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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05구간 개운치- 내장산-백암산-감상굴재
1. 산행일자 : 2024-10-13
- 2호차 대장 누리사랑 입니다.
- 문의점이나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답글이나 전화 주세요.
- 누리사랑 : 010-7396-3573
2. 버스 탑승지 :
- 사당역 1번출구~대항병원 건너편(평일아침은 공영주차장) (23시50분)
- 양재역 12번출구 200m 국립외교원 앞 (24시00분)
- 죽전정류장(관광버스승차지점-하행) (00시15분)
- 신갈간이정류장 (00시20분)
3. 시간계획
ㅇ23:50~03:10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부전동 18-1 개운리버스정류장 부근
ㅇ03:10~15:40 : 산행
* 차량 대기장소 :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복흥면 지선리 452-4 주변
ㅇ15:40~20:00 : 귀경
4. 산행코스 :
개운치~추령봉(산패 인증)~유군치 안전쉼터(표지판 인증)~장군봉~연자봉(안내판 인증)~내장산 신선봉(정상석 100명산 인증)~순창새재~백암산 상왕봉(정상석 100명산 인증)~백학송 전망대(안내판 인증)~곡두재~감상굴재(약27km/12시간 30분)
개운치(1.9km) - 망대봉(556 1.2km) - 두들재(1.3km) - 사기점마을 - 여시목골(1.3km)복룡재(2.7km) - 비룡재 - 추령봉(573 1.2km) - 추령(336 1.8km) 유군이재(유군치 1.5km) - 누렁이재 - 장군봉(696 1.1km) - 연자봉(675 1.4km) - 문필봉(675 0.4km)내장산(신선봉 763 0.2km) - 까치봉(717 1.4K Back 250m) - 소죽엄재(1.8km) - 순창새재(1.0km) 백암산(상왕봉 741 2.3km) - 도집봉(0.5km) - 구암사갈림길(1.2km) - 곡두재(280 1.7km) - 감성굴재(2.5km)
- 호남정맥 인증지 : 추령봉, 유군치 , 연자봉, 백학송 : 4곳
- 100 명산 인증지 : 내장산신선봉, 백암산 상왕봉 : 2곳
1) 개운치에서 여시목골/복룡재재까지.
- 개운치에서 복룡재까지는 인증지가 없어서 여시목이나 복룡재까지 도로를 따라서 진행해도 무방함.
- 개운치 -> 여시목골 : 2.9km / 소요시간 40분
- 개운치 -> 비룡재(증산골) 산악버스로 이동 후 터널 지나서 바로 추령봉으로 오르면 됨 5.6km/6분 (걸어서 1시간)
2) 까치봉
- 까치봉은 호남정맥길에서 떨어져 있어서 까치봉 가실분은 왕복해야 함.
- 거리 약550m / 10분 소요
3) 순창새재
- 순창새재 구간은 정규 등산로와 호남정맥길 정코스와는 상이함.
- 호남정맥길은 아래 초록색이나 빨강색 구간임.
- 호남정맥길은 비탐구간이 아닐까 생각듬.
- 내장산과 백양산을 잇는 순창새재길을 따라서 가는 길이 맞는다고 생각듬.
4. 구암사 (백학송 전망대) 인증 후 탈출로..!
- 호남정맥 인증이 백학송 전망대에서 끝나기 때문에 그곳에서 힘든 사람들은 구암사로 탈출이 가능함.
- 구암사 갈림길에서 도로까지 약 1.7km / 30분 정도 소요됨.
- 도로에서 택시로 약 5.8km/10분 소요 / 비용 1만2천원 정도
5. 구암사 갈림길 곡두재로 내려가는 길.
- 곡두재로 내려가는 길에 좌측길과 우측길이 있는데 아래길 우측길이 맞음.
- 벌목지 옆으로 진행 해야 함.
6. 감상굴재 하산길.
- 감상굴재 하산길에서 아래 빨강색 루트가 정상적인 등산로 임.
- 마지막 약25km 지점에서 우측 마을쪽으로 내려와서 임도를 따라서 감상굴재까지 약2km를 걸어도 됨.
- 감상굴재에는 하늘을벗삼아 (순창군 복흥면 명지길99/복흥면 지선리 128-1) 063)653-6490 ) 식당에서 식사 가능함.
