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토피 학교
 
 
 
카페 게시글
Q&A 게시판 솔박타액 사용방법 좀 알려주세요
84쥐띠 추천 0 조회 663 15.07.03 21:0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7.04 17:25

    첫댓글 솔박타:물 1:10 비율로
    하루 두번까지 3-5일까지 괜찮다고 병원에서 처방받았습니더

  • 15.07.06 07:58

    아토피피부염환자들의 경우 쉽게 말해서 피부에 수분을 담는 물통과 같은 역활을 해주는 세라마이드와 같은 지질성분이 부족하여 피부속 수분함유량이 매우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갈라지고 건조해지기 때문에 평상시 피부속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또한 피부의 각질이 많이 갈라져 있고 자신만의 내,외부자극에 의한 가려움증으로인해 피부를 자주 긁게 되면 손상된 피부속으로 이상증식해져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이 침투하게되면 피부염증을 더욱 악화시키고 가려움증을 더 유발시키게 됩니다.

  • 15.07.06 07:58

    이러한 황색포도상구균은 우리 피부에 상시적으로 존재하는 피부상재균으로 정상인은 5.7%인데 반해 아토피피부염환자에게서는 92.6%정도 증식해져있습니다. 황색포도상구균이 아토피증상에 악화균으로 작용하는 것은 이미 의학적으로 많이 증명되어있으니 아토피와 황색포도상구균과의 관계는 인터넷상에서 쉽게 검색가능하실것입니다.
    아토피피부염은 피부가 건조해지면 극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해서 긁게 되고 긁다보면 피부가 헐고 염증이 생깁니다. 때문에 쉽게 피부감염이 될수 있고 포도상구균이 내는 독소가 피부염증을 더욱 악화시키며 이 독소가 인체내로 침투해 우리몸의 면역세포중 T세포를 자극해 면역과민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 15.07.06 07:58

    다른나라와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아토피환자들의 항균의 생활화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아 이에 따른 전신아토피나 만성아토피환자들이 많은 편입니다. 때문에 황색포도상구균이나 칸디다균과 같은 진균에 대한 항균생활화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아토피환자들의 경우 집단군락을 이루어서 아토피증상악화요인으로 작용하게되는데 이러한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위해 미국이나 캐나다의 경우 피부과진료시 가정에서 락스를 물에 희석해서 락스목욕을 권하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대학병원 피부과전문의도 세균감염이 빈번한 아토피환자에게 주2회 락스목욕을 권하기도 합니다.

  • 15.07.06 08:10

    또한 가까운 약국에서 솔박타와 항생연고인 박트로반을 구매해서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솔박타는 실제 아토피환자들의 약산성 전신소독세정제로 사용되는 것으로 기본적인 전신소독 이외에 세정+상처치유+피부재생에 도움을 주며 솔박타액은 세정작용도 있기에 원액을 거품내서 비누처럼 사용하시거나 욕조에 사용시 희석해서 사용하면 아토피증상악화요인으로 작용하게되는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이상증식을 막을수 있고 진물감소나 가려움해소에 도움됩니다. 약효작용시간이 대개 8시간정도 지속이 되니 증상이 심할때에는 아침저녁 사용하시면 증상완화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며, 긁어서 상처난 곳에는 박트로반를 발라주시면 됩니다.

  • 15.07.06 08:13

    특히 여름에 심해지는 습진형 아토피나 진물날때에는 증상완화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반의약품입니다. 왜냐하면 무더워지는 여름철이 되면 아토피증상악화요인으로 작용하게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진균이 더 활성화되며 아토피환자의 진물을 세균배양해보면 황색포도상구균이 많이 검출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솔박타액은 피부과 외에도 소아과, 산부인과에서도 사용되며, 특히 산부인과 여성세정제로도 사용될 정도로 저자극 약산성제품입니다. 만일 솔박타액 사용시 따가움을 느낄 정도라면 그 부위는 직접적인 치료를 요하는 부위로 만일 상처난 부위라면 박트로반연고를 발라주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15.07.06 08:22

    또한 모든 의약품의 초기 사용시 방법이 비슷하듯이 솔박타액의 약효작용시간이 대개 8시간정도 지속이 되니 증상이 심할때에의 초기 사용시에는 약효의 연속성을 위해 가능한 아침, 저녁. 하루 2번 사용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앞서 거론한 것처럼 해당 부위에 비누처럼 사용하시거나 욕조에 희석해서 사용하시거나 아니면 거즈나 가제수건에 희석한 물로 습포를 하셔도 됩니다. 특히 진물이 날 경우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습포를 많이 하시는데 생리식염수는 장기 사용이 어렵고 추가로 피부소독을 해주어야만 하는데 솔박타액을 이용해서 비누처럼 사용하거나 해당 부위에 희석한 물로 습포를 하시면 됩니다.

  • 15.07.06 08:36

    아울러 위의 솔지맘님의 경우처럼 아토피피부염 치료시 농가진의 우려가 있거나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피부감염의 우려가 있거나 세균감염이나 진물발생이 빈번할때에 담당전문의에 의해 실제 처방이 되는데 약국에서 8000원정도의 가격에 개인 구매도 가능합니다. 또한 초기 사용시에는 가능한 아침,저녁 하루 2번 사용이 효과적이지만 84쥐띠님처럼 여의치 않을때에는 하루 한번 사용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기적인 사용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증상악화시에만 사용하지 마시고 증상완화된 이후에도 평상시 황색포도상구균의 이상증식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1~2주에 한번씩 사용하시면 직접적인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 작성자 15.07.08 00:23

    foreste님 항상 감사합니다 ^^

  • 18.08.13 11:08

    솔박타액 형태가 거품 세정제 형태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새로운 정보는 언제나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 18.08.13 11:20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8174
    솔박타액, 세균 피하려다 더 위험?…보령제약 “함유물질 유해성 없어”

  • 18.08.13 11:19

    관련 기사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