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원룸인 청풍하우스에서
김이 모락 모락 나는 찐빵을 가져왔습니다.
시내에서 빵 구입하다가 어르신들 생각나서 한박스 더 구입했다고 합니다.
마누라님의 잔소리를 들어가며 분갈이한 화분들을 새로이 정리도 해보고 ~~~
제천에 있는 기독교 서점인 하늘사다리에 들렸더니
성경과 찬송이 한권에 묶여있는 합본이 기증용으로 몇권 있어서 비치해두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도한지 이제 몇일 되지 않았는데
좋은 소식들이 들려와서 참 감사합니다.
좋은 곳에 새로이 취업이 된 이야기에 감사하고
청장년 후배들이 방문해서 차 마시며 이야기 나누는것도 기쁨중의 하나입니다.
무엇보다도 이여사님이
비록 짧은 거리이지만 걸을수 있음이 제일 기쁜 소식이고
이제 다음주 초에 퇴원하게 됨도 감사한 일입니다.
역시 기도는 만사를 형통케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
첫댓글 9월은 만사형통의달입니다,성경책의 주인이 속히 나타나시길 바라며,,저희 친정엄마도 많이 좋아지셨는데,체중이 5키로 줄으시면서 예전과 다른것이 식사량이 많이 줄으시고 말씀을 안드리면 옷을 안갈아입으십니다,,,
저도 기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늘 부족한가 봅니다. 더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 기도는 나를 위해서 하는것 보다 남을 위해서 하는것이 더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모두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을 다스려야 겠습니다.
가장 쉬우면서도 어렵고 가진것이 없어도 강력한 파워가 있는, 이후에도 없을 현재까지 제시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기도 .... ^^
저두 오늘 대표기도가 있는데 기점으로 신앙인으로의 본이되는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