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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왔니.
우리말 색이름...
RGB (red, green, and blue)
RGB[알지비]는 컴퓨터 디스플레이에서 사용될 색상을 나타내는 시스템을 가리킨다. 시각적 스펙트럼 내에서 어떤 색상을 얻기 위해 적, 녹, 청이 다양한 비율로 섞여질 수 있다. R, G, B의 레벨은 각각 0 ~ 100% 까지 변화할 수 있다. 각 레벨은 10진수 0 ~ 255의 총 256가지 레벨 범위로 나타내어지는데, 이는 2진수로는 00000000 ~ 11111111까지, 그리고 16진수로는 00 ~ FF 까지와 같은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나타낼 수 있는 색상의 가짓수는 256 × 256 × 256의 계산 결과인 16,777,216 가지가 된다. http://www.terms.co.kr/
HTML에서, 페이지의 배경색이나 텍스트 글꼴의 색상은 6 자리의 16진수 형식으로 표현된 RGB 값으로 정의된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자리는 빨간색 계열을, 세 번째와 네 번째 자리는 초록색 계열을, 그리고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자리는 파란색 계열을 각각 나타낸다. 모든 가능한 값에 대한 색상을 실제로 표시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디스플레이 시스템이 각 픽셀 당 색상을 표현하기 위해 24 비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색상을 표현하기 위해 이보다 적은 수의 비트를 가지고 있는 디스플레이 시스템에서는 정의된 색상과 유사한 색이 표시될 것이다.
위에 대응되는 우리말 색이름.....?
정음부호로 비트색 이름을 만든다면...
녹색은 다시 수백가지 녹색으로
녹황색, 평지색(유채꽃색), 녹갈색, 연두색, 청포도색, 방울새색, 녹두색, 어린풀색, 진연두색, 배추색, 목초색, 상치색, 풋사과색, 잔디색, 소철색, 백연두색, 녹자색, 희연두색, 버들잎색, 솔잎색, 백합꽃색, 이끼색, 쑥색, 오이색, 올리브녹색, 상록수색.... 한이 없다. 이처럼 다양한 녹색이 가능한 것은 숲속의 식물들 즉 초본류가 나무가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위의 색깔들은 그 자체의 고유한 색가를 가진 색이름들로 KBS에서 낸 우리말 색이름사전에 나오는 색이름들이다. 식물고유의 색깔처럼 보이는 고유명의 색깔도 이름이 그렇다 뿐이지 분류에 의하고 계량된 고유한 색깔이다. 예를 들면 배추색은 진한 연두색을 가리키며 영어로는 strong yellow green이다. 이 색깔은 배추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숲에 들어가면 그와 유사한 녹색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무수한 녹색의 배리에이션이 수놓인 숲의 색깔은 기본적으로는 푸르름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색깔인데 이 색깔은 세상의 모든 색깔 중에서도 인간에게 가장 편안한 느낌을 주는 색깔이라고 한다.
우리말색이름사전
KBS 표준색 648색
한국색채연구소는 1980년 칼라방송용 기본색표(250색)을 발표한 이래 20년간 국내외 색채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 되는 한국표준색표집(1,549색)을 비롯하여 한국섬유표준색도감(2,135색), 한국플라스틱표준색견본집(1,000색), 실용한국섬유표준색도감(1,549색), 한국표준인쇄잉크배합색표집(1,502색) 등을 제작하는 등 소재별 표준화 연구를 진행하여 왔습니다. http://kcri.or.kr/
봄은 항상 왔구나 하고
바라보면 바로
지나가
버린다.
그만큼
기대도
많고 기다림 속에 다가오는 것이 봄이다. 자연을 최고의 완성물로
생각했던 선조들도 봄을 가장 아름다운 계절로 표현한 구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우리 나라 최고의 민속 마을인 하회마을의 절경인 하회
16경 속에서도 봄의 경관이 절반이 넘는다. 색채를 중심으로 생각해
보아도 겨울의 상징인 어두운 무채색 속에 밝고 맑은 파스텔 톤의 색채가 조화되는 광경을 보는 것이다.
전통적인 의식 속의 색채로는 이황 선생님의 퇴계집 진성학십도차(進聖學十圖箚)의 태극도설에서 찾을 수 있다. 그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이 요약 될 수 있다.
無極이면서 太極이다. 태극이 動하여 극하면 정하니 , 정하여 음을 낳고 정이 극하면 다시 동하니, 한번 동하고 한번 정하는 것이 그 근본이 된다. 음과 양으로 나누어져 양의 하늘과 땅이 성립된다. 양이 변하고 음이 합하여 水火木金土를 낳아서 오기가 순차적으로 베풀어지고 사계절이 운행된다.
