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고 파죽의 2연승이냐, 이세돌의 제동이냐
인간 대표 이세돌(프로바둑기사 9단)과 인공지능(AI) 대표 구글 알파고의 '세기의 바둑 대결'이 9일 벌어진다.
5개월 간 매일 3만여 대국을 두며 쉬지 않고 학습한 알파고의 실력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정석에서 벗어난 '변칙 수'로 바둑계 1인자가 된 이세돌 9단이 알파고를 상대로 얼마나 창의적 기량을 발휘할지도 관심사다.
이세돌 9단은 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서 개최된 구글 내외신 합동 기자회견에서 "기계가 따라올 수 없는 인간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게임을 보여주겠다"고 임전 소감을 밝혔다.
에릭 슈미트 알파벳(구글 지주사) 회장은 "누가 이길 지 결과와는 상관없이 이번 게임의 승자는 인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가 치러질 서울로 전세계 바둑계는 물론 과학·산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 : 머니투데이]
* 2008년 헐리웃에서 개봉한 ‘이글 아이(Eagle Eye)’라는 영화가 있다. 오늘 이세돌 9단과의 대국을 앞둔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 만든 인공지능 컴퓨터 ‘이글아이’를 제목으로 삼은 영화이다.
영화 속에선 인공지능 컴퓨터 이글 아이가 미국의 대통령을 국가 안보에 위협을 주는 대상으로 판단하면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소개되고 있다. 미국의 대통령을 국가 안보에 위협적인 인물로 판단한 이글아이는 대통령을 암살하여 스스로 세상을 지배하려 한다. 이글아이의 이런 음모를 알아차린 영화 속 주인공들이 이글 아이를 파괴하고 대통령을 살려내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가 영화 속에서 펼쳐지고 있다.
전시안과 같은 눈을 가진 인공지능 슈퍼 컴퓨터 이글아이(호루스의 눈?)의 모습
‘독수리의 눈’이라는 뜻을 가진 인공지능 컴퓨터에 관한 영화 ‘이글아이’는 ‘매의 눈’을 가진 ‘호루스’가 통치할 New World Order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모든 사람들의 몸속에 칩을 박아 인터넷을 통해 인공지능 슈퍼컴퓨터와 연결시킴으로 각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 통제하는 세상, 이것이 일루미나티가 꿈꾸는 세상인 것이다.
오늘 이세돌과 대국을 벌이는 일루미나티 기업 구글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알파고(지금은 비록 바둑게임을 위해 사용 되고 있지만)가 적그리스도의 눈(호루스의 눈)이 되어 세상을 지배할 날이 올 수도 있다는 뜻이다.
오늘 이세돌과 대국을 앞둔 인공지능 슈퍼 컴퓨터 알파고의 로고 - 전시안 혹은 숫자 6을 연상시키는 푸른 눈동자 주변에 각기 6개의 흰돌과 검은돌이 감싸고 있다. 전시안과 666 그리고 일루미나티의 dualism을 표현하고 있다.
호루스가 빼앗겼던 눈을 되찾음으로 새로운 세상을 연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 '이집트의 신'의 한 장면, 일루미나티 기업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 슈퍼 컴퓨터 알파고가 적그리스도의 눈(호루스의 눈)이 되어 새로운 세상(NWO)을 열 것인가?
-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