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PE, 평생보장 안심 허리보험
안녕하세요 ! 허리디스크의 고통으로 SNPE를 찾게 됐는데
체험사례를 읽으면서 이 운동을 해야겠다는 확신과 위로를 얻었어요
이제는 제가 저와 같은 고통을 겪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쁘네요^^!!
그럼 3개월간 변화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SNPE 보험 들기 전😭
고등학교 때 부터 연기를 배우면서 재즈댄스, 발레 등 움직임을 배웠고
그때 그 수업의 목적은 특기, 무대에서 중심을 잘 잡고 잘 걷고 잘 서기 위함인 배움들이었습니다.
춤추는 것도 워낙 좋아해서 힙합, k-pop 등 틈만 나면 따라 했고
(= 허리를 혹사 시키며) 의 의미가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 허리의 통증을 느낀건 고등학교 1학년때 예고를 나와서 전공수업이 있는데 그때 다리 찢기가 유연함의 척도가 되어서 선생님들께서도 열정적으로 가르치셨습니다.
앞으로 허리 숙이고 잘 안되서 파트너가 내 위에 올라타면서 허리가 이상해졌고 다음날은 더 고통이 심했고 침 맞으면 괜찮다가 아프다가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통증의학과가서 주사도 통증을 없애주는 주사도 여러번 맞았습니다.
그렇게 통증이 사라져가서 허리가 괜찮은 줄 알았고
다리도 열심히 찢고, 킥도 열심히 차고, 공연을 하다보니까 과하게 쓰기도 하고 힐을 신고 공연을 하기도 하고 격한 장면에서는 신체를 격하게 이용하고 무용하면서도 과도하게 뒤틀고 , 튕기고 했었습니다.
그렇게 두 번째 허리 고통을느끼게 된 건
대학교 3학년 때 ,비가 많이 오던 날이 었고 친구를 만나려고 머리를 감는 다고 고개를 숙이는 순간
허리에서 툭하는 소리가 나면서 갑작스런 통증이 몰려왔습니다.
그때는 무지해서 (무지1..) 왜 이러지 싶어서 허리를 막 이리저리 돌리고 뒤틀어보고 하다가 여차저차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점점 심해지는 고통이 걷기도 힘들어져서 절뚝거리며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나의 (무지2) 발동 됩니다. 인터넷에서 허리 증상을 쳐보다가 허리 근력이 약하면 그렇게 된다는 말에 지금 허리 운동을 하면 근력이 강해질까 싶어서 억지로 브릿지 자세도 억지로 하고 레그레이즈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2번 정도 소리지르며(고통스러움을 참다가) 하다두번째 툭하는 소리를 듣고서 소리가 안나올 정도로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자취를 했는데 급기야 울산에 계신 부모님께서 다음날 올라오기에 이릅니다..
구로에 있는 유명하다는 튼튼한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1🙈
CT를 처음에 찍었는데 그것만 보더라도 의사선생님께서는 흘러 나온 것 같다 아무래도 디스크가 심각하다고 했고 시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당시 제 나이는 만21세..............
허리가 이정도로 아플 수 있다는 것도 괴로웠는데 디스크라니.. 심지어 터져 흘러나왔고 시술을 권하다니.. 어리니까 몸이 당연히 건강할 줄 알았던 (무지3) 저는 충격에 휩싸입니다.
당시 심적으로도 괴로운 일이 있었고 심지어는 공연팀에서 공연을 준비 중이었고 공연이 한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우선 진통제, 항생제를 먹으며 지켜보고 주사를 맞으며 통증을 봐가며 결정하자 하셨고, 저는 X-ray를 투영시켜서 신경 깊이 주사약을 밀어넣는 시술을 받았고 너무 아프고 서러워서 눈물만 났습니다. 배우가 몸을 관리하지 못해서 공연에서 도중하차해야한다는 상실감과 나로 인해서 나머지 모두에게 피해가 가는 죄책감으로 더 괴로웠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누워있는 날들의 반복 매일매일 아침 저녁으로 약을 먹고 가만히 누워있고
(움직이지 말라는 말에 거의 시체처럼 약 한달간 누워있었습니다 .. 무지 4)
주사효과는 약 3일정도? 그 이후로는 같았습니다 그럼 또 가서 그 주사를 맞습니다.
