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웨딩 상하이 법인 오픈
독보적인 업계 1위, 한국 최대 IT 웨딩서비스 기업 아이웨딩네트웍스(이하 아이웨딩)가 지난 8월 8일 중국 상하이 법인 오픈식을 갖고 중국 시장에 한류 웨딩 붐을 일으킬 준비를 끝마쳤다.
아이웨딩 김태욱 대표는 “이번 상하이 법인 설립을 통해 서울, 제주, 베이징, 상하이라는 지리적인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아시아 웨딩 한류 붐의 밑그림을 그리고 12년간 쌓여있는 진짜 아이웨딩의 서비스를 중국 현지에 선보여 글로벌 웨딩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의사를 전했다.
아이웨딩은 전날(7일) 아이웨딩은 지난 6월 중국 최대 국영 여행그룹인 CITS(중국국제여행사) 와 공동 출시한 3박 4일 일정의 ‘제주 웨딩촬영 여행 상품’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 8월 7일 베이징에서 제주관광공사, CITS와 함께 ‘아름다운 제주, 한류 웨딩을 만나다’라는 설명회를 가지며 제주도 모멘텀의 한 가운데 서게 되었다.
아이웨딩은 이번 상하이 법인 오픈과 CITS와의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관광 인프라에 웨딩 콘텐츠를 접목시켜 제주도를 웨딩&패밀리 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부부들만 신혼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가족까지 동참, 결혼의 참의미를 느끼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中 웨딩시장의 잠재력
매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한 해에만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1,000만 쌍이 결혼을 하면서 웨딩산업 역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웨딩에 이제 막 눈을 뜨기 시작한 중국인들에게 웨딩과 관광을 접목한 아이웨딩의 서비스는 무엇보다 큰 매력으로 다가설 전망이다.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 급격하게 성장하기 시장한 웨딩관광 시장규모는 한화로 연간 120조 원에 달하고 있다. 중산층 이상의 소비수준이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던 가운데, 인터넷의 보급과 해외드라마의 유입이 젊은층의 결혼 관념을 바꾸기 시작했다. 성대하고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은 인륜지대사인 결혼에 돈을 아끼지 않고 남들에게 뒤지지 않는 결혼식을 올리려는 경쟁 아닌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같은 현상은 ’1가정 1자녀’ 상황과 ‘빠링허우(80년대 이후 출생)’ 세대들의 결혼 적령기와 맞물려 더욱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다. 1990년대 생 부부의 결혼비용은 1980년대생 부부의 4배에 달할 정도로 소비규모가 커지고 있고. 신혼여행지에 대한 요구와 소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현재 중국 내 웨딩촬영 업체는 약 10만 여개로 추산되고 있지만, 이에 비해 웨딩상품의 품질과 서비스 수준은 아직 한국에 비할 바가 아니다. 이에 따라, 막대한 소비력을 갖춘 빠링허우 젊은 예비 부부들은 정형화된 중국식 결혼이 아닌 해외 결혼과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비하고 있으며,특히 한국의 웨딩상품을 이용하기 위해 입국하는 이들은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한류 웨딩의 연장선상에서 이들이 선호하는 신혼여행지로 제주도가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아직 중국 업체들은 국내 웨딩 상품서비스를 흉내내는 수준에 머물고 있어, 체계적인 시스템과 노하우로 무장한 아이웨딩의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는 그 어느 때보다 충분한 승산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웨딩의 높은 서비스 수준과 한류를 통한 접근은 중국인들에게 신선하고 가치 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차이나다 인큐베이팅 서비스(www.chinada.co.kr)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던 중국은 이제 지구 최대의 소비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수많은 글로벌 기업이 중국 시장을 잡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특수한 사업환경에 시행착오를 겪는 일이 다반사다. 이에 따라 기존에 중국진출을 했거나 또는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수많은 기업들은 ‘중국 현지화’와 ‘기업 솔루션 제공’에 큰 갈증을 느끼고 있다. ㈜차이나다는 이러한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중국 비즈니스는 시장상황, 분석, 전략, 마케팅적인 요소보다 현지 HR과 업무 진행이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업체는 이를 등한시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국내에 중국에서 중국인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진짜 로컬 비즈니스를 구사할 수 있는 인력 또한 찾아보기가 힘들다. 차이나다는 중국 현지에서 팀원들이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해 파트너사의 중국 비즈니스가 자리잡도록 하는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통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중국 상하이에 정식 오픈한 국내 최대 IT 웨딩서비스업체 아이웨딩을 비롯하여 차이나다는 국내 여러 모바일, 서비스 기업들과 중국 진출에 대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올해 내 4~5곳의 국내 유명기업이 차이나다와 손을 잡고 중국에 발을 내디딜 것으로 보인다. 차이나다는 한국기업과 중국기업이 원활하게 소통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중국진출을 돕는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아이웨딩의 경우 역시 차이나다의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중국 현지에 진출한 첫 번째 사례가 되었다.
차이나다의 중국 서비스 확대와 함께, 광활한 중국 대륙에 머지않아 ‘웨딩 한류’ 바람을 일으킬 아이웨딩의 성공소식이 들려올 희소식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