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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유래는 7세기경 에디오피아의 양치기 소년 칼디가 염소의 이상한 행동을 보고 주의깊게 관찰한 결과 빨간 열매대문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본인도 그열매를 먹어본 결과 기분이 상쾌해 그 소문이 퍼지면서 커피의 기원을 이루게 되었다. 아랍문헌의 커피의 언급은 15C후반이며 이슬람교의 수피 교도들이었으며 밤기도 시간동안 잠들지 않는 약으로 사용했으며 커피열매를 의약용으로 이디오피아에서 다비드라는 학자에 의해 전하여 졌다. 아랍에 의해 커피가 유럽에 처음 소개되어 졌을때는 모든 병을 치료하는 만병통치약으로 소개되었으나 점차적으로 향을 즐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아랍은 이미 원두무역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유럽에 대해 독점권을 행사하였으나 1616년 네덜란드상인에 의해 밀반출 70년동안 인도네시아에서 플랜테이션에서 커피를 재배 가장 인기 있는 음료가 되었다. 프랑스에 커피나무가 전래된 것은 1714년 암스텔담 시장이 루이14세에게 커피나무를 선사한 때였다고 전해어지고 잇고 본격적으로 커피를 재배할 수 있었던 것은 노르망디 출신의 군인 끌리외(Gabriel De Clieu)였다. 끌리에르는 커피묘목을 구해 아메리카식민지의 한 곳인 마르티니크 섬으로 향했고 마르티니크섬에 옮겨 심는데 성공, 이 곳에서 무성하게 자란 커피는 프랑스령 기아나로 옮겨져 번성했다. |
프랑스 | ||
프랑스는 전통적인 블랙커피를 선호한다 1669년 술탄 메흐매드4세의 대사인 솔리만 아가가 파리에 온 이후 커피는 크게 파리에서 유행하였으며 1672년 파스칼이라는 아르메니아인에 의해 파리 최초의 커피상점이 탄생하였으며 프랑스는 비교적 커피의 합리적인 가격 때문에 1750년대부터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어 아침식사의 스프를 대신하게 되었다. 현재 프랑스는 하루 500만명이 드나드는 7만여개의 카페에서 블랙커피를 마시고 있으며 그곳에서 블랙커피를 마시고 잇다. 점차 사람들은 가정에서도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스를 마실 수 있게 되었지만 프랑스는 커피의 품질에 관한 핸디캡을 가지고 있다.동양에서 전수 된 일률적이고 과도한 로스팅의 전통,치코리 차로 인한 입맛의 변질,20세기 초부터 1960년대까지 계속된 아프리카 식민지산 로부스타의 의무적인 음용 등이 그것이다.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것이 변화되었다.이제는 프랑스 어디에서나 크고 작은 로스트 가게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그곳에서는 손님들에게 원산지가 표시된 훌륭한 아라비카를 권유하고 있으며,이러한 경향이 로스트 산업을 성장시키고 있다. |
터키 | ||
터키커피는 16세기초동안 전파되어 '터키식 커피'를 알제리와 발칸반도에 전파 여러곳에 터키식 커피를 전파시킴으로써 지금도 터키식커피를 많은 나라에서 즐기고 있다. 터키식 커피를 만드는 방식 또한 변하지 않고 있으며 여전히 긴 손잡이가 달린 금속 용기인 케츠베에 원두를 넣고 달여서 만든다.오래전에는 커피를 내올 때 이브리크ibrik라고 불리는 금속이나 자기로 된 주전자에 찌꺼기 없이 커피를 옮겨 담기도 했다. 터키의 도시는 대중적인 커피를 쉽게 접 할 수 있다.커피는 터키사람들에 있어 매우 친숙하다.커피를 통해 터키인들은 즐거움과 슬픔을 나눈다. 터키식 커피는 사데sade[단맛이 전혀 없은 맛],오르타orta[단맛이 아주 살짝 나는 맛],아즈 세케를 리az sekerli[단맛이 약간 나는]또는 초크 세케를 리cok sekerli[아주 단맛]등의 어떤 맛을 내든 그것을 마시는 사람들로 하여금 꿈을 꾸게 한다.살짝 볶아서 밀가루처럼 분쇄한 원두는 너무 부드러워서 그것을 마시는 사람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준다.터키식 커피는 물을 한잔 마신 후에 음미해야 한다 |
이탈리아 | ||