그렇게 4주를 보냅니다... 약과 주사로 4주를 버텼고 개강을 앞두고 있는데
전공 특성상 실기 수업이 많으므로 몸이 자유해야하는데 도저희 안되겠어서 휴학하게 됩니다.
원치 않는 휴학과 공연하차 나아지지 않는 통증으로 우울의 바닥으로 기어다니게 됩니다.
( 통증으로 인한 영적상태의 영향을 미침)😭
그 상태로 공연을 할 기회가 또 주어졌는데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억지로 욕심을 냈고
꾸역꾸역 무대 위에서 관객들 만날 때는 안아픈척 공연하고 내 씬이 끝나고 분장실 들어와서 누워있고 일어나서 등장하고를 반복하다가 공연이 끝나고 두번째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한방으로 스스로 설 수 있다는 병원이었습니다. —두번째병원🙈
그때 MRI 찍고 4-5번 이미 터져 나와서 흘러나와있다는 소견을 두번째로 듣고
덜컹 거리는 의자에서 골반을 맞춰 준다고 눌러주시고 , 허리를 강하게 만든다는 주사를 또 맞고 침도 맞고 허리를 강하게 한다는 한약도 마시고 입원도 했습니다.
그곳에서도 의사선생님 소견을 지금은 흘러나온게 신경을 자극해서 염증이 있는 상태니 그 염증이 가라앉을 때까지는 절대 휴식!!!! 이라고 하셨고
병원에서 또 쉬는 시간을 보내다가
보험이 되지 않는 병원비의 압박으로 퇴원합니다.
그 이후로도 허리가 좀 아프지 않다 이제 춤을 출 수 있겠다 싶다고 느끼기 까지 1년 정도가 걸렸습니다.
회복이 더뎠고 아픈대도 억지로 공연하고 수업듣고 (학생이기도 했기에ㅠㅠ) 오래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서 좀처럼 잘 낫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그 한방 병원에서 운동재활치료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비용의 압박으로 자주가지 못했습니다ㅠㅠ)
운동으로 선택 나의 무지5!!!!!!! 요가였습니다 (아쉬탕가, 빈야사 , 플라잉, 필라테스)
종합적으로하면서 나머지 요가는 허리 근력을 강화시켜준다는 요가원 사장님의 권유로 시작했습니다.
플라잉은 중력을 거스를 때 허리가 편안하다고 덜 눌릴다고 했던 이야기 (무지6)로 시작했는데.. 아파서 못해겠다.. 특히 아쉬탕가는 허리가 끊어질 것 같다고 느끼고는 그 뒤로 가지 못합니다.
이제 나에게 최적의 운동은 필라테스겠다고 생각해서 주로 필라테스를 해왔고
한동안 약 3년간은 아플 때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잘 지내왔습니다 .
**몸이 틀어지면서 체형의 변화를 실감함**
그 사이 일어난 변화를 살이 없던 곳에 살이 붙고 골반과 체형이 많이 틀어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
바지 치마가 너무 확연하게 돌아가고 걸음거리도 점점 이상해지고 내 몸이 이상해지고 있다고 느꼈고 헬스를 해도 예쁘게 근육이 잡히지 않고 틀어진 몸을 더 선명히 새기는 것 같았습니다.
올해 2월 그때 당시 아는 언니한테 PT를 받고 있었고 따로 운동을 하다가 운동 마치고
마무리로 거꾸리를 해야겠다며 거.꾸.리 접근합니다!!!! 평소에 하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게 그날 눈에 들어왔고 거꾸리에 몸을 싣고서 아주 큰 무지력 7단계로 올라서게 됩니다.
10분 정도 했을까 돌아오면서 몸이 이상함을 느낍니다...