오행이란 말 그대로 다섯 가지 기운을 말한다. 앞의 인용문인 水, 火,
木, 金, 土를 나타낸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는 오행을 중심으로 풍수지리와 완전한 사상체를 표현하기도 했다. 숫자 五를 완전체로 생각해
볼 때 다섯획인 正자는 완전함과 바름을 말하며 오곡밥, 오색구름, 오색찬란, 오색무지개, 오음계등 서양의 7단계와는 다른 완전체를 가지고 있었다. 다섯가지 방위는 모두 오행사상에서 출발한 것으로 북방,
동방, 남방, 서방, 중앙의 방위를 가지고 있다. 이를 풍수와 비교하여
보면 배산(북), 임수(남) 좌청룡, 우백호, 중앙(자기자신)이 된다. 오행사상에 대하여 지상의 다섯 방위에 관해 다음과 같은 정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우선 북쪽은 물, 흑색, 현무, 겨울 등을 가리킨다. 동쪽은 나무, 청색,
봄, 청용을 가리킨다. 다른 방위와 마찬가지로 남쪽은 여름, 적색, 주작, 불을 의미하며, 서쪽은 백색, 쇠, 가을, 백호를 가리킨다. 중앙은
땅, 황용, 황색을 의미한다. 이렇게 형성된 것이 우리 전통의 5방색이며 5정색인 것이다.
이 5정색은 음의 색인 5간색을 만든다. 5간색은 비로소 민간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색이 된다. 5간색은 흑색과 황색의 혼합인 유황색, 적색과 흑색의 혼합인 자색, 청색과 백색의 혼합인 벽색, 청색과 황색의
혼합인 녹색, 적색과 백색의 혼합인 홍색으로 나뉜다. 즉 오간색은 유황색, 자색, 벽색, 녹색, 홍색이 된다
삶과 문화] 색치 (色癡) 문화
색 이 름 |
어 원 및 해 설 (한글.영문 표기법) |
그래스 그린 |
옛날부터 쓰인 색의 이름. 풀색. 같은 뜻의 한국말 "초록". |
나일 블루 |
나일강 물빛에서 온 말. |
네이비 블루 |
영국 해군 수병의 제복에서 생긴 색이름. 한국의 감에 해당하나 흔히
일본음 대로 곤색이라고 잘못 쓰이고 있는 색. |
네이플즈 옐로우 |
안티몬황이라고도 하는 안료로 만든 물감의 이름. 중세에 베스비우스의 화산흙에서 만들어 나폴리에서 사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
뉴트럴 그레이 |
명도에 관계없이, 유채색을 조금도 띄지 않은 순수한 회색. |
라벤더 |
라벤더 꽃 색. 라벤더는 향기로운 풀꽃과에 속하는 반교목으로 향수의 원료. 불어로는 라방드(lavande). |
레즈베리 레드 |
나무 딸기 열매와 같은 빨강. 불어로는 프랑브와즈(framboise). |
라일락 |
라일락꽃과 같은 색. 불어로는 릴라(lilas) 라벤더보다 붉은 기미를 띤다. |
레몬옐로우 |
레몬의 표면색. |
로열블루 |
색이름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으나 영국 왕가의 상징색으로 되어 있는 청색. |
로즈레드 |
붉은 장미에서 온 말로 약간 보라 기미를 띤 밝고 새뜻한 빨강. |
로즈핑크 |
표준적인 핑크보다 더 보라 기미를 띤 색. |
루비 |
루비처럼 강한 적색. 약간 보라기를 띤다. |
말라카이트 그린 |
말라카이트는 일종의 공작석을 말하며 그것을 부셔서 만든 안료로서
고대부터 쓰여왔다. 말라카이트라는 말은 그리스어의 malakhe라는
식물 잎의 색 이름에서 온 말. 현재 이안료는 인공적으로 만들며 짙은 녹색을 가리키게 되었다. |
머루운 |
머루운은 본래 스페인산의 밤. 불어로는 마롱(maron)역시 밤이라는
듯으로 밤색을 말한다. |
마린블루 |
마린은 해양, 선원등의 의미하는 말로서 바다, 푸름에서 온 색이름.
