblivion)〉은 〈리베르탱고〉,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와 더불어 피아졸라의
먼저 현악기들이 미묘한 화음을 애매모호하게 연주하면, 이를 배경으로 애절하고 멜랑콜리한 탱고
멜로디가 등장한다. 사랑의 아픔과 삶의 애환을 노래한 슬프면서도 우아한 멜로디이다.
이것이 여러 차례 반복되는데, 중간부에서 분위기가 고조되어 악기들이 모두 합세해 마치 절규하듯
연주한다. 그러다가 점차 소리가 작아져 처음의 애잔한 정서로 돌아간다.
youtu.be/slrCsvifsAY
Astor Piazzolla Histoire du Tango for Flute and Guitar
1985년에 쓴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탱고의 역사(Histoire du Tango)〉는 본래 탱고는 부에노스
아이레스 사창가의 음악이었다. 첫 곡 〈사창가 1900〉은 플루트가 연주하는 네 개의 짧은 음으로
시작하는데, 이것은 단속 경찰관의 호각 소리를 묘사한 것이다.
〈카페 1930〉에 들어서면 탱고가 춤을 추기 위한 음악이 아니라 듣기 위한 음악으로 바뀐다.
로맨틱하고 멜랑콜리한 멜로디에서 이 시절 탱고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나이트클럽 1960〉는 나이트클럽에서 모던 탱고와 보사노바가 함께 울려 퍼지는 광경을 그린 것이다.
20세기에 들어와서 탱고는 피아졸라에 의해 클래식 음악과 접목하게 되는데, 마지막 곡인
〈오늘의 음악회〉는 이렇게 피아졸라에 의해 현대화된 탱고를 들려준다.
3. 가을날 청명한 하늘같은 어떤 사랑의 이야기
<You raise me up > composed by Secret Garden
-Celtic Women from Cityzen Hall in Dublin Ireland
youtu.be/Yfwlj0gba_k
You raise me up 유 레이즈 미 압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내가 우울하고, 내 영혼이 지쳐있을 때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내 불행이 내 마음을 무겁게 할 때
Then, I am stil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당신이 네게 다가와 잠시 앉을 때 까지
Until you come and sit awhile with me
난 당신을 조용히 기다립니다.
(x3)You raise me up, so I can stand on mountains
당신은 날 일으켜요, 내가 산위에 서 있을 수 있게
You raise me up, to walk on stormy seas
당신은 날 일으켜요, 내가 매서운 바다도 건널 수 있게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당신에게 기대 있으면 난 강해져요.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당신은 날 일으키죠, 내가 나를 넘을 수 있게(x3)
You raise me up, to more than I can be
4. Famous Rommantic Final Scenes in Opera-3-
Jules Massenet (1842~1912) <Thais>
- Babara Fritoli (soprano)/ Thais
-Lado Ataneli (bariton)/ Athanael
-Gianandrea Noseda, conduct Torino Opera Orchestra 2008
youtu.be/lGYtASTqi_Y
마농〉, 〈베르테르〉와 함께 마스네를 대표하는 오페라로 향락에 젖은 알렉산드리아의 창녀
타이스를 구하기 위해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아타나엘이타이스에 매혹되어 함께 타락해간다는
내용이다. 특히 2막에 연주되는 ‘타이스의 명상곡’은 대중에게 친숙한 수록곡이다.
쥘 마스네는 서정성, 관능성, 극적 적응성과 때때로 감상성을 지닌 음악으로 유명하다.
파리 음악원에 들어가 1867년 오페라 〈La Grand' Tante〉를 무대에 올리면서부터 오페라와
부수 음악 작곡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24편의 오페라는 우아하며 철저하게 프랑스적인 선율 양식이 특징이다.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마농 Manon〉(1884, 앙투안 프랑수아 프레보의 소설에서 따옴)은
감성적인 선율과 능란한 성격 구현 기법이 특징이며 〈노트르담의 음유시인 Le Jongleur de
Notre-Dame〉(1902)·〈베르터 Werther〉(1902)·〈타이스 Thais〉(1894) 등이 걸작품들이다.
〈타이스〉에 나오는 유명한 '명상곡'은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곡으로 바이올린 명곡이 되었다.
〈에로디아드 Hérodiade〉(1881)와 〈돈키호테 Don Quichotte〉(1910)도 마스네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Intermission
가을낭만을 손짓하는 협주곡들-3-
5. Frederic Chopin(1810~1849)
Concert for Piano & Orchestra No1 E-Minor OP11
-Allegro Maestroso- Romanze Larghetto-Rondo Vibace
- 조 성진 Piano<2015sus 10,23 Warsow Poland
- Jack Kaspszyk, conduct Warsow Philharmonic Orchestra
https://youtu.be/614oSsDS734?list=TLPQMDcxMDIwMjBB8AleV0aV6w
2015년 쇼팽 피아노 세계 콩크르 1위 연주 실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