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응모자 이름 : 전 옥란</P>
<P>학 교 명 : 수원고등학교 (031-239-7876)</P>
<P>학교위치 : 세류동 매교다리부근(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50)</P>
<P>학교와의 관계 : 고2학년 아들의 엄마입니다.</P>
<P> 3년 성적 장학생으로 혜택을 받고 공부를 하지만</P>
<P> 무언가 해주고 싶은데 학교에 아무런 보냄이 되지를 못해요</P>
<P> 아들이 축구를 매우 좋아 한답니다. 그놈에 공부가 뭔지 밤 10시 야간 자율</P>
<P> 학습 마치고, 학원수업 끝내고 집에 오면 밤 2시랍니다.</P>
<P> 밤 2시에 맛있는 라면을 끓여 먹는 아들...(우연히 마트에서 보았는데 봉지가</P>
<P> 색다르게 눈에 띠었고 삼양식품이라서 믿음이 가서...)</P>
<P> 그런 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주고 싶기도 하고(엄마의 염치 없는바램)</P>
<P> 수원고에는 제2의 박지성을 꿈꾸며 열심히 운동 하고 있는 축구부 꿈나무들이</P>
<P> 오늘도 맹연습을 한답니다. </P>
<P> 2년뒤에 의대생을 꿈꾸며 이시간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저희 아들 수원고</P>
<P> 2학년 7반 반장 박 하아린에게 행운을 주시지 않을런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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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원고에 꼭 행운이 있을겁니다 수원고 화이팅
수원고에는 잔듸구장이 되어 있어서 운동하기에 아주 좋은 학교지요 행운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