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원 조성에 나선다. 몽마르뜨공원과 우면생태놀이터를 운동과 휴식, 세대 간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정비해 오는 9월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초구는 몽마르뜨공원과 우면생태놀이터를 주민 맞춤형 운동·휴게공간으로 개선하는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몽마르뜨공원은 날씨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비가 오면 사용이 어려웠던 운동시설에는 지붕을 설치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장미원을 리모델링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우면생태놀이터는 어린이와 부모, 어르신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3세대 통합형 공간'으로 재구성된다.
탁 트인 수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시원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고, 시니어를 위한 운동시설도 마련한다. 또한 노후화된 조합놀이대를 전면 교체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한다.
서초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공원 정비를 넘어 세대별 다양한 이용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공원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내 집 앞 공원이 구민들에게 가장 편안한 휴식처이자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생활 속 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