허리가 끊어질 것 같이 말이 안 나오고 절반 정도 다리가 돌아오고 바닥에 닿으려고 하지 내 의지로 움직일 수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힘이 들어가지 않는 상태 거의 마비 상태까지 와서 그대로 가만히 거꾸리에 붙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상황 파악을 한 후에는 옆에서 러닝뛰고 있던 분에게 소리를 질러서 옮겨집니다.
그렇게 응급실행....
그날 응급실에서 진통제는 밤새도록 3병을 맞아도 걸을 수도 몸을 가눌 수도 없었습니다
예전 그 악몽이 떠올랐지만 그때보다 마음이 훨씬 건강해졌기에 뭔가 길이 있지 않을까 소망을 가져보려 했고
그때 당시 대학교 졸업식 며칠을 앞둔 시점이었고
다시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김연아 선수가 다녔던 병원이었고 —- 3번째 병원🙈
진통제 약, 주사 링거를 다 맞고 겨우 MRI를 찍은 상태였는데 약을 많이 맞다보니 속이 미식거리고
허리도 아프고 우울함, 밤에 잠도 안오고 가장 불안했던 건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급작스런 고통이 앞으로 내 인생과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 자꾸 내 발목을 붙잡을 것 같다는 불안함
허리는 특히 회복기간도 오래걸리고 돈도 많이 들고 외국에서 공부할 계획도 가지고 있는 내가 만약 그곳에서도 그렇게 되면 나 어떻게 되는 건가하는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영적 상태 영향 끼침 2)
그때 당시 허리 관리하려고 필라테스를 하고 있었고 자격증을 딸 생각이었는데 못하게 되고
인터넷으로 누워서 검색하다가 SNPE를 찾게됐고 그날 까페에서 정말 많은 체험사례를 읽었습니다 병원에서 밤새도록!!😭❤️
퇴원하자마자 SNPE 책을 사서 그날 까페에서 다 읽었습니다.
나보다 심한 사람들도 희망을 찾은 이야기를 보며 기대감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을 때 선생님께 SNPE를 해도 되겠냐 여쭈어봤더니 선생님께서 직접 알아봐주시고 좋은 운동인 것 같다고 하면서 무리가 가지 않는다면 꾸준히 하면 좋은 운동일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3월에 처음 중앙 연수원에서 베이직 코스 3회 듣고는 원리의 이해와 도구로 몸을 자극하고 운동했을 때 내 몸이 반응하는 걸 느끼면서 이거다!!! 하는 확신이 있었고
바로 5월 지도사 자격증을 등록하게 됩니다.
수업을 들으면서도 확신을 더해갔습니다. 아픈 사람이 그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듯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 한마디가 이제야 진짜 내 허리를 위한 길을 찾은 것 같다는 마음과 확신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론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정말 많은 사람들의 변화의 데이터와 나의 변화의 데이터가 확신을 굳히게 됐습니다.
당시 X-ray 사진을 볼때 내 몸이 이렇게나 틀어져갔다는 걸 인지 하지 못했는데
디테일하게 어떻게 틀어지고 영향 받아왔는지 알게 됐습니다
❤️SNPE를 평생보험 들고난 후 ❤️
1. 허리 통증이 두렵지 않고 고관절 벨트, 족궁보조구, 다나손의 무기를 장착
중간에 댄스공연이 하나 있어서 매일 3시간 이상 연습 스케쥴이 있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골반이 틀어져서 허리도 골반도 너무 아픈데 고관절 벨트, 족궁보조구 장착후에 몸을 맡기고 사고 한번 없었고
다나손 매일 들고 다니며 허리에 대고 있으니 통증을 추척해서 풀어줬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심지어 12cm 높이 신발 신고 했음에도 버텼답니다,,,✌🏻✌🏻✌🏻✌🏻✌🏻
동시에 오른쪽으로 휘어있어서 그 쪽 근육이 더 뭉치는 느낌이 드는데 허리가 척추뼈가 곧아지고 있었습니다!!
