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동틀때사람이 살아가면 일생에 몇 번은 그런 때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한다거나, 무언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그런 계기 말이지요. 그러한 것이 없다 해서,,, 가치없는 인생이라 말 할 수는 없겠지만, 작은 물이 모여 냇물이 되고, 다시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기까지... 온 생과 죽음 이후까지를 결정짓기도 하겠지요. 그러한 떨림과 설렘을 더 말해 무엇할까요. 사람은 태어날 때 누구나 아주 연약하고 아무것도 아닌,,, 쥐새끼 한 마리와 다름없는 존재였을 겁니다만,,, 누군가의 보호와 도움과 배려 그리고 희생으로 성공도 하고, 업적을 이루기도 하겠지요. 그런 계기 역시 설레고 두려운 잠시의 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자성어 중에 상선약수가 있습니다. 최고의 선은 흐르는 물과 같다. 참 좋지요. 그러한 교훈을 가지고 많은 날들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순리를 거스를 능력도 의지도 없을뿐더러,,, 순리를 따르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인생이라 믿기 때문이지요. 산정에서 바다까지,,,,,, 이르는 길이 결코 순탄치는 않겠지만,,, 정녕 아름다우리라 믿는 까닭입니다. 따듯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강물이 바다를 만날 때.. 그것을 쉼으로 볼 수 있는 시인님의 마음이 읽어집니다. 저는 강물의 겸손함을 들여다 봅니다
산줄기 굽이굽이 내려와 강이 되고 그 강으로도 자신의 존재는 완벽할텐데.. 스스로 바다로 흘러들어가 그 바다에 삼켜져 흔적조차 없이 사라져 가는 강물,,
우리의 삶에도 내 의지와 생각이 드러나야 할 때 온전히 상대에게 하나되어 주기위해 내것을 상대의 것으로 삼을 줄 아는 사람,, 일치를 위해 내 것을 내려 놓는 삶,, 큰 바다를 이루기 위해 여러줄기의 강물이 필요하듯 큰 뜻을 이루기 위해 갖가지의 생각들,,사랑들,,의지들이 우리네 세상이라는 바다를 이루는 것 아닐까요.. 강물이 바다로 되어질 때... ~~~~!!
저는 강가에서 태어났기에 강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강, 그 자체가 저의 동심의 세계였으니까요.^_^ 님의 말씀은 헌신을 이름이신 것 같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헌신이라 하겠지요. 헌신이 없는 사랑은 어떤 사설로도 빈약할 수밖에 없을테니까요. 작은 세계를 버리고 상상 그 이상의 큰 세계를 만든다는 것. 그건 상상 그 이상의 헌신과 버림이 있어야겠지요. 나를 완전히 잃음으로서 더 큰 나를 얻는 것. 사람의 일은 그것을 살신성인이라 하지만,,, 아직 바다를 이루지 못한 나의 꿈과 사랑과 시련들이 상상 그 이상의 충만함을 다야 알겠습니까만,,, 미루어짐작컨대,,, 말로는 다 표현이 불가할 듯도 합니다. ^_^ 끼아라님의 말
비로소 진정한 파도를 만들기 위한 우선 멈춤~~ 인생도 그렇더군요^^ 굽이굽이 계곡의 모서리를 돌고 돌아 새로운 생명을 완성하기 위한 서곡~~그건 결국엔 신의 섭리라는 걸 깨닫는 ~~ 여기까지 살고 난 뒤에 비로소 알게 된 결론입니다^^ 거칠고 고단한 흐름을 통해~~ 인내와 정화의 과정으로 단련했던 섭리에 감사하는 오늘입니다 별시인님~감사히 보고 갑니다^^
내가 준비한 하나의 촛불이 모이고 모여 거대한 별밭이 되는 일은 도시의 광장에서도 보곤합니다. 나의 미약한 우선멈춤, 그 설렘과 두려움이 시작으로 세상의 촛불들은 하나의 촛불이 아닌,,, 거대한 별의바다가 되겠지요. 그렇게 작은 소망들이 이 시대의 흐름이 되고, 파도가 된다면... 그 우선멈춤의 서곡은 분명 작지만 위대한 첫발이라 해도 좋을 겁니다. 산내일기님,,, 편안하시지요. 늘 좋은 글 많이 쓰시기를 기원합니다.
산내일기님,,반갑습니다 이곳에서 인사 나누네요 님의 댓글을 읽고 한참 묵상해 봅니다.. 분명..자연을 통해 신의 섭리를 발견할 수 있죠 우리에게 자연을 허락하신 신의 뜻 이기도 하지요 거칠고 고단한 흐름을 통해 정화되어지고 끝내 바다라는 그 넓은 세상에 도착해 편안함을 맡겨 버리는 강물 같은 삶,,, 오늘의 화두를 만나 것처럼.. 마음이 설레여지네요 오늘 하루도 내게 주어진.. 그분의 뜻을 쫓아 강물처럼 흐르는 하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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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동틀때 사람이 살아가면 일생에 몇 번은 그런 때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한다거나, 무언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그런 계기 말이지요. 그러한 것이 없다 해서,,, 가치없는 인생이라 말 할 수는 없겠지만, 작은 물이 모여 냇물이 되고, 다시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기까지... 온 생과 죽음 이후까지를 결정짓기도 하겠지요. 그러한 떨림과 설렘을 더 말해 무엇할까요.
