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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산행기점 : 경남 남해군 남면 선구리 사촌마을 입구 02. 산행종점 : 경남 남해군 남면가천리 홍현마을 03. 산행날씨 : 생각보다 좋은 편 04. 산행일자 : 2015년 6월 19일(금요일) 05. 산행코스 : 사촌마을 버스 정류장 부근(산기슭 표지판 찾을 것)--->첩봉--->응봉산--->좌측 설흘산 방향--->약 2k 안부길--->고개에서(이정표) 우측 설흘산 정상--->다시 내려와 직진(홍현마을은 이정표에 없음. 누군가 그려넣음)--->전망대(앵강만과 호구산을 볼 수 있음)--->홍현리 보건소와 정자(3시간 30분) *2시 30분시경 사촌행버스나 택시(13000원) 06. 산행흔적 (1) 17000보 (2) 8k (3) 510kcal 07. 찾아가기 : (1) 갈 때 : 남해고속도로 사천IC--->국도3호 삼천포방향--->삼천포대교--->창선--->설흘산 방향--->홍현 삼거리에서 좌회전--->사촌버스정류소 부근 (2) 올 때 : 남해읍--->남해대교 진교방향--->남해고속도로 진교IC--->부산 *올 때 사천 국도 3호 신호등 많고 차량많아 거리는 짧을지라도 시간 많이 걸림 08. 산행소감 : 주말 비소식이 있다. 그리고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다. 서둘러 남해로 갔다. 시야가 좋지 않으면 망운산으로 가려했다. 생각보다 시야가 좋은 것같아 설흘산으로 갔다. 설흘산 압권은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앵강만이다. 약 10년전 가천에서 올라 응봉산으로 갔다가 설흘산 봉수대에서 보는 앵강만은 잊을 수 없었다. 그 추억으로 다시 찾았다. 역시 좋았다. 둥그스럼한 해안가 저멀리 아스라히 눌러앉아 있는 모습. 산봉우리가 둥그스럼한 남원 봉화산처럼 곡선이 갖는 부드러움은 마치 조선백자의 반지르하고 윤기어린 비취색의 그것이었다. 단 10년전보다 많이 웃자란 나무가지 사이로 全裸를 볼 수 없어 홍현리 방향으로 내려갔다. 다행히 몇차례 전망대에서 앵강만 전경을 바라보니 마음이 평온해졌다. 나이들수록 날카로운 직선의 삭막함보다 부드러운 곡선의 느림이 좋다. 단 홍현리 방향은 여름철엔 자제하는게 좋아 보인다. 수풀을 헤쳐나가야하고 길도 흐릿해서이다. 다 내려가 몸에 붙은 진더기를 떼어내는 수고로움도 감수해야 한다. <잘못 찍은 사진이지만 찾기 어려워 그냥 둔다. 사촌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살짝 오름막 w좌측에 이정표가 있다> <조금 오르면 임도가 나타나는데 우측으로 100 미터가면 작은 마을이 나타난다. 좌측으로 오른다> <언덕에서 바라본 사촌마을과 해수욕장> <멀리 여수>
<리번꽃> <호산광인은 건너편 저 보족한 봉우리로 오르려고 시도하니 마을 할머니가 말린다>
<까치수염?>
<원추리> <왼쪽 사촌마을에서 골짜기 1024호 지방도를 타고 오르면 홍현이다>
<몇개의 봉우리가 날카롭다>
<오른쪽에서 응봉산, 설흘산, 금산이다>
<여기서 한가롭게 한끼의 성찬> <응봉산에서 설흘산까지 약2k의 안부길이 펼쳐진다> <설흘산>
<가천 다랑이논으로 유명하다>
<정상갔다와 직진하여 홍현으로 간다>
<멀리 망운산>
<노도, 서포선생의 구운봉 탄생지> <구름아래 금산>
<앵강만>
<홍현방향으로 내려오다 앵강만 전경을 보다> <노도, 당겨보다>
<자귀나무>
<여름철은 기피해야할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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