녹색쪽으로 기울어진 남색. |
머스터드 |
겨자색. |
마젠타 |
마젠타는 이탈리아 북부 도시의 이름. 마젠터 전쟁이 끝나던 해(1859)에 만들어진 색으로 유기염로 쿠크신의 색에 이 이름이 붙여졌다. 현재 원색인쇄 색료의 3원색의 하나로 쓰인다. |
메이즈 |
옥수수와 같은색 불어로는 마이스(mais). |
모스그린 |
이끼(moss)의 색에서 유래된 말. 그 범위가 넓으나 대개 칙칙한 황록색을 가리킴. |
머브 |
머브는 불어로서 영어화 된 말. 머브꽃(영어의 mallow에 해당)의 색.
1856년 영국의 화학자 퍼킨이 콜다르에서 자색염료의 합성에 성공하고 그 색에 이 이름을 붙였다. |
미드나이트 |
아스라한 빛이 있는 어둠의 색. 흑색에 가까운 청색. |
바이올렛 |
제비꽃(violet)에서 유래된 색이름으로 청색과 자색의 중간의 청자색의 범위를 나타낸다. |
반다이크 브라운 |
프랑드르의 화가 반다이크가 쓰던 안료애서 유래된 색이름으로 번트
엄버(burnt unber)와 비슷한 짙은 갈색. |
베틀쉽 그레이 |
군함에 칠하는 회색. |
버건디 |
프랑스 브르고뉴산 포도주인 버어건디와 같은 색. |
버밀리언 |
버밀리언은 인공의 주(朱)로서 수은에 유황을 반응시켜 만드는 안료.
약간 주황 기미의 밝은 빨강, 주(朱)색. |
번트 시에나 |
구운 시에나와 같은 색. 시에나는 산화철, 점토, 모래 따위를 섞은 황토종의 안료. |
번트 엄버 |
엄버를 태운 것과 같은 색. 엄버는 갈색의 천연 광물 안료. 밤색. |
버프 |
버프는 소나 사슴의 가죽을 누르스름하게한 유혁. 그와 같은 색. |
베를린 블루 |
페로시안화한 쇠를 주성분으로 한는 안료의 초기의 이름. 지금은 보통프러시안 블루하고 한다. 1704년 베를린의 Diesbach에 의하여 합성 되었다. 프러시안 블루 참조. |
베이비 블루 |
서양에서 유아복에 흔히 스는 연한 하늘색. 서양에서는 유아복으로
베이비 블루, 베이비 핑크, 흰색이 주로 쓰인다. |
베이비 핑크 |
베이비 블루와 함께 서양에서 유아복에 주로 쓰이는 연한 핑크. |
베이지 |
베이지는 영어화한 프랑스 말. 표백하지 않은 양털의 색에서 유래된
색이름 불어의 에크뤼(ecru)는 베이지와 유사한 색 이름 1910년 이전에는 베이지라는 말보다 더 유행된 말이었다. |
보르도 |
프랑스 보르도산의 적, 백포도주 중 적포도주와 같은 색. 이 적포도주는 보통 클라레(claret)라고 하며 보르도와 같은 색이름이다. 영어의 wine red에 해당한다. |
바틀 그린 |
녹색 유리병에서 볼 수 있는 어두운 녹색. |
브론즈 |
브론즈는 청동, 즉 구릿빛을 나타내는 색이름이지만 우리말의 청동색과는 다름에 유의해야 한다. "청동색"은 청록색이 낀 구릿빛이지만
브론즈는 구리 그 자체의 색으로서 황색 기미의 갈색이다. |
비리디언 |
크롬산화물로 만드는 투명성의 물감 oxide of chromium의 색을 비리디언 이라고 한다. viridian의 어원은 라틴말의 viride aeris(구리의 녹색)으로 짐작되고 있다. |
샐먼핑크 |
연어(slamon)살색의 핑크. 황색 기미를 띤 핑크. |
색시 블루 |
sax는 독일 남부의 saxony주에서 온 말. |
사트레즈 |
프랑스나 스페인의 수도원에서 만들었더 사트레즈라는 수에서 온 색이름. 그 술의 색은 황색 계통과 녹색 계통이 있는데, 각기 사트레즈
옐로우, 샤트레즈 그린 등으로 불리운다. 사트레즈 만으로는 연한 황록색을 말함이 보통이다. |
세피아 |
오징어의 먹(sepia)으로 만든 물감. 이색료는 고대로부터 쓰였던 것이지만 지금은 사용되지 않고 색이름으로 알려짐. |
쉘핑크 |
조개의 안쪽과 같은 색. |
스모크 블루 |
연기처럼 회색빛을 띤 청색. |
스카알렛 |
본래는 연지 벌레의 일종인 케르미스 또는 코치니일을 말려서 만든
색소였다. 유럽에서는 중세부터 친밀한 색이름. |
스카이 그레이 |
약간 흐린 날의 하늘색과 같은 파랑 기미의 밝은 회색. |
스카이 블루 |
밝은 하늘의 색. |
스트로루 |
마른 짚의 색. 칙칙한 연노랑. |
