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작년에도 들어왔었는데,,, 그때는 기냥 지나가 버렸던것 같아요...
이럴줄 알았다면 그때 자세히, 꼼꼼히 어바웃을 살필껄~~ 이라는 후회를 합니다.
왜냐!!!
느무느무 좋으니까.....
오늘 대놓고 광고한번 때립니다....^^**
윗줄은 묻지마골지 원단들 이에요... 요건 어른들을 위한거다~ 요렇게 생각하고 시켰어요..
그런데 동생이 골지로 조카(2학년) 망고나시를 만들어 달라네요....
그래서 도라에몽 주문해놨다니까... 요새 골지가 유행이라나 뭐라나~~~
딱히 골지는 유행은 따로 없고,,,, 계속 사랑받는 아이템이죠~~
그래서 일단 하늘색은 조카골지 나시... 당첨이요...~
나머진 원피스, 나시, 가디건, 캡소매 이중티.... 다 제꺼 만들어댈까`` 해요...^^**
미니쭈리는 다시 재주문했어요.... 울신랑이 삐져서.... 트레이닝복으로 만들어 바치려공...
지지미는 사란이가??? 입고 나왔던 캡소매 블라우스형 티셔츠를 겨냥해서 주문했어요...
너무 부들거려서... 여름용 이불 만들어도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폭되는지 물어봐야 겠어요...^^**
ㅎㅎㅎ...귀요미 세트를 2셋이나 시켜서 늘어놔~ 봤어요....
저는 아기가 없어서 딱히 필요하진 않지만,,, 요건 갖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대박상품이 이안에 들어있습니다.... 믿어보세요....^^**
저 위에 잘안보이는 검은빛뭉터기들.... 검은색이 아니라... 곤색? 짙은보라? 정도됩니다.
앙고라~토끼~ 물런 인조털이겠지만... 고런 부들거리는 방울이에요....
요건 아주 고급스럽고,,, 어른 아이 할것없이 다~ 쓰일것 같아요....
벌써 전 달아봤습니다.... ㅎㅎㅎ^^**
겨울모자 다시떠서 달아 보려구요....ㅎㅎㅎ
요렇게도..... 애기들은 예쁘겠죠~~~ 10년만 젊었어도....
창고정리에서 발견한 화려한 이너웨어용 원단과 실켓 면원단은 저렴한 가격에 아주 좋은 원단을
구입한것 같아서 매우 기뻐요....
실켓면은 가디건 도전해 보려고 구입했는데.... 너무 짱짱하고 좋아서 니트후드점퍼로 결정봤어요..
비침도 없고, 물론 완성품을 봐야겠지만,,,, 고급스런 빛깔이네요...
마컷트지 샀어요... 노미님께서 올려주신 작품보구 결정했어요...
3가지 시켰는데,,, 어두운색은 울 신랑님꺼,,,, 저기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런 인디언무늬는 제꺼랍니다...
요아이는 (345) 오늘의 대박중에 대박입니다...
다른 부자재 절대 안쓰고도 고급스런 옷이 나올것 같구요....
대량구입해서 납품해볼까~~~ 생각중이랍니다....ㅎㅎㅎ^^**
아래에 있는 809 면직기..... 는 고급스럽네요... 30수 라서 짱장하고 두께감이 있어요..
하지만 시원한 인디고블루 색상.... 아주 이뻐요...
요아이는 어제 밤새 고민했는데.... 소매접어서 멋낸 자켓으로 결정했어요...
한참~ 걸리겠죠~~~
그옆에 요원단은 저희 친정 엄마께서 탐내시네요....
너무시원할것 같다시며...
동생 옷만들어준 덕분에 친정식구들이 다~ 모였습니다...
왜냐..... 각자 받고 싶은옷 얘기하러~~~ 어쩌라는건지...대략난감 이네요....~~ㅠㅠ
싸이즈 재달라며.... 용인까지 비가 오는데 다들 달려왔네요....
수건하나씩만 만들어서 부치고 바캉스 떠나버릴까 봐요...~~~^^**
암튼 이번엔 너무 많이 질러서 좀~~~ 왕~~~ 부담되지만,,,
열심히 돌려봐야죠~~~^^**
첫댓글 영애님 후기보고 귀요미도 질러요ㅋㅋㅋ
ㅎㅎㅎ... 받아보시면 후회 안하세요.... 아기가 있으면 더~ 좋구요...^^**
영애님~후기넘넘자세하고 상세하네요^^최고~
원단보면 생각나는 것들이 넘~ 많아서요....ㅎㅎㅎ^^**
가족들이 달려오면 난감하긴 하지만, 기분은 좋죠^^ 으~~ 허리는 점점 아파오지만요ㅠ 후기 잘 봤어요^^
만든것들 안보여주고 있었거든요..... 이럴까봐~~
저희는 세자매라서,,, 서로간에 얼마나 시샘이 많은지.....ㅠㅠ...^^**
골지 고민하고 있는데 다시 질러야할거 같은 예감이...
저는 시보리 산걸루 하나 만들어 입었거든요? 워낙 좋아하는터라~
시보리는 약간 두껍잖아요... 겨울용도 아닌데..
골지원단을 받고 보니,,, 무식했단 생각이 드네요....
골지원단 너무 사랑스럽고 이제껏 비싸서 못샀던 옷들 다~ 만들래요...
9마나 되나잖아요? 옷한개 값도 안되니,,,,,부담없이 막 돌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