5. 등산로 현황 :
1) 개운치 : 대나무 밭, 급경사지 , 망대봉 : 군사보호구역 철조망 좌측방향으로 진행 후 포장도로 진행. 군부대 표지판 앞으로 진행, 두들재까지 임도에서 좌측 산으로 진행,
두들재 : 가시넝쿨 , 염소목장 울타리 옆으로 진행, 가는길에 정맥길에 출입금지 표지판 방향으로 100m 금경사 진행 후 봉우리에서 90도 좌측방향으로 내려와야만 여시목으로 연결되는 등산로가 있음.
2) 여시목 임도에서 전신주 쪽 산으로 진행. 덩불구간 지나감. 급경사지, 고사목 구간
철사등이 바닥에 설치되어 있어서 주의 요망
3) 복룡재 도로와 만나는 근접 구간 ,
4) 추령봉 : 등산로와 벗어난 지점으로 왕복 6분 정도 소요됨.
추령봉 조망바위에서 조망됨. 서마제 저수지, 백방산과, 추월산이 조망됨.
조망바위 진행 후 갈림길 정맥길 정코스 오름길
5) 추령 : 도로 민가와 만남.
추령에서 유군치까지 비탐방 구간이지만 국립공원에서 정맥산행을 할 수 있도록 휀스 높이를 낮게 설치함.
추령에서 유근치까지 2024년도 이전 정규 탐방로 지정됨
추령직전 정맥길 변경됨.
인가 통과
6) 유근치 : 장군봉까지 약1kmn 오름구간
장군봉에서 연자봉 방향으로 진행
연자봉 조망 연자봉 가는길 암릉
7) 문필봉 통과후 이정목에서 신선봉 방향으로 진행.
신선봉에서 까치봉으로 진행
조망바위
까치봉 갈림길 : 신선봉 1.2KM, 까치봉 : 0.3KM
까치봉은 정맥길에서 왕복 20분 정도 소요됨.
까치봉은 급경사 암릉으로 되어 있음.
되돌아온 까치봉 갈림길에서 소둥근재 방향으로 진행함.
8) 순창새재 : 갈림길 주의
산죽구간
소죽염재, 영산기맥분기점
순창새재에서 상왕봉까지의 등산로는 좋은 상태임.
9) 상왕봉
조망됨.
낮은 산죽구간
도집봉(기린봉) : 바위
10) 백학송
조망처
헬기장 정맥길과 야자매트 정규 탐방로길로 나뉘는데 0.6KM 저점에서 합류됨.
구암사 갈림길
11) 구암사
직벽 암릉
작은 암릉이 병행.
갈림길 주의
밭길로 진행 후 정규 등산로 진행 후 곡두재
12) 명지산 : 곡두재에서 약1.4KM
감상굴재 인가지역
감상굴재 느티나무 정자가 있음.
물은 비용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음.
6. 좋은 사람들 산행 바로가기 : 좋은사람들 예약 홈페이지 (thealpine.net)
7. 등산지도
8. 산행지 소개
개운치는 전북 순창군 쌍치면 방산리와 정읍시 부전동 사이의 고개이다. 능선 아래로 21번도로가 지나가는 개운치터널이 있다.
전북 순창군 쌍치면 방산리, 정읍시 부전동 경계의
망대봉(望臺峰 556m)은 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조망대 구실을 하는 산이다. 이를 입증이나 하듯 정상에 자리 잡은 통신 시설이 망루 역할을 하고 있다. KT 전북 동부 망 운용국의 중계소와 SKT 기지국이 위치해 있다.
두들재(두늘재)는 순창군 쌍치면 방산리와 정읍시 부전동 사이의 고개이다.
사기점마을이 있는 전북 순창군 쌍치면 방산리(芳山里)의 방산은 유난히 매화나무가 많아서 마을 이름을 방매(芳梅)라 불렀으며 지금도 매화락지(梅花樂地)란 말이 전한다. 그러다가 1914년 일제시대 행정구역개편으로 방매, 사기점, 개운리를 합하여 이름을 방산(芳山)이라 고쳐졌다.
전북 순창군 쌍치면 방산리
여시목골의 여시목 마을은 주민이 모두 떠나고 마을 터만 남아 있다. 골짜기가 내장산 공용터미널이 위치한 정읍시 내장동으로 이어진다.
