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여행의 최대난적인 <고산병>에 대한 검색 자료들입니다. 참고하시기를...
홍경천(紅景天:Rhodiola resea)
산소부족(酸素不足)을 방지하는 자양강장식물(滋養强壯植物)
홍경천은 원산지인 티베트에서는 해발 3,500~5,000m나 되는 고지에서 자생하고 있는 꿩의비름과의 야생 다년초 초본이다.줄기나 꽃 같은 지표면에 나와있는 부분은 10cm 정도로 소형이지만 뿌리나 근경이 약효부분으로서 이용된다.
홍경천의 효용에 대해서는 8세기경 티베트, 의학경전(醫學經典)인 사부의전(四部醫典)과 정주본초(晶珠本草)에 그 기록이 많이 남겨져 있고 자양강장(滋養强壯), 양폐(養肺), 청열(淸熱), 지혈, 해독, 자보원기(滋補元氣) 등으로 기재되고 있다. 또 중국고등식물도감에도 홍경천의 식물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홍경천의 약효에 대해서 과학적인 연구에 착수하고 있는 것은 구소련과 중국이다. 1970년대에 구소련은 우주비행사를 무중력, 무효소라는 미지의 환경에 적응시키기 위한 약재를 개발하는데 있어 홍경천에 주목하고 상세한 연구를 했다. 그에 의하면 홍경천의 유효 성분은 <홍경천케톤>과 <아그리콘>, <티로솔>인데 우수한 자양강장효과가 있다는 것이 판명되고 실제로 우주비행사의 건강식품으로서 사용되고 있었다.
1980년대가 되어서는 중국에서도 홍경천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고 홍경천의 고려인삼이나 에조오갈피보다도 강장작용이 더 있다는 것이 밝혀져 그 성분, 약리작용, 임상응용, 독성등에 관한 연구가 추진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경도(京都) 약과대학의 기초연구에 의해서 홍경천에 함유되는 글리코시드 배당체(配糖體)가 아토피에 효과가 있다는 것, 또 기미, 죽은깨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 등이 밝혀져 있다.
홍경천에 함유되는 유효성분은 이제까지의 연구에서 약 40종류가 확인되고 있다. 지질(脂質),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각종-비타민, 유기산, 미네랄등 기본적인 성분에다 더해서, 러시아 차우스크의과대학이 발견한 <홍경천감>은 장기간 계속되는 긴장상태하에서 근육과 대뇌를 정상화시켜 면역능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다. 이와같이 홍경천에는 중추신경시스템과 내분비시스템을 조절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으며 지금까지 알고 있는 효용은 노화방지, 피로회복, 고혈압, 암, 바이러스간염, 간장병, 백혈병, 산소부족에도 유효하다고 본다.
특히 산소부족을 막는 것에 대해서는 해발 4,000m 이상의 모의 환경하에서 한 실험에서 홍경천을 음용한 사람은 음용을 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운동능력이 13.2%나 높다는 결과가 나와있다. 그래서 티베트에서는 옛부터 고산병의 약으로서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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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상태 액체앰풀상태 알약이나 캡슐상태 기타 캔음료상태도 있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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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증 치료제 -홍징톈(홍경천: 紅景天: Hongjingtian)
고산지대에 거주하는 티베트인들은 고산반응에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갈까 궁금하였다. 티베트인들은 해발 3000~ 4500 m 설산에서 자라는 홍징톈(홍경천: 紅景天: Hongjingtian)이라는 약용식물을 고산증 예방과 치료에 쓴다. 고산지대의 열악한 저산소 환경, 강한 바람과 추위, 센 태양복사에 적응하며 서식하는 본초를 치료에 응용하는 원리다.
홍경천은 다년생 본초식물로 돌나물과(Crassulaceae)에 속하며 학명은 Rhodiola sachalinensis, R. rosea, R. rosa var roser 등이며 종자번식 또는 뿌리 번식한다. 그 뿌리를 약으로 쓴다. 홍경천은 "고원인삼"으로도 불리며 <<사부의전(四部醫典, Four Medical Works)>>, <<도용본초(度用本草, Duyong Materia Medica)>>, <<정주본초(晶珠本草, Jingzhu Materia Medica)>>, <<약왕월진(藥王月珍, Yaowang Yuezhen)>>, <<비결보유(秘訣補遺, Supplementary Secret Treatise)>> 등의 티베트 의학서적에 "양폐(養肺), 청열(淸熱), 자보원기(滋補元氣)"에 유효하다고 기재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주요 성분으로 rhodiola glycoside, salidroside, pyrogallic acid, gallic acid, chromic alcohol, sitosterol, rhodialae, 아미노산, 단백질, 펩타이드, 비타민 등이다. 폐-기관지 기능 보호, 열을 깨끗이 하고 신체기능의 회복, 피로회복, 원기회복, 복사저항력 증강, 항바이러스, 항암, 노쇄예방 등의 치료에 유효하며 급성 고산증의 예방과 치료 응용된다고 한다. 홍경천 뿌리 약 10~15 g을 물에 넣어 끓여 마신다. 100g에 약 20 yuen 정도이다. 러시아에선 우주 비행사, 비행기 승무원, 잠수원, 운동인들의 건강보호에 사용하기도 한다.
앰플은 1회 10 mL씩 1일 2회 캡슐은 1회 2캡슐씩 1일 3회 복용한다. 앰플은 알루미넘 캪에 비닐 스트로를 밀어 넣어 마신다. 특별한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한다. 정향(丁香: clove)도 고산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기록을 본적이 있다. 정향꽃보오리는 두 개 이상 섭취하면 유독하므로 주의해야한다. 우리나라에선 최근 비아그라를 고산증 치료목적으로 처방한다고 하는데 고산증 치료효과는 들은 바 없다.
홍경천 뿌리를 말린 것을 가루 내어 달여서 먹는다. 엑기스를 뽑아 먹을 수도 있고 술을 담그거나 차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하루 용량은 15g 정도로 하는데 , 많이 드셔도 상관없다.
첫댓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중국내의 약국에서 살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