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토요일!
비가 오락가락 하던 날!
전국에서 궂은 날씨를
마다않고 달려와 마주했던
우리들의 그날을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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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를 가득 채운 전국지부들의 분주함이
전국회원연수에 왔음을 실감하게 해주었습니다.
개성 넘치고 정성 가득한 지부 부스는
즐거운 행사가 시작 되고 있다는 설렘을 안겨주었습니다.
교육국장님의 유쾌한 진행으로 시작된 전국회원연수!
김인숙 이사장님과 이주영 자문위원장님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의 우리의 모습과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이루어낸 업적으로
자부심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제3회 책돌이상 시상식이 진행 되었습니다.
우리 경기남부지부는 책 읽어주기 부문에
송탄지회 김미아 회원님이
함께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어린이 문학 활동 부문에서 수상한
진주지회의 활동 사례 발표도 들었습니다.
두둥!!!
전국회원연수의 꽃!
전국 지부소개 시간~~
이 시간을 위하여 그 많은 날들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걸까요~
기다림의 시간이 아깝지 않은!
저~~기 흐릿해서 보이지 않던 마음까지 확~
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대전충천지부를 시작으로 우리 경기남부지부가
모두를 뭉클하게 했던 합창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지부장님을 울컥하게 한 감동의 순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안산지회 박초롱 회원님의 라이브 반주와
우리 아이들의 사랑스런 목소리로
감동의 순간을 남기며 마무리 하게 되어
더욱 더 뜻깊고 보람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전국회원연수에서 끊이지 않게
칭찬한 저녁식사를 끝으로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7월 7일 일요일! 전국회원연수 이튿날!
몽실이 탄생 40주년에 맞춰
다시 읽어 본 몽실이를 떠올리며
몽실이를 만나봅니다.
신민경 사무종장님이 준비한 몽실이의 이야기와
처음 듣지만 금세 동화되었던
몽실언니 노래를 불러보던 시간도 좋았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아이디어로
만나 보는 전국의 몽실이들~
40년이 흘렀지만 우리들의 몽실이는
우리와 늘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끝으로
전국회원연수는 끝이 났습니다.
부족한 인원으로 큰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중앙 집행부와 천안지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과 단단한 마음을 얻었습니다.^^
경기남부지부 화이팅!!!
출처: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경기남부지부 원문보기 글쓴이: 이미정(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