스틸 그레이 |
강철과 같은 색이란 뜻으로서 다소 청색 기미를 띤 짙은 회색을 |
슬레이트 그레이 |
점판암으로서 석탄으로 쓰이는 슬레이트의 색. 어두운 회색. |
시그널 레드 |
원색에 가까운 빨강. 즉 표준적인 빨강. 교통신호의 색에서 유래된
비교적 새로운(1902년) 색이름. |
시나몬 |
시나몬은 계수나무의 껍질로서, 그 색이름이 되었다. |
세루리언 블루 |
그림물감의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색. 세루리언은 라틴말의 하늘에서 유래된 말이며, sky blue가 다소 연한 청색쪽이라면 블루는 녹색
기미가 있는 다소 짙은 청색이다. |
시안(블루) |
그리스어의 kyanos(어둠, 검정)에서 유래 된 말. 시안은 시아닌(cyanine)계로서 약간의 녹색 기미를 띤 청색. 원색판인쇄 3원색의
하나로 쓰인다. 감법혼색의 원색. |
실버 그레이 |
은에서 온 색이름이지만, 은의 독특한 금속성 광택을 고려치 않은 밝은 회색을 가리킴. |
아이보리 |
상아의 색. 불어로는 이브와르(ivoire). |
아이스 그린 |
빙하의 깊은 곳과 같이 맑고 연하 청록색. 밝은 터어크와즈(turqoise)계통의 색이다. |
애쉬 오브 로즈 |
지팡이 재료로 잘 쓰이는 양물푸레나무의 표면과 같은 색. |
애쿼마린 |
보서그이 애쿼마린과 같은 색. 애쿼마린은 aqua(물), marine(바다)의
어원을 가지고 있다. |
애플 그린 |
풋사과의 표면색. |
앰버 |
호박과 같은 색. 앰버는 반투명의 지방질 광택을 띠며, 예부터 유럽과 아시아에서 장식품으로 사용한 귀중한 보석이었다. |
울트라마린 |
울트라마린은 광물성 안료의 이름. 이 안료는 천연산과 이공의 두가지가 있다. 그 성분은 같으나 인공의 안료가 더 새뜻하다. 보라기미외 짙은 청색. 군청. |
에머랄드 그린 |
보석의 에머랄드와 같은 색. |
에이프리코트 |
살구의 표면색. |
에크뤼 |
에크뤼는 불어의 "표백하지 않은"의 뜻을 가진 형용사. 표백하지 않은 생사나 명주의 색으로서 베이지와 같은 색이다. 1910년 이전에는
베이지보다 에크뤼 쪽이 더 유행된 말이었다. |
옐로우 오커 |
오커는 황토. 옐로우 오커는 그림물감으로 알려진 이름으로서 노랑
기미의 황토색. |
오렌지 |
오렌지 열매의 표면의 색. |
오리엔탈 블루 |
동양에서 도자기(또는 천)에 쓰이던 색에서 유래 된 청색. |
오키드 |
난초과에 속한 orchid 꽃의 색. |
올드 로즈 |
채도가 낮은 회색 기미의 색조에 흔히 old형용사를 붙인다. 로즈는
약간 보라 기미가 낀 핑크에 해당한다. 올드로즈는 로즈보다 회색 기미을 띤 색이다. |
오팔 그린 |
단백선의 일종인 오팔과 같은 색. 흰빛을 띤 연한 녹색. |
올리브 |
올리브 열매의 색. 어두운 회색 기미가 황색의 넓은 범위를 가리키는
색으로서 자연히 녹색 기미가 띠어 보인다. |
올리브 그린 |
올리브와 같은 어두운 청록색을 말한다. "올리브"와 같은 뜻으로 쓰일 때도 있으나 그것보다 녹색 기미가 많다. |
올리브 드라브 |
올리브색에 회색 기미를 더한 것. 미국 육군 작업복은 OD라고 하는데 이는 이 색으로부터 유래하는 것이다. |
올리브 옐로우 |
올리 기미의 황색. |
와인 레드 |
클라레, 보르도 등과 같은 색. 포도주와 같이 짙은 자주. |
인디고 |
본래는 중국 도는 인도지나 원산인 알년조 "쪽"잎으로 만들었던 남색
염료. 지금은 콜라르를 원료로 하여 공업적으로 합성함. |
챠콜 그레이 |
목탄과 같은 회색. 거의 흑색에 가까운 회색. |
초콜리트 |
초콜리트와 같은 색. 불어로는 쇼콜라(chocolat). |
카나리아 |
아프리카 카나리아 제도에서 사는 새인 카나리아 깃발과 같은 색. 밝은 노랑으로서 약간 녹색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
카디널 레드 |
카톨릭 추기경(Cardianl)이 입던 옷에서 유래된 색이름. |
카민 |
본래는 코치니일이란 벌레의 암컷을 말려서 만든 유기성 안료였다.
