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정규반으로 입학하신 15기 법우님들께서는 도반간의 우의를 쌓고 친목을 다지기 위하여
지난 3월 27일, 강천사로 1박2일 일정의 MT를 다녀오셨습니다.
이 자리에는 불교대학 운영위, 동창회 집행부 여러분들이 함께 하셨는데요..
1년간의 교육과정이 좀 더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되셨다고 합니다.
억겁의 인연으로 부처님법을 함께 배우게된 우리 15기 법우님들이
서로를 아끼고 수행정진하는데 힘을 주고 받으실 수 있는 멋진 도반으로 발전해가시길 기원드립니다.
더불어 우리절 불교대학 발전을 위하여 애써주시는 운영위, 동창회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대부분 직장을 다니시는 관계로 저녁 8시가 넘어 저녁식사를 하셨습니다.(서로들 챙겨주시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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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도착한 동문회 범행 회장님이 인사말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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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 임원이신 현회자, 이귀자 보살님께서 환영과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있으십니다.(쑥스러워하시는 표정이 소녀같은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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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강천사에서 사시예불을 드리기 전 가벼운 산행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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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산행을 마치신 법우님들....(그러고보니 단체 사진이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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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마치고 강천사에서 사시예불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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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는 우리절에 들러 108배를 하며 회향되었습니다.
함께 하신 법우님 모두에게 부처님 가피가 늘 함께하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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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하십시오.
첫댓글 신행은 오롯이 나를위한 것이지 남을위한것이 아니니 내 삶을 위한 길이 여기에 있음을 알기 바랍니다
각각이 모여 한마음으로 도란도란 가슴을 연 시간.
두렵고 자신없던 공부의 길에 용기의 샤워를 주고받은 모습들이
참 뿌듯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