에스프레소의 나라 1600년경 이탈리아는 베네치아 상인들에 의해 커피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고 1683년 베네치아에서 처음으로 오픈한 커피상점 보테가 델 카페가 성공을 거두자 상점들이 많이 늘어났다. 이탈리아의 커피는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에스프레소를 선호한고 이 에스프레소는 남부에 비해 북부는 커피를 덜 볶는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잔의 바닥을 살짝 덮고 있는 진한 에스프레소인 리스트레토,작은 작의 반 정도 채워주는 일반적인 에스프레소,한잔 가득 채워 마시는 가벼운 에스프레소인 룽고lungo['길 게 당김'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이다.]등을 마신다. 이 세가지 종류의 에스프레소 모두 약 7g 정도의 원두를 빻아서 만든다. 14g 정도의 커피로 만든 도피오doppio['두배'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이다]를 마시기도 한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블랙 커피와 카푸치노외에도 에스프레소에 약간의 우유를 섞은 카페 마키아토caffe macchiato,우유에 약간의 커피를 섞은 라테 마키아토latte macchito를 마신다. 약간 더 진한 커페 콘 파나caffe con panna는 소량의 생크림을 얹은 커피이다.이탈리아 커피들 중에서도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커피가 있다.그라파라는 브랜디를 탄 커피인 아주 자극적인 맛의 카페 코레토caffe corretto와 그라니 타 디 카페grgnita di caffe는 아주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
오스트리아 | ||
커피왈츠 1665년,커피를 최초로 오스트리아의 빈에 소개한 사람은 오스만 제국[지금의 터키]의 술탄 메흐메드 4세의 대사 카라 메흐메드이다.빈에 카페가 최초로 문을 연것은 이로부터 20년 후이었고 franz georg kolschitzky라는 사람이 터키군이 남기고 간 500포대의 커피 원두를 얻게 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빈만큼'카페'라는 건물이 사회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도시는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카페문화가 절정에 달했을 때 빈에는 600개 이상의 카페가있었다.이탈리아 사람들에 비해서 두 배 이상의 커피를 소비하는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슈바르츠schwarz'[검은] 또는 모카라고 불리는 불랙 커피를 마신다. 블랙 커피는 한 잔의 물과 함께 제공된다. 모카는 에스프레소와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실제로 그들은 에스프레소espresso라고 부른다.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커피와 우유를 똑같은 비율로 섞은 멜랑제melange,멜랑제에 약간의 크림을 얹은 카푸치너kapuziner,아라비카를 조금 더 많이 배합한 페르케르트verkehrt,우유를 약간 더 많이 섞은 브라우너brauner,맬랑제에 달걀 노른자를 얹은 샬레 골트schale gold등의 카페오레를 좋아한다. 빈에서 유명한 커피를 대부분 거품 낸 생크림으로 장식한 커피들이다.흔히 '비엔나 커피'라고부르는 아인슈패너einspanner는 거품 낸 생크림으로 장식하여 유리잔에 제공되는 블랙 커피이다.'카페 리에주아caf'e liegeois [커피가 든 아이스케이크]와 거의 비슷한 아이스 카페eiskaffe는 두 덩어리의 아이스 크림에 블랙 커피를 부은 후 크림으로 장식한 차가운 커피이다. |
첫댓글 ^-^ 여행가기 전에 자꾸 좋은 정보를 얻으니 욕심이 너무 나서 어쩌지..ㅋ 프랑스,터키,이탈리아,오스트리아에서 각국 커피 맛을 한번씩 보고 소감 올릴게요.
아~~ 이태리에서 먹었던 에스프레소가 떠오릅니다.....
빈에서 커피마실때 전 주로 멜랑제를 마셨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밀크커피보다 좀 더 진합니다. 그리고 커피와 함께 물도 한잔 주지만, 양갱이 같은 초코렛도 줍니다. 한조각...맛있어요
걸죽한 터키커피가 생각나네요.소름 돋을 만큼 써서...같이 있던 현지인이..각설탕을 혀에대고,커피 한잔 마시고..또 혀에 각설탕 한번 대고...이렇게 가르쳐줬는데...생각해보니...저를 놀린것 같더군요..켁....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