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변길]:
곰솔 사이 파도와
바람의 앙상블 감상하며 걷는 길
아름다운 해안을 걷는 길을 통해서 즐길 수 있다면? 그것도 내리쬐는 햇빛을 피해 시원한
곰솔이나 숲속길을 걸으며 감상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비 오는 해변을 곰솔숲 사이로 걷는다면? 혹시 이런 길을 찾는다면 태안에 가보라. 태안에 그런 길이 생겼다.
작년 8월 30일,
마음이 쉽게 섞이는 동네 두 부부와 1박 2일로 이 길을 걷고 왔습니다.
북한산 올레길 같이 아직은 때 뭍지 않고, 조용하고 값진 행복과 기쁨을 듬뿍 안겨주는 그런
길이었습니다. 몆 마디 말이나 글로 그 느낌을 다 전달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걸으면서 담았던 사진 중, 분위기를 느낄 만한 사진 몆 장 첨부합니다.
당 일로도 쉽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꼭 한 번 걸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첨부: 태안해변길 설명자료 1부
110801 태안해변길 안내자료.doc
첫댓글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4월 14일은 집안일이 있어 참석 못하고, 별도로 시간내서 함 가 볼 생각입니다.
우리가잘알지 못했던 이런좋은길을 소개해줘서 고맙네 꼭가보고 싶구먼
지난번 모임에서 자네가 소개한 태안의 그 길인 모양이네. 깨끗하고 확 트인 바닷가 길이 마음에 들어오네. 더 소개 해주시게나. 여유있는 모습이 부럽네.
이 글에 첨부한 자료를 Down받아 프린트해서 보시면 걷는 길의 과정과 분위기를 느끼실 것이네,,
더운 헌 여름에 걷는 것도 특별한 맛이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