사람은 태어날 때 누구나 아주 연약하고 아무것도 아닌,,, 쥐새끼 한 마리와 다름없는 존재였을 겁니다만,,, 누군가의 보호와 도움과 배려 그리고 희생으로 성공도 하고, 업적을 이루기도 하겠지요. 그런 계기 역시 설레고 두려운 잠시의 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김별 어쩌면 그 설렘과 두려움은 전선의 긴장감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먼동틀때님^_^ 언제나 주시는 정성어린 열렬한 말씀에서 기쁨과 행복감과 새로운 창작의 자양분을 얻습니다.
깊어가는 밤, 날이 싸늘합니다. 따듯하게 주무세요.
전 산에서 부터 물줄기가 시작하는것도 참 신기해요 물줄기가 흐르는 옆을 걷는산행은 마음이 평화로워요 인간은 70프로의물로 채워져야만 안식과 평화를 느낀다죠
물과 생명은 떼놓을수없는 하나일테니
음~
갑자기 성난파도가 보고싶어요 ㅎ파도의 거품을 한바가지 퍼와서 쬐려보고 있슴 힘찬 기가 저한데 옮겨질듯 싶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자성어 중에 상선약수가 있습니다. 최고의 선은 흐르는 물과 같다.
참 좋지요. 그러한 교훈을 가지고 많은 날들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순리를 거스를 능력도 의지도 없을뿐더러,,, 순리를 따르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인생이라 믿기 때문이지요. 산정에서 바다까지,,,,,, 이르는 길이 결코 순탄치는 않겠지만,,, 정녕 아름다우리라 믿는 까닭입니다. 따듯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강물이 바다를 만날 때..
그것을 쉼으로 볼 수 있는 시인님의 마음이 읽어집니다.
저는 강물의 겸손함을 들여다 봅니다
산줄기 굽이굽이 내려와 강이 되고
그 강으로도 자신의 존재는 완벽할텐데..
스스로 바다로 흘러들어가
그 바다에 삼켜져 흔적조차 없이 사라져 가는 강물,,
우리의 삶에도 내 의지와 생각이 드러나야 할 때
온전히 상대에게 하나되어 주기위해
내것을 상대의 것으로 삼을 줄 아는 사람,,
일치를 위해 내 것을 내려 놓는 삶,,
큰 바다를 이루기 위해 여러줄기의 강물이 필요하듯
큰 뜻을 이루기 위해
갖가지의 생각들,,사랑들,,의지들이
우리네 세상이라는 바다를 이루는 것 아닐까요..
강물이 바다로 되어질 때...
~~~~!!
저는 강가에서 태어났기에 강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강, 그 자체가 저의 동심의 세계였으니까요.^_^ 님의 말씀은 헌신을 이름이신 것 같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헌신이라 하겠지요. 헌신이 없는 사랑은 어떤 사설로도 빈약할 수밖에 없을테니까요. 작은 세계를 버리고 상상 그 이상의 큰 세계를 만든다는 것. 그건 상상 그 이상의 헌신과 버림이 있어야겠지요. 나를 완전히 잃음으로서 더 큰 나를 얻는 것. 사람의 일은 그것을 살신성인이라 하지만,,, 아직 바다를 이루지 못한 나의 꿈과 사랑과 시련들이 상상 그 이상의 충만함을 다야 알겠습니까만,,, 미루어짐작컨대,,, 말로는 다 표현이 불가할 듯도 합니다. ^_^ 끼아라님의 말
@김별 씀은 늘 잔잔한 파도고 바람이고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비로소 진정한 파도를 만들기 위한
우선 멈춤~~
인생도 그렇더군요^^
굽이굽이 계곡의 모서리를
돌고 돌아 새로운 생명을 완성하기 위한
서곡~~그건 결국엔 신의 섭리라는
걸 깨닫는 ~~
여기까지 살고 난 뒤에 비로소
알게 된 결론입니다^^
거칠고 고단한 흐름을 통해~~
인내와 정화의 과정으로 단련했던
섭리에 감사하는 오늘입니다
별시인님~감사히 보고 갑니다^^
내가 준비한 하나의 촛불이 모이고 모여 거대한 별밭이 되는 일은 도시의 광장에서도 보곤합니다. 나의 미약한 우선멈춤, 그 설렘과 두려움이 시작으로 세상의 촛불들은 하나의 촛불이 아닌,,, 거대한 별의바다가 되겠지요. 그렇게 작은 소망들이 이 시대의 흐름이 되고, 파도가 된다면... 그 우선멈춤의 서곡은 분명 작지만 위대한 첫발이라 해도 좋을 겁니다.
산내일기님,,, 편안하시지요. 늘 좋은 글 많이 쓰시기를 기원합니다.
산내일기님,,반갑습니다
이곳에서 인사 나누네요
님의 댓글을 읽고 한참 묵상해 봅니다..
분명..자연을 통해 신의 섭리를 발견할 수 있죠
우리에게 자연을 허락하신 신의 뜻 이기도 하지요
거칠고 고단한 흐름을 통해
정화되어지고
끝내 바다라는 그 넓은 세상에 도착해
편안함을 맡겨 버리는 강물 같은 삶,,,
오늘의 화두를 만나 것처럼..
마음이 설레여지네요
오늘 하루도 내게 주어진..
그분의 뜻을 쫓아
강물처럼 흐르는 하루를 ....
@끼아라 끼아라님~방가방가요^^
인사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에 묵상하셨다니~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저보다 더 깊은 묵상이 화두로
다가오셨다는 말씀 주시니~엄청
감사가 물결처럼 전해지는군요^^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그분께
찬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