지금은 합성염료로 그와 같은 색을 만든다. 그림물감의 색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중세의 라틴어 carmesinus 또는 cremesinus에서
carmine과 crimson의 두 말이 생겼다. 새뜻한 빨강으로 자주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
카키 |
카키는 힌두어의 "흙색"의 뜻. 본래는 영령 인도 군복빛깔에서 따온
색이름. 현대에도 군복 빛깔로 흔히 쓰임. |
캐로트 오렌지 |
당근의 표면색. |
커피 브라운 |
커피 열매가루의 색. |
코르크 |
코르크는 크르크나무 껍질로 만드는 제품. |
코발트 블루 |
코발트 블루는 내광성이 좋은 아름다운 청색 안료로서, 위 코발트 광에서 난 알루민산 코발트 안료. 유화 물감으로는 필수적이면, 도자기나 유리의 착색제로도 쓰인다. 표준적인 청색. |
코코아 |
음료용 코코아와 같은 색. 코코아는 카카오씨에서 만들며, 그 제조
조건에 따라 열가지 색조가 있으나 대체로 회색 기미의 갈색을 말한다. 코코아 브라운은 같은 색이다. 다갈색. |
크롬 그린 |
산화 제 2크롬으로 만드는 녹색 안료. 강한 녹색. 색이름으로는 아직 불확정적이다. 크롬 옐로우 참조. |
크롬 옐로우 |
크롬 산염이 주성분인 황색 안료로서 그림물감의 일종이다. 금속원소인 chromium 이란 말은 색이란뜻의 그리스 말 khroma에서 유래된
것이며 안료는 제조과정에 따라 순황색에서 붉은 기미의 황색까지
그 범위가 넓으나 약간 적색쪽으로 기울어진 노랑이다. |
크리임 |
우유에서 나는 크림새과 같은 색. |
크림슨 |
카민과 같은 원료, 어원을 가짐. 본래 카민과 같은 색이지만 카민보다 더 짙고 어두운 쪽을 가리키는 경향이 있다. |
탠 |
tan은 짐승의 자죽을 무두질하는 일을 말함. 무두질한 가죽의 황색
기미의 갈색. 불어의 카페올레는 이와 유사한 색. |
터어크와즈 |
터어키석으로 알려진 보석의 색에서 온 이름. |
터어크와즈 그린 |
녹색족으로 기울어진 터어크와즈. |
테라코타 |
테라코타는 이탈리아 말의 토기 또는 토기질 벽돌. 색이름으로서의
테라코타는 산화철을 포함한 흙을 구운 색. |
팬지 |
제비꽃과에 속하는 팬지꽃(viola tricolar)의 색. |
퍼플 |
자(紫)색. |
펄 그레이 |
진주색에서 따온 색이름. 백색에 가까운 연한 회색. |
프러시안 블루 |
페로시안화한 쇠를 주성분으로 하는 안료의 이름. 그 제조법에 따라
다소 녹색 기미의 청색에서 자색 기미의 청색까지 범위가 넓으나, 색이름으로서는 녹색쪽으로 기울어진 짙은 청색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베를른 블루와 같은색. |
피취 |
잘 익은 서양 복숭아의 색. 이 보다 더 연한 색은 peach pink라고 한다. 식욕을 돋우는 색으로 알려져 있다. |
피코크 그린 |
공작 수컷 날개털에서 볼 수 있는 청록색. |
피코크 블루 |
공작 수컷 날개털에서 볼 수 있는 녹색 기미의 청색. |
핑크 |
패랭이꽃의 꽃 색. 현재는 그 꽃의 색조와는 별로 관계없이 색이름으로 독립되어 있다. 약간의 보라 기미를 띤 연한 적색(분홍색)의 색을
중심으로 명도 높은(연한)적색 계통의 넓은 범위로 쓰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