복룡재(복용재)는 전북 순창군 쌍치면 신성리와 정읍시 내장동 사이의 고개로 49번도로가 복흥면의 비룡재까지 이어지는 복흥터널이 위치해 있다. 복흥면(福興面)은 백제 때 복흥현이 이곳에 있어서 유래한 지명이다.
★ 블랙야크 호남정맥 인증지 : 05-03 추령봉 산패
비룡재는 전북 정읍시 내장동과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사이의 고개이다.
전북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정읍시 내장동 경계의 추령봉(573)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산이다.
추령(秋嶺 336m)은 전북 순창군 북흥면과 정읍시 내장동을 연결하는 내장산의 고개로 갈령(葛嶺)이었는데 어느 때부터 추령(秋嶺)으로 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내장산이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게 되면서 추령이라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갈재, 가을재, 갈치(葛峙) 라고도 하며 갈재를 한자화하여 갈치(葛峙)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갈치는 산을 넘기 쉬운 말안장과 같은 안부에 해당한다.
전북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와 정읍시 내장동 경계의
유군치(留軍峙, 유군이재)는 임진왜란당시 순창에 진을 치고 공격해 오던 왜군을 승병장 희묵대사(希默大師)가 이곳에 머무르며 적들을 유인하여 물리친 사실에서 유군치라는 이름이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 블랙야크 호남정맥 인증지 : 06-01 유군치 안전쉼터 표지판
전북 정읍시 내장동,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화양리 경계의
장군봉(將軍峰 696)은 임진왜란 때 승병장 희묵대사(希默大師)가 이곳에서 승병을 이끌고 왜군과 싸웠다 하여 장군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전북 정읍시 내장동, 순창군 복흥면 화양리 경계의
연자봉(燕子峰 675)은 산봉우리가 붓끝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문필봉(675)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 제비 명당이 있다하여 연자봉이라고 하였다. 대웅전 앞에서 연자봉을 바라보면서 글을 쓰면 좋은 문장이 나오며 일류 명사로서 입신출세한다는 전설이 있다.
★ 블랙야크 호남정맥 인증지 : 06-02 연자봉 안내판
전북 정읍시 내장동,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 경계의
내장산(신선봉 神仙峰 763)은 원래 본사 영은사(本寺 靈隱寺)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靈隱山)이라고 불리었으나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하여 내장(內藏)산이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지명도 내장동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보천교 건물을 옮겨 세운 내장사가 있고, 내장사 입구 동구리 골짜기에는 임진왜란 때에 승병장인 희묵(希默)이 승병을 이끌고 왜군과 싸울 때에 쌓았다는 내장산성이 있다.
★ 블랙야크 호남정맥 인증지 : 블랙야크 100대명산
내장사(內藏寺)는 호남의 5대 명산인 내장산에 자리잡은 선운사(仙雲寺)의 말사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이다. 660년(백제 의자왕 20) 환해(幻海)의 초창(初創)으로 세워졌으며, 현재의 사찰은 본래 영은사(靈隱寺) 자리인데, 636년(백제 무왕 37) 영은조사(靈隱祖師)가 50여 동의 대가람(大伽藍)으로 창건하여 영은사라 하였다. 1557년에 희묵이 영은사의 자리에 법당과 요사채를 건립하고 절 이름을 내장사로 고쳤다.
전북 정읍시 내장동, 신정동,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 경계의
까치봉(717)은 내장산 서쪽 중심부에 2개의 바위 봉우리로 바위 형상이 까치가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소죽엄재는 전북 정읍시 신정동과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 사이의 고개로 소지갱이, 소둥근재, 소죽음재, 소동근재, 소뒹군재, 소죽염재 등으로 불린다. 이름의 유래를 추측해 보면, 짐을 가득 싣고 고개를 오르던 소가 뒤에 매단 마차의 짐을 이기지 못해 마차와 함께 뒹굴어 죽은 곳으로 추정된다.
순창새재는 전북 정읍시 신정동과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에 위치한 고개로 이곳에서 영산기맥이 분기한다.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전북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 경계의 백암산(白岩山 상왕봉 741)은 흰 백(白), 바위 암(岩)을 써서, 흰 바위라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백암산 남쪽 기슭에 있는 사찰 백양사 근처에는 사찰과 잘 어우러지는 기암봉이 있는데, 이 바위가 학바위 또는 백학봉이다.
