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가 지난 5월 14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논산시장 후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황명선 후보가 46.7%, 새누리당 송영철 후보 43.1%로 황명선 후보가 3.6% 포인트 앞선 것으로 19일 보도했다.
-지역별로 조사한바에 의하면
가 선거구(성동,광석,노성,상월) 송 후보 51.9%, 황 후보 38.1% 나 선거구(취암,부창,부적) 송 후보 37%, 황 후보 50.9% 다 선거구(강경,연무,채운) 송 후보 46.1%, 황 후보 42.3% 라 선거구(양촌,연산,벌곡,은진,가야곡) 송 후보 45%, 황 후보 49.8%의 지지율을 보였다.
두 후보 모두 다양한 연령층에서 골고루 지지를 얻고 있지만 송 후보는 20~30대(37.4%)에서, 황 후보는 50대(41.9%)에서 낮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논산시민의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52.4%, 새정치민주연합 33.1%, 기타 및 지지 정당없음 10.5% 등이다.
한편, 중도일보 분석에 따르면 황명선 후보가 3.6% 앞서고 있지만 오차범위가(±4.4%P)인 것을 고려한다면 초박빙 승부가 될것임을 시사했다.
조사대상 및 표본크기는 논산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3명(남성 328 명, 여성 175명), 조사 방법은 유선전화 ARS 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임의걸기(RDD)방식,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