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후추님께서 맛있는 카레와 잡채 그리고 아침대신으로 든든하게 먹을 빵을 준비해오셨습니다 ^^
이희경님께서 배추된장국을 준비하셨어요,,^^
다함께 허겁지겁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
식사후 다시 이어지는 작업,,,
간간히 소나기가 쏟아져서 넘 비가 많이 올때는 다들 일단 피신(?)하엿다가 다시 나와일하고 ,,이런것을 몇번,ㅎㅎ
다행히 점심식사후엔 비가 심하게 오질않았어요 ^^
점심식사때,,
김재덕님은 원래 포크페인기사님이 아니신데,
일단 일하는곳이 전문포크레인기사님이 하시기도 벅찬험한지역,
그래서, 김재덕님께서 친구분이신 전문 포크레인기사님을 오라하셔셔 마저 작업햇습니다,
이정구님^^ 넘 감사드립니다,^^
포크레인이있으면 폐타이어놓고 흙은 저리 사람이 아닌 기계로 쉽게 담을수있습니다
그러면 저희는 흙포대열심히 나르고
그리고 기계로 폐타이어안에 흙을 채우고,,,,,
그간 몰라서 포크레인을 안쓴게 아닙니다 ,,,
몰라서 일을 더디한게 아닙니다
저희봉사자님들도 넘 힘들었지만,,
소수의 카페 후원금도 얼마없고,,,
몇명의 여성위주의 봉사자님들,,
이런상황에서,,,,
그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자님들 죽을힘을 다해 최선을 다해왓습니다
포크페인 한번부르면 그비용이 한 30~40만원대 시간초과면 더 내야하는 상황,,
어찌할수없어서 그간 봉사자님들 사람이 할수없은 일조차 열심히 해왔던것입니다
오늘 봉사때 몇명봉사자님들은 그간 올여름수해부터 시작된 이일,,,,
축대작업,,,,
드디어 거의 마무리되는것을 보고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양주엄마님 이젠 비와도 아이들 혹 나갈까봐,,,
견사 무너질까봐,,,
안그래도 개농장많고 보신탕집많은 이 도시 외곽에서,,,
아이들 잃어버리면 어쩔까 밤새 잠도 못주무셨다고,,,,
눈물난다하시네요,,,,
넘 고맙다고,,,,
유기동물지킴이회원님들,,,,
넘 감사드린다고,,,,,
거의마무리단계,,,
축대작업끝난후, 겨우 쉬는시간,,
저희가 젤 좋아하는 아이들 보듬어주기,,,,,
뽀미뽀동아,, 너네힘장사이고 장난꾸러기인것 안다,,,
장난꾸러기라 말썽꾸러기라 너네들이 더 사랑스러우나,,,
너네같은 대형아이들힘에 이번수해로 곧 무너질러던,,,,견사무너지면,, 생각하기도 싫은 넘 맘아픈일들이 일어났을뻔했단다,,,,,
그래서 너네들 더 놀아주질못했고,더 안아주질못했어,,,
그건,,,,너희들 지킬러고,,, 너희들 안전을 위해,,
올여름내내,,,,나름대론 이런저런일에 흔들리지않고,,, 너희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단다,,,
이런맘,,,,이해해줘,,,,,,
계속되는 작업,,,,
쓰레기 치우고 정리하고,,,
지난해 겨울,,
양주보호소는 하수관이 얼어 겨울내내 아이들이 물조차 편히 먹을수없엇다합니다,
이에 오늘 하수관 다시 파서 사람의 힘으로 할려면,, 한 몇달봉사가 될지,,,
포크레인온김에, 축대작업 대충마무리된후에 어렵게 어렵게 뒤로 그 먼길을 돌아와서 사정말씀드려 하수관까지 다시 파서 깊게 묻고,, 아이들 겨울철에도 맘껏 물먹을수있게,,동파 방지작업도 했습니다 ^^
땅파고 나니 저리 쏟아있는 수도관,,
낡은 연장으로 영차 영차 잘라내고,,,,
아이들 간식준비하고,,,
아이들이 젤 좋아하는 간식시간 ^^
마당에 있던 연탄, 까만견사쪽으로 옮기고,,,
에고 근데 날이 이미 저물고, 얼마 옮기지는 못했습니다
담봉사때 연탄나르기와 아이들 겨울나기 바람막이 작업과 기타등등,,
담봉사을 기약하면서 오늘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 봉사에 참여해주신 희망님 매화님 후추님 만만세님 빈둥이엄마님 현성이님 또자님 이희경님 별왕자님 김재덕님과 그 지인분 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늘 함께해주시는 회원여러분 늘 감사드려요 ^^
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땀흘린후, 모두가 둘러앉아, 드시는 식사:가 매번 너무 맛나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집에서 먹을때보다 두배는 먹는것같아요,,
현장에서 먹는밥이 넘 맛있습니다
벤쿠버사랑님 고맙습니다
일요일마다, 격주로, 녹양보호소랑, 양주랑 봉사가시는거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