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수락산
높이 638m. 서울과 의정부간의 국도를 사이에 두고 서쪽에 자리잡은 북한산(北漢山 ,837m)과 도봉산(道峰山 ,710m)을 마주보고 있다. 이 산은 북쪽의 의정부로부터 남쪽의 태릉까지 연결되며, 중간지점인 덕릉 고개를 중심으로 북쪽은 수락산, 남쪽은 불암산(佛巖山, 508m)이다.
대부분이 돌산으로 화강암의 암벽이 노출되어 있기도 하나, 산세는 그다지 험하지 않다. 수목이 울창하지는 못하나 동쪽의 금류계곡에는 금류동(金流洞)·은선동(隱仙洞)·옥류동(玉流洞)의 세 폭포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서쪽 사면에 쌍암사(雙巖寺)·석림사(石林寺), 남쪽 사면에 계림암(鷄林庵)·흥국사(興國寺), 동쪽 사면에 내원암(內院庵) 등이 있고, 이 암자의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石造彌勒立像)이 있다. 수락산은 산이 낮고 계곡이 짧으나 조망이 좋으며, 의정부나 창동에서 등산할 수 있으며 능선은 등산로로 이용되고 있다.
ㅇ 일시 : 2017.7.29(토) 0830 ~ 1400
ㅇ 누구랑 : 혼자서
ㅇ 코스 : 수락산역 1번 출구 ~ 구암약수터 ~ 갈림길 ~ 도솔봉 ~ 안부삼거리 ~ 치마바위 ~ 하강바위 ~ 코끼리바위 ~ 철모바위 ~ 수락산 정상 ~ 석림사 ~ 장암역
* 약 9km, 5시간 30분 소요
산길샘 앱으로 GPS를 받아보았습니
올라가다 보니 수락산 명품바위를 감상하라는 안내판이 나오네요
학림사 갈림길입니다. 도솔봉 기점을 향해 계속 올라갑니다
도솔봉올라가다가 약 10~11시방향을 찍어봤습니다. 좌측이 코끼리 바위, 그 우측이 하강바위같습니다
약 10시 방향으로 찍어봤습니다. 제일 좌측 봉우리가 수락산 정상, 그 우측이 철모바위, 그리고 제일 우측바위가 코끼리 바위 같습니다
도봉산입니다
이 바위가 도솔봉인것 같습니다. 아래에서 잠시 휴식을 합니다
도솔봉아래에서 잠실방향을 보고 찍어 봅니다. 롯데잠실타워에 걸리는 산이 용마산, 아차산이군요
수락산 명품바위중 첫번째 치마바위입니다. 고맙게도 바위이름 게시판이 있네요. 이것이 없으면 이곳이 치마바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치마바위에서 도솔봉을 찍어봅니다
조망판이 잇는 곳에서 북한산을 바라보고 찍어 봅니다
하강바위 바로 옆 코끼리 바위군요
하강바위와 코끼리바위 중간 지점에서 하강바위를 보고 찍어봅니다. 꼭 하마같군요. 아름답습니다
코끼리 바위입니다
제일 좌측이 수락산 정상 바위, 그 우측 뚜껑이 열린것 처럼 보이는 바위가 철모바위인것 같습니다.
ㅅ수락산에서 바라본 도봉간입니다. 웅장합니다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저 앞산이 불암산 같군요
불암산 방향으로 찍어봅니다
철모바위같습니다
수락산 정상이 바로 보이네요. 저 계단만 올라가면 됩니다
정상에 올라와서 일단 인증샷을 합니다. 이곳에 올라온 몇분이 "명산 100 도전"에 대해 질문하시네요. 블랙야크 "마운틴북" 설명을 해주기도 했네요~~
하산하면서 수락산방향을 보고 찍었어요. 저 웅장한 바위가 있는데 무슨 바위인지는 모르겠어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현종 12) 석현(錫賢)과 그의 제자 치흠(致欽)이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석림암(石林庵)이라고 불렀고, 창건 직후에 유담(裕潭)이 삼소각(三笑閣)을 세웠다. 숙종(재위:1674∼1720) 때 문신인 박태보(朴泰輔)가 김시습(金時習)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중창하였다. 1698년(숙종 24)에는 삼소각을 중건하였으며, 1745년(영조 21) 홍수로 피해를 입은 뒤에도 바로 중건하였다.
1950년 6·25전쟁 때 불에 탄 것을 1960년부터 비구니 상인(相仁)이 제자인 보각(寶覺)과 함께 중창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극락보전과 칠성각·독성각·적묵당·요사채 2동이 있으며, 이 중 극락보전에는 아미타삼존불을 비롯하여 후불탱화와 신중탱화사리
[네이버 지식백과] 석림사 [石林寺] (두산백과)
석림사에서 아래로 조금 오다보면 조선중기 실학자이신 서계 박세당선생께서 제자들을 가르치신 궤산정, 박세당 사랑채, 노강서원등을 볼 수 있다
노강서원
건널목을 지나면 7호선 장암역입니다. 그리고 좌측에 블랙야크 장암 outlet점이 있습니다.
7호선 장암 전철역입니다. 이곳에서 전철타고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오늘 날씨도 좋았고 즐거운 산행을 했습니다.
항상 산행은 즐거운것 같습니다. 또 다음 산행을 기대해봅니다
첫댓글 이준복 동기님! 화이팅!
회장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대단이스트입니다
규동 동기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지기님~~ 감사^^
혼자서 이 먼길을 걸으셨네요.^^^
용환동기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