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 바위 (작사 강정숙,작곡 한동한,노래 초아강)
1.
유난히도 맑은 날에 선녀가 춤을 추다가
태평암에 사라져간 안타까운 그 이름
갈매기 날갯짓에 수채화가 펼쳐지는
그림같은 선녀 바위 노을빛 낙조 속에
파도 소리 울어주니 내 마음도 따라 우네
2.
사랑하는 그 마음이 너무나도 애절하여
그 사랑을 지킬 수도 놓을 수도 없지만
뱃고동 슬피울면 돌아와 주시려나
기다리는 선녀 바위 윤슬도 슬피우니
물거품 속에 사라져간 가신님이 그리워라
BIS) 파도 소리 울어주니 내 마음도 따라 우네
첫댓글 선녀가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가사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