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끌어당김의 법칙, 뇌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놀라운 실천법

[박성진]

♤ '끌어당김의 법칙', 뇌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놀라운 실천법


오늘은 '끌어당김의 법칙'이 뇌과학적으로 어떻게 증명되고 일상에서 활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하루 목표 100번 쓰기와 같은 힘든 방법 말고 게으른 사람도 저절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뇌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끌어당김의 법칙'을 납득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끌어당김의 법칙'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많은 자기계발서나 유투버들이 성공의 필수 요소로 손꼽던 법칙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생각하면 온 우주가 그것을 도와주고, 결국에는 그것을 끌어당기게 된다'는 것이며 마침내 뜻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믿어지시나요?

하지만 당시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끌어당김의 법칙'을 성공의 1법칙으로 꼽았기 때문에 시도해 볼 마음이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끌어당김의 법칙'의 뇌과학적 근거는 과연 무엇일까요?

양자역학, 빅뱅, 연결된 에너지 파동, 이런 추상적인 개념들은 제외하고 가장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뇌과학적 증거가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이런 경험을 해보셨나요? 신발을 사려고 인터넷 쇼핑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시간을 두고 조금 더 생각을 해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집 밖으로 나가면 유독 길거리에서 사람들의 신발만 눈에 들어옵니다. 그럼 이전에는 사람들이 신발을 신지 않고 다녔을까요? 아니죠. 평소에는 크게 관심도 없었는데 그제서야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후드티를 사려고 마음 먹으면, 일상에서 후드티만 유독 선명하게 보일 것입니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요? 바로 망상활성계(RAS)라 불리는 뇌의 필터 시스템 때문입니다. 망상활성계[RAS(Reticular Activating System)]는 척수를 타고 올라오는 감각정보를 취사선택하여 대뇌피질에 보내는 신경망을 말합니다.

감각기관으로 입력되는 거의 모든 정보가 망상활성계(RAS)를 거쳐 뇌로 들어가기 때문에 어떤 정보를 받아들이고 어떤 정보를 무시할지 망상활성계(RAS)에서 결정하게 됩니다. 이러한 개념들 보다는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뇌는 정보를 취사선택하여 받아들일 수 있고, 그것이 RAS의 역할' 입니다.

즉, 내가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망상활성계(RAS)에 의해 일상에서 그것과 관련된 정보가 더 많이 보일 것이고, 관련 아이디어가 더 많이 떠오를 것입니다. 그 결과 원하는 목표 쪽으로 뇌가 초점을 맞추게 되며 결국에는 이루게 됩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허황된 소리가 아니라 명백히 뇌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목표를 이루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행동 연구 전문가인 믈레인 오컬스의 탭(Ted) 강의 내용을 잠깐 보겠습니다.



「뇌과학과 신경과학은 과학적으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증명했습니다. 아마 이런 경험이 있을 겁니다. 여러분이 새 차를 시승했거나, 새 차를 샀을 때, 제 경우에는 아들이 '아큐라 차'를 샀을 때, 갑자기 어디에서나 그 차가 보이게 되죠.

누군가 그 차에 대해 말하거나 어디에서나 '아큐라 차'가 보입니다. 아큐라... 아큐라... 아큐라... 아들이 차 사진을 보내준 후 어딜가나 그 차를 보게 되는 겁니다. 그럼 그 차들이 갑자기 생겨난 것일까요? 과거에는 제 주변에 없었을까요?

'항상 있었지만' 이제서야 제게 보이는 걸까요? 그 차들은 항상 제 주변에 있었지만 (RAS를 통해) 제가 보려고 하지 않았던 거죠. 과학은 뇌 속의 망상활성계(RAS)를 밝혀냈습니다. 뇌 뒤쪽에 새끼 손가락 만한 크기이며 필터 역할을 합니다.

그것은 마인드에 무엇을 들여보낼지 결정합니다. 제가 '아큐라 차' 라는 씨앗을 심어서 필터를 통해 그 차만 보이는 거죠. 망상활성계(RAS)가 필터 역할을 하여 그 차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보고, 듣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니 일상에서 그런것만 보이는 거에요. 마찬가지로 당신의 이름을 부르면 바로 들을 수 있죠. 바로 망상할성계(RAS) 때문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정원을 가꾼다면 어떤 씨앗을 심든 심은 씨앗의 식물이 납니다.

토마토를 심으면 토마토가 나고, 당근을 심으면 당근이 납니다. 아무것도 심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지요. 그리고 이것은 정원가꾸기의 가장 큰 비극입니다.

어떤 것도 심지 않은 정원에서 그 어떤 것도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무도 원하지 않는 잡초가 생길 수도 있지요. 제가 궁금한 건 여러분은 마인드라는 정원을 어떻게 가꾸고 있나요? 마인드 정원의 초보자들은 외적 상황에 정원을 맡겨버립니다.

