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우현빈)
서울놀이마당에 가서 부스 분지를 하고 공연 리허설을 보았다. 공연 리허설을 보면서 본 공연이 기대되었다. 오후에 비가 온다고 했는데 날씨가 맑아서 신기했다. 시간이 좀 지나고 오상민 작가님이 오셔서 인사를 드렸다. 나는 아동학대 예방 부스에 가서 퀴즈를 풀고 룰렛을 돌렸다. 룰렛에서 필름사진 찍기가 나와서 사진을 찍고 필름 사진을 받았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고민 상담 부스에서 활동을 하고 뽑기를 하였다. 사탕이 먹고 싶었는데 뽑기 상품으로 사탕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점심에는 다 같이 돗자리를 깔고 앉아 짜장면을 먹었다. 오랜만에 먹어서 맛있었다. 오후에는 공연을 보았는데, 나는 최현우의 마술공연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오후에 비가 갑자기 왔는데 우산이 없어서 우비를 쓰고 갔다. 비가 와서 아쉬웠지만 재미있었다.
♥ 임시언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송파 아동청소년 축제에 참여했다. 먼저 슬라임 만들기, 향기 치료, 인생세컷, 아동학대 방지 캠페인, 모루 인형 만들기 등을 하였다. 모두 손으로 만들거나 뽑기 같은 것들이라 좋은 물건도 얻어 기분이 좋았다. 최현우 마술사 공연도 보았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비가 와서 혼잡해 조금 힘들었지만 그만큼 재미있기도 했던 것 같다.
♥ 우리(이서경)
오늘은 아동청소년 축제를 갔다. 하필 버스를 놓쳐 좀 늦었지만, 시작 전에 도착해서 다행이었다. 여러 부스를 돌아다니며 보았는데 내가 했던 축제 중에 재미있는 부스들이 제일 많이 있었다. 특히 슬라임 부스, 키링 부스가 재미있어 보였다. 부스들을 체험하고 서현이 언니가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신이 나서 파이팅을 외쳤더니 화면에 잡혀 더욱더 크게 소리친 것 같다.
또한, 내가 아는 친구들이 H.U.G 축제에 나가 랩을 했었다. 멋지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였다. 마지막에 유명한 댄스팀이 나와서 춤을 췄는데, 정말 멋지고 예쁘셨다. 이번 축제는 하루종일 할 만큼 재미있었고 또 이런 축제에 참여하고 싶다.
♥ 파스타(박주혁)
아동청소년 축제를 진행하는 장소인 서울 놀이마당으로 나갔다. 우리 센터에서도 부스를 진행하였는데, 단오선 부채 만들기를 하였다. 축제에 가기 전 많은 양의 부채를 보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오려나 기대반 걱정반이었다. 축제가 시작되고 부스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왔다.
나는 사진 동아리 활동을 하며 현규와 여러 체험을 하였다. 작가님이 오셔서 활동하는 모습을 찍으며 체험을 하라고 하셨다. 나는 다른 사람들 찍기에는 초상권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나와 같이 다니는 친구들을 많이 찍었다. 현규와 평등 양말 만들기도 하고, 마음이 편안한 향 만들기, 잠실네컷, 퀴즈 풀고 뽑기도 하고 재미있게 축제를 즐겼다.
맛있는 짜장면을 점심으로 먹고 뒷정리를 했다. 뒷정리를 하며 힘든 일이 많았지만 마무리는 다 같이 해야 하며 누군가에게 일을 가르쳐 줄 땐 몸소 경험하게 하며 실수를 적게 하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일정이 있어 먼저 귀가했지만 즐거운 축제였다.
♥ 강대호
단오선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 공연장 의자에 앉아서 공연 준비 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공연 준비하는 것을 보면서 노래를 하고 싶어졌다. 공연 준비 하는 것을 보고 짜장면을 먹었는데 친구들과 형들이랑 같이 먹어서 많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