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이전 상담] 성전이전에 관하여 장소에 대한 영적진단(영들분별) - 고한영 목사의 영분별은사
여기 도우리교회 상담게시판과 고한영 목사님이 없었다면 마음이 이렇게 혼란스러울때 어찌하였을지... 정말로 감사를 드리시는군요...
교회이전에 관한 상담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리셨군요...
님의 교회는 개척 4년차 교회인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이번에 설립예배를 드리게 되었는데...
아버지께 영광 올려드리며 준비하고 있군요...
처음 개척한 장소에서 지금의 성전으로 이주할 때 먼저 이 장소에 가서 사모님과 님이 기도하였는데...
사모님과 님은 동일한 마음으로 감동을 받았고...
님에겐 주님께서 쓰시겠다는 말씀을 주심에 기쁨으로 물질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직접 일하시어 은혜에 은혜로 이전하게 되었군요...
이전하는 과정에서 그 동안 알지못했던 인격의 연약함과...
평범한 사람으로서 이해하지 못할 권위주의와 성도들은 종이고 목회자는 부리는 사람으로서...
여자성도 두 세명 도배를 직접하는데 목사님은 서서 구경만 하는 것을 보며(하나의 예)정말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보게 되었고...
부족한 물질을 없어서 드리지 못하는 성도들을 향해 원망만 하며 사람을 의지하는 모습을 보며 시험들고...
힘들어 하며 기도하며 울며 하나님께 날마다 고했었군요...
그럴때마다 하나님께서는 강권하여 님을 성전에 가게 만드시며 그리할지라도 성도들은 하나님의 감동이 있을때만 카드며 몸으로 서로서로 위로하며 힘닿는데 까지 합력하여 이루어냈군요...
지금 돌아보고 생각해볼때 목사님과 우리를 훈련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었던것을 깨달으며 감사하고 있군요...
그뒤로도 인격적인 부분으로 정말 어려움이 많았지만 우리를 기도훈련 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으로 깨닫고 이것 역시 감사를 드리고 있으셨군요...
그런데 지금 설립예배를 20여일 앞두고 성전이전을 한다고 하시는데...
그 곳에 가서 둘러보았는데... 1층에는 투다리라는 꼬치집이 있고 3층에는 노래방이 있고 성전은 2층으로 간다고 하시는데...
물론 외부적인 조건도 너무 안좋지만 님과 또 한분의 집사님이 그 곳에 갔을때 님은 속이 울렁거리며 심하게 좋지않은 느낌이 왔고...
다른 집사님은 더러운 장소에 갔을 때 몸으로 느끼는 증상이 너무나 강하게 왔다고 하였군요...
님이 꿈을 꾸었는데 지금의 성전을 아주 화려하면서도 환하게 리모델링을 한 성전에 있는 꿈을 꾸기도 했는데...
그 집사님과 님이 느낀 것들이 단순히 그 장소가 깨끗지 않은 곳이기 때문인지 하나님께서 원하는 곳이 아니신지를 분별이 안되서 상담을 요청하셨군요...
이제 목사님께서 지금보다 넓은 그 곳으로 옮겨 설립예배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신것 같은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곳이 아니더라도 목사님께 순종하라는 마음을 주신다면...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잘못느낀 것이라면 사죄하는 마음으로 기쁜마음으로 일하고 싶으시군요...
목사님께서 당신의 마음의 강요를 예배시간을 통해서 하시고 있으신데...
우리는 예배를 방해하는 모든 것들에게 주님의 보혈을 뿌리며 오직 아버지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기만을 간구하며 예배드리고 있군요....
분별을 할 수 있도록 지혜의 말씀을 부탁하셨군요...
님께서 올리신 글을 면밀히 읽어보았습니다.
님께서 느끼신 것...
성전이전을 한다고 하시는 곳을 보시고 그 곳에 가서 둘러보았을때...
1층에는 투다리라는 꼬치집이 있고...
3층에는 노래방이 있고 성전은 2층으로 간다고 하는 장소에 가셨을때 느낀 체험들이...
그 곳에 갔을때 님께서는 속이 울렁거리며 심하게 좋지않은 느낌이 왔고...
다른 집사님은 더러운 장소에 갔을 때 몸으로 느끼는 증상이 너무나 강하게 왔다고 하였지요...
님이 느끼신 것은...영들분별입니다.
장소에 대한 영적진단으로서...
장소가 영적으로 눌려있고 더럽고 지저분하고...좋지 않은 곳일뿐만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은 장소에 대한 영적진단을 그렇게 느낀답니다.
1층에 투다리가 있고...3층에 노래방이 있기 때문에 나쁜 것이 아니라...
그 성전으로 사용될 그 장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장소가 되는 것이 더 큰 문제가 됩니다.
목사님의 개인적인 판단과 선택을 존중할수밖에는 없지만...
영적으로 잘못된 선택은...
교회의 어려움으로 직면되고...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는 선택으로 인하여 결국 부흥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
빈곤의 악순환으로 돌아오기에... 권면을 드리는 저로서는 솔직히 심히 우려가 됩니다.
그래서 성전을 세울 장소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선하신 인도하심이 아주 중요한 것이지요...
부디 목사님이 영적분별과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민감하셔서...
사람의 이성과 눈으로 판단되는 성전이전이 아닌...
기도로 준비된...하나님의 뜻으로 인도받는 성전이전이요...
목회가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개교회에서 목회자의 선택은...그 선택이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존중할수밖에는 없답니다.
교인들이...영적으로 깨어있고 민감하더라도 목회자에게 옳다 그르다 절대로 가르쳐서는 안되지요...
목회자가 스스로 깨달을수 있도록 중보기도해주시고... 진심으로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선한목자 고한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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