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나 프림엄과 99 각 1봉씩과 생생 팩과 생생 팜 시트를 받았습니다.
먼저 에미나 프리미엄을 희석해서 방마다 살포하면서 결로에서 생긴 베란다 벽면의
시커멓게 변한 곰팡이 얼룩에 분사했지요.
그랫더니 곰팡이 시커먼 물이 용액과 함께 죽 흘러 내리네요.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에미나 가루를 묻혀서 닦으면 쉽게 지워지겠구나 생각했지요.
TV에도 살포햇더니 역시 땟물이 흐르면서 쉽게 지워지는데 이상하게도 그 후로는
화면에 먼지가 잘 흡착되지 않는 답니다.
오래 전에 영천의 원적외선이 방사되는 맥반석 사장님께서 TV브라운 관의
정전기 방지를 위해서 사용하는 회사기 있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팜 시트를 담요 아래 깔았더니 이상하게도 방이 쉬 식지 않는 느낌입니다.
아시다시피 얇은 비닐은 공기층이 없는 맞닿는 상태에서는 단열기능이 전혀 없는데도 이상했습니다.
어제는 뒤늦게 도착한 에폭시에 원적외선 용액을 섞어서 3톤자리frp 물탱크를 도색했지요.
냄새가 독하니 외부를 바르라는 사장님 당부였지만 에폭시 색상이 검정이어서 칠한 후에
보기 흉할 것도 같았지만 내부에서 물과 맞닿으면 효과가 더 좋으리라 판단햇습니다.
물 탱크 안으로 기어 들어 가서 안쪽 부터 로라로 바르다가 물통 뚜껑쪽으로 머리를 내밀어서 숨쉬기~
이렇게 해서 끝마쳤더니 낮술에 취한 듯 어질어질~
여러 분들은 절대로 따라 하지 마시옵길~
그리고는 에미나 프리미엄을 희석한 물을 이랑에 물 호스를 이용해서 주었지요.
비 그친 직후라 습기를 머금은 흙이니 사장님 말씀처럼 효과가 더 좋을런지...
이랑을 흠뻑 적시지 않아서 걱정되지만 좋은 매체가 밭에 들어 가서 파급 상승되는
효과를 억지로 그려 봅니다.
물 탱크를 칠하면서 남아 있던 것으로 프라스틱 통과 뚜껑까지 칠했지요.
이것으로 음식물 잔반을 보관해서 밭으로 보낼 생각인데 지금까진 EM 미생물을
이용했답니다.
칠 작업을 마치고 손에 묻은 페인트 얼룩을 신나로 지우려 하다가 에미나 가루로
씼어 보았더니 비누에도 지워지지 않는 페인트가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첫댓글 나도 이번주말에 물탱크에 칠할려고 지난 20일날 용제용항산화용액을 주문했는데...
아직도 도착이 안되어 이번 주말에는 못할듯...에효...1주일을 또 넘겨야 되네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ㅎㅎ 방독면으로 무장하시고 지킴이 밖에 보초세운 뒤 내부에
롤러로 함 해보세요.
월요일날 우체국 등기로 보겠습니다...넘 작아서 택배로 보낼래니 좀 그래서요...
가능한 실험 모두 다 하셨네요...감사합니다...그리고 이제 항산화 환원수 먹고 잘 자랄 겁니다...모든 식물들이요...그리고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