2.후방 변위된 목뼈의 변화
C7이 제일 많이 나왔고 처음 발견했습니다
구르기 할때 가장 많이 자극이 되고 도자기를 대도 찌르는 고통과
뿌드득 거리고 안에서 조직의 조각이 나는 것 같은 느낌?? 들더니 ( 굳어진 부분들이 풀리는 과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부드러워지고 도자기 대고 자고나면 움직임이 느껴졌습니다
3. 승모근도 깎임!!!
어깨가 경직되고 목이 경직되고 나오면서 승모근도 경직이 심해서 몸이 더 두꺼워 보이고 뚱뚱해보였는데
나의 모든 목적은 허리디스크 통증 감소였는데
승모근 변화까지 따라왔어요.. 감사합니다캬컄
4. 족궁의 부활
족궁보조구를 매일매일 하루종일 착용하며 생활하다보니
족궁이 무너져서 걸음걸이도 이상하고 무릎 통증까지 느꼈는데 이제 방바닥에 발을 대고 있으면 중간이 솟아서 중심이 분산되는 느낌이 듭니다
5. 수족냉증이 사라짐
이건 진짜 생각도 기대도 안했는데 언제나 손발이 차고 시린 사람인데 특히 겨울에는 너무 시려서 저리기까지 하고 장갑도 소용이 없었지만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습니다 ( SNPE운동하면 몸이 땀만 나는게 아니라 속이 뜨거워지는 걸 느끼는데 몸을 따뜻하게 해줘서 가장 금방 사라지는 증상인 것 같아요!!!)
6. 생리통
이건 뭐 기본중에 기본이라고 들었습니다만..
첫날은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는 날인데
순간 잊기도 할 정도로 통증이 없어졌어요 헿
(도자기 데워서 배에 두고 엎드려 잔적도 있어요 이게 정말 최고에요 여름이건 뭐건 상관없이 정말 최고!!!!!!)
**현재 흙탕물**
개인적으로 저는 지금 요추4-5번 디스크 탈출의 경험이 있는데 상태인데
예전에는 아프지 않았던 허리뼈 1,2,3의 통증이 있는 상태입니다.
변위된 부위이기도 했지만 일자허리 때문에 디스크 영향도 있었습니다.
커브가 만들어져 갈 수록 점점 고통도 심해지는데 이 고통은 예전 처럼
깜깜한 앞으로의 고통이 아니라 내 몸이 제자리를 잡아가는 가는 과정의 고통이라는 확신이 있기때문에 마음은 행복합니다💕🎶🎶
배우들은 무대에서 정적인 상태보다 변형된 상태를 많이 사용하고 잘 견뎌야 하기 때문에
바른 중립의 상태의 몸을 만들 수 있는게 정말 중요한데 , 호흡, 소리 연결도 동시에 됩니다.
그래서 <알렉산더 테크닉> ,<스즈키 훈련>, <라반 테크닉> 등 몸과 소리에 연결된 다양한 훈련들을 배웠지만
문제에 대한 인지는 있어도 스스로 구체적으로 내 몸을 바로 잡도록 구체적이고 명확한 훈련에 대해서 갈급함이 있었는데
SNPE가 새로운 훈련의 이슈로 자리잡지 않을까 확신합니다 ( 이미 제 주변 사람들이 자꾸 제 도구 가져갈려고 하거든요.. 따로 알려달라고 매달려요..)
ㅋㅋ
글이 길었지만 그 만큼 더 많이 보시는 분들의 아픔을 더 많이 공감하고 저 또한 느꼈고 변화될 수 있다는 걸 자세히 나눠드리고 싶었습니다.
모두모두 SNPE Life 누리시길 응원합니다!!!!!!!!!!!!!!!
제 허리에 빛을 더해주신 최중기 교수님, 윤지유 교수님, 센터 수석강사님들, 조교 선생님 , 그리고 함께 하게된 동기분들까지 모두모두 감사합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