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 살아 있다.

[산딸]

 친구들아~

나는 지난해(2011년) 10월 충북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로 이사 왔단다.

단재 신채호 선생님 기념관이 거의 옆에 있고

200 미터 뒤에는 고드미 녹색체험마을이 있는 청정마을이야..

고드미녹색체험마을에 임시로 인수위원장과 사무장을 맡고 있어

봄이 되면 산으로 들로 학교로 뛰어다녀야 하는데

그만 두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단다.

2월21일에는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기제사를 총괄감독해야 해.

그날  친구들이 오면 진한 육계장 맛을 볼수 있을거얌.

봄이되면 이 근처 청정지대의 산에 나물이 지천이니, 그 때에 와도 되고...

한양 나들이는 언제 해보았는지 손으로 꼽기도 힘드는구나...

너무 잘 뭉쳐서 부러움을 받던 친구들이 요즈음 소원한가 보다.

정규를 잘 도와주어 예전의 친근감 넘치는 동문 모임으로 부활하길 바라며..

이만 총총..

( 문의면과 꾸러미 사업도 함께 해서

월3만원을 내면 그에 걸맞는 친환경 농작믈을 받아 볼수 있어.

내가 직접 빚은 청국장도 그안에 포함이 되어 있단다.

다음넷/카페/ 고드미마을에 오면 울동네와 내집과 녹색체험마을 정경을 한눈에

볼수 있단다.(http://cafe.daum.net/GODMEE)

[마루]

그때 주신 청국장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뵐 날이 빨리 오면 좋겠어요.ㅋ

[대빵]

반갑습니다, 살아 계셨군요~?ㅋㅋ

바쁜 일 빨리 마무리 하시고 여기 자주 오셔요~

마~이 보고싶었습니다

[김옥희]

반갑습니다^^

[진악산]

반갑습니다.. 근처 도시 사는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동네에 격있는 집에서 참 좋아 보였습니다..

차도 맛 있었구요...챙겨 주신 배추도 ..또 뵙고 싶어요...

[해늘]

궁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