백양사는 1400여 년 전 백제 무왕 33년(632년)에 여환조사가 창건한 고찰로 호남불교의 요람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며 5대 총림 중 한 곳이다. 백양사란 이름은 하얀 양을 제도한데서 유래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조선 선조 때 환양선사가 영천암에서 금강경을 설법하는데 수많은 사람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법회가 3일째 되던 날 하얀 양이 내려와 스님의 설법을 들었고, 7일간 계속되는 법회가 끝난 날 밤 스님의 꿈에 흰 양이 나타나 “저는 천상에서 죄를 짓고 축생의 몸을 받았는데 이제 스님의 설법을 듣고 업장 소멸하여 다시 천국으로 환생하여 가게 되었다”고 절을 하였다. 이튿날 영천암 아래에 흰 양이 죽어 있었으며 그 이후 절 이름을 백양사라고 고쳐 불렀다.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와 전북 순창군 복흥면 봉덕리 경계의
도집봉(都集峰)은 불교적 의미로 해석하면 관세음보살이 있는 산으로서 인간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8대 덕목이 모여 있다는 의미라고 한다. 또한 산 아래에 있는 구암사 승려와 성미산 암치 토굴에 주석하는 정보의 고증에 의하면, 도집봉 보다 영구산(靈龜山)으로 불러야 옳다고 한다. 복흥면 소재지에서 바라보면, 백암산 백학봉은 거북이의 머리 형상이고, 도집봉은 두 마리의 신령스러운 거북이의 등을 닮은 형상이기 때문이다. 구암사(龜庵寺)도 사찰 앞에 거북 바위가 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 블랙야크 호남정맥 인증지 : 06-03 백학송전망대 안내판
곡두재(曲頭 280)는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와 전북 순창군 복흥면 반월리 사이의 고개이다. 곡도치(曲道峙), 곡두치(曲頭峙)라고도 하며 장성에서 순창으로 가는 길은 가파르고 굴곡이 심하지만 순창으로 넘어가면 길이 평탄해진다. 장성 백양사와 내장산을 도보로 넘을 때 지나다니던 지름길이다.
감성굴재는 전남 장성군 북하면 중평리와 전북 순창군 복흥면 지선리 사이의 고개로 49번도로가 지나간다.
9. GPS 트랙 (설명 미포함 다음주 설명을 포함 할 예정임.)
1) 정코스 gps 트랙 (까치봉 왕복)
2) 짧은 GPS 트랙 (까치봉 가지 않음)
3) 여시목재까지 도로로 진행
4) 개운치 -> 비룡재(증산골) 산악버스로 이동 후 터널 지나서 바로 추령봉으로 5.6km/6분
10. 참고 산행기
호남정맥 종주 5구간 개운치~감상굴재 (tistory.com)
호남정맥 5구간(개운치~감상굴재) 2020.0..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천토) 호남정맥 5구간_개운치~감상굴재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호남정맥 4구간 (개운치-감상굴재 .....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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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난 10.5일 이코스는 다녀왔습니다.
누리사랑님의 포스팅을 보고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구암사갈림길에서 비탐지역 출금을 넘어 진행할때
688봉을 넘어 바위절벽 밧줄구간을 통과하여 철조망 정규등로에 접촉했을 때 무조건 (진행방향)우측으로 향해 곡두재로 향해야합니다.
좌측 길 등로도 안좋아 알바확률이 높아 비탐길(우측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남진의 경우 개운치에서 감상굴재방향) 단축코스는
도로를 따라 복룡터널 전에 하차하여 다음 그림의 푯말에서 오르면 길이 선명합니다.
새벽이라 정차하는데 문제없습니다.
도로에서 100미터 정도 오르면 등로가 뚜렷이 보이고 좌측길로 향하면 정맥길입니다.
까지봉삼거리에 정규길과 호남정맥길로 갈라지는 바위등로에서 갈라져
순죽염재로 향하는 호남정맥 비탐 길은 무성히 자란 2미터 넘은 산죽이 얼굴을 할퀼정도로 생고생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소둥근재에서 순창새재까지 길이 없으므로 gpx 방향대로 길을 잡아 가야합니다. 감으로 가면 거의 알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자세하게 다시 공부를 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안산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