그들이 원하는 생각의 씨앗을 심지 않고,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 생각하게 됩니다. 마인드 정원의 중급자들은 자신의 목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심습니다. 이루고 싶은 목표나 해야할 일들 같은 것을 말입니다.

그게 중급자죠. 그리고 마인드 정원의 전문가들은 그들이 원하는 생각을 심는데, 매일 매일 수십번씩 반복적으로 생각을 심는 사람들입니다.」



강의 글 마지막에 마인드 정원의 전문가들은 하루에 수십번씩 생각의 씨앗울 심는다고 하였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게으른 사람도 저렇게 끌어당김의 법칙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네~,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항상 몸에 소지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하루에 최소 100번 이상 반복적으로 생각의 씨앗을 심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망상할성계(RAS)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운동하기를 목표로 정했다면, 매일매일 하루에 100번씩 여러분의 마인드에 생각의 씨앗을 심을 수 있을까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주 특별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도구 스마트폰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 폰을 보시면 잠금화면이 있습니다. 한 회사가 잠금화면 실험을 하였지요. 15만 명 사람들의 핸드폰에 앱을 설치하여 하루에 폰 잠금화면을 몇 번 푸는지 측정하였습니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몇 번이나 잠금을 해제 하였을까요?

10번?, 50번?, 80번?, 아니면 100번? 실제 하루 평균 110번이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즉, 망상할성계(RAS)를 프로그래밍 하는 최고의 방법은 핸드폰 잠금화면을 푸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 모두는 씨앗을 심을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씨앗을 심으세요. 여러분이 심은 씨앗은 현실로 나타날 것입니다. 씨앗이 자라나기 시작하여 망상할성계(RAS)가 활성화되면 모든 가능성이 열릴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인드 정원의 가능성은 무한하기 때문입니다.

망상할성계(RAS)는 당신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모든 것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그렇게 효과가 있을까 싶겠지만 망상할성계(RAS)가 활성화되는 세 가지조건이 바로 감정, 생각, 반복입니다.

상상력이 풍부하지 못하면, 사실 구체적인 시각화를 통한 감정으로는 망상할성계(RAS)를 활성화 시키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매일 100번도 넘게 보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반복과 생각으로 망상할성계(RAS)를 활성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냥 폰 잠금을 해제할 때마다 속으로 한 번씩만 읽어주면 됩니다. 아무리 글자가 많아도 몇 문장 정도는 채 5초가 걸리지 않습니다.

현재 제 폰 잠금화면은 2025년까지 브레인프로 구독자 10만명 이상, 그리고 소통하고 행동하는 뇌과학 컨설턴트 되기, 1. 어떤 컨텐츠를 해야할지? 2. 영상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3.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내 영상을 더 많이보게 할지?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유투브를 시작하기 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망상할성계(RAS)를 활성화시킨 이후로는 일상에서 특히 유투브를 볼 때,

'아, 이런 컨텐츠에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겠구나', '이런 영상 구성이면 더 집중력이 높아지겠구나", '이런 썸네일이니 클릭할 수밖에 없겠구나', 이런 생각과 아이디어가 자연스레 떠올랐습니다.

아직 유투브는 초보지만, 큰 의식과 노력없이 컨텐츠 기획과 구성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많습니다. 하루에 100번도 넘는 망상할성계(RAS) 활성화로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저에게 끌어당겨진 것입니다.

"아 알겠는데... 솔직히 그 아이디어를 매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제일 어려운 거잖아요!!"

네~, 맞습니다. 목표를 위해서는 반드시 행동이 수반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미 만들어 놨습니다. '죽어도 하기 싫은 행동까지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 이 글을 보시면 여러분이 목표를 이루는데 필요한 행동을 습관으로 만들고 지속하는데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처음에는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100번도 넘게 망상할성계(RAS)를 활성화시키다 보면 실천의 가능성도 훨씬 높아질 것입니다. 우리가 매번 운동하기로 다짐하지만 며칠 뒤 머리에서 입혀져 실천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것을 방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표를 적는 것도 좋지만, 자신에게 힘이 되는 긍정적 글귀를 적고 매일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 법칙에 따르면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 현실을 낳고,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 현실을 만들어 냅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인슈타인의 명언이 있습니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이다. -- 아인슈타인 --」오늘의 결론입니다.

망상할성계(RAS)는 중요한 정보만 받아들이는 뇌의 필터시스템 입니다. 내가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망상할성계(RAS)에 의해 일상에서 그것과 관련된 정보가 더 많이 보일 것이고, 관련 아이디어가 더 많이 떠오를 것입니다.

망상할성계(RAS)를 활성화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스마트폰 잠금해제 화면에 목표를 적어두고 매일 100번 이상 보는 것입니다.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한낱 의미없는 정보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잠금화면에 자신의 목표를 적어봅시다.

여기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휴대전화 잠금화면에 목표를 기입하여 휴대전화를 열 때마다 읽으므로서 망상할성계(RAS)를 활성화하는 방법으로 반드시 성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