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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단기 4355년) 5월 1일(일). 음력 4월 1일.
* 오늘은 '노동절'(May Day)
- 1886년 오늘 미국 시카고 노동자 8만 명의 8시간 노동 요구 총파업을 기려 1889년 오늘을 노동절로 함
- 우리나라는 1958년에 3월 10일('대한노총' 창립일)을 노동절로 함
- 1963년 '근로자의 날'로 이름 바꿈
- 1994년에 오늘로 바꿈
* 인도의 5월 1일은 ‘비닐 없는 날’
1896 (조선 고종 33년) 미동초등학교 개교
1905 (대한제국 광무 9년) 급행열차 첫 운행(서울-초량 14시간)
1909 (대한제국 융희 3년) ‘대한매일신보’ 창간한 영국인 “배설” 세상 떠남
- 본명 ‘어니스트 토머스 베델’
- 1904년 러일전쟁이 발발하자 ‘런던 데일리 크로니클’의 특파원 자격으로 입국
- 고종황제는 그에게 이름 “배설”을 부여하고 여러 가지 편의를 제공
- 1904년 7월 18일 ‘대한매일신보’와 ‘코리아 데일리 뉴스’ 창간
- 1907년 대한매일신보는 발행 부수 1만부가 넘어 최대 신문사가 됨
- 치외법권으로 보호받던 대한매일신보는 한일 병합 전까지 일본제국의 조선 침략 실상을 알리고 을사조약의 무효를 주장하는 등 항일 사상을 고취하였음
- 그의 유언은 "나는 죽을지라도 신보는 영생케 하여 한국 동포를 구하라"이었음
- 1968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장 수여
- 손녀인 ‘수잔’ 선생의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게되었음
1910 (대한제국 융희 4년) 경원선과 호남선 착공
1918 '서울시립대학교'의 전신 '경성공립농업학교'가 설립됨
1922 어린이날 제정
- '방정환' 등 '색동회'가 정함
- 1927년에 5월 첫 월요일로 바뀌었다가 1946년에 5월 5일로 바뀜
1936 택시요금 미터제 실시
- 기본요금(2km) 50전, 800m마다 20전씩 오름
1942 일제, 조선어학회 편 "한글" 93호로 폐간
1946 국방경비대, 사관학교 개설
1949 전국 인구조사 20,166,758명
- 현재 총인구 51,610,695명(주민등록 인구, 기준일 2022년 3월, 자료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전년비 –95,210명)
- 전국 남자 25,730,584명(전년비 –56,806명), 여자 25,880,111명(전년비 –38,404명)
- 3다도(돌, 바람, 여자)의 제주도 : 남자 339,320명 > 여자 337,898명
1956 농업은행 발족
1963 우리나라 최초의 볼펜 ‘모나미 153’ 탄생
- 55년 동안 37억 자루 팔림.
- 한국인에게 '볼펜'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Top of Mind, 최초상기)
- 출시후 '모나미 153'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회사 이름도 '광신화학'에서 '모나미 화학공업'으로 변경하였음
- 당시 '몬나미(Monnani), '모라니'(Morani) 등의 짝퉁 제품이 나오기도 했음
* '모나미'가 설명하는 '153'의 세가지 의미 :
- '베드로가 하나님이 지시한 곳에서 153마리의 고기를 잡았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는 요한복음 21장에서 영감을 얻어 지은 153 볼펜은 하나님의 뜻, 즉 순리에 따르면 그만큼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의미
- 153이 우리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갑오' 즉 '아홉'을 만드는 숫자라는 뜻
- 15는 15원(출시 당시 가격)이라는 뜻이고 3은 모나미가 만든 세번째 제품이라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
1967 국제복음방송국, 극동방송으로 이름 바꿈
1970 영친왕 '이은' 세상 떠남(1897년 10월 20일 ~ )
- 의민태자, ‘영친왕’은 황태자로 책봉되기 전의 작호
- 고종의 일곱째 아들, 병약하여 아들이 없었던 순종의 황태자로 책봉됨
- 1907년 ‘이토 히로부미’에 의해 강제로 일본 유학을 떠남
- 1910년 한일 병합으로 ‘이 왕세자’로 격하됨
- 1920년 일본 황족 ‘나시모토노미야 마사코’(이방자)와 정략혼인
- 1926년 순종이 승하하자 왕위를 계승하여 제2대 창덕궁 이왕이 되었음
- 1963년 3월 22일 대한민국 국적 회복
- 일본제국 육군에 복부하였고 일본 황족과 결혼하여 친일 논란이 있었고, “이왕은 왜 자살하지 않았는가”라는 비난도 있었지만, 볼모인 그가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없었기에 친일인명사전에는 오르지 않았음
1978 서울 '남산 3호 터널' 개통
1984 과천 서울대공원 개원
1987 통일민주당 창당
1990 불교방송(BBS) 개국(주파수 101.9MHZ)
1991 안동대생 '김영균', 명지대생 '강경대'씨 타살사건에 항의 분신
1991 남북음악인 합동 연주
- NHK-후쿠야마시 공동주최 ‘환일본해국제예술제’
1992 중국, 태극기를 단 우리나라 배의 중국 입항 무조건 허용
2001 북한 '김정일' 장남 '김정남', 일본에 몰래 입국하다 체포돼 추방당함
2002 제주 무비자입국 허용
- 22개국은 비자 필요
- 2006년 비자필요국 11개국으로 축소
- 2018년 6월 1일 '예맨' 비자필요국으로 지정
2004 시청 앞 도로 4천 평을 개조한 '서울광장' 개장
2005 세계 최초로 위성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본방송 시작
2008 소설가 '홍성원' 위암으로 세상 떠남
2017 '트럼프' 미국대통령, 북한 '김정은' 만날 용의 밝힘
2017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 내 선박건조장 대형 타워크레인 전복
- 6명 숨지고, 25명 다침
2020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해고 11년만에 쌍용차 복귀
2021 "뉴스“
* 세월호 특검의 9번째 조사는 7년 된 진실 밝힐까
* '이건희 상속세' 12조 세계 최고, 60% 세율도 세계 최고
* ‘나혼자산다’ 박나래, 성희롱 논란 눈물로 사과 “더 반성할 기회…멤버들에 미안”
* 오늘은 노동절? 근로자의날?…‘알쏭달쏭 이름’ 3가지 까닭
- 현행법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하고, 이 날을 근로기준법에 따른 휴급휴일로 한다”
- '빨간 날' 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 하루…알쏭달쏭한 이유는?
- 쟁점1. 근로(勤勞) : 부지런히 일함…부지런하면 좋은 것 아니야?
- 쟁점2. 임금 노동자만 해당…플랫폼 노동은 어쩌라고?
- 쟁점3. 공무원도 월급 받는데…공무원은 못 쉬는 날?
- 일부만이 아닌 모든 노동자가 쉬는 날로…법안 3건 국회 계류 중
1714 스튜어트 왕조의 마지막 군주 ‘앤’ 여왕 세상 떠남
- 잉글랜드-스코틀랜드 동군연합의 마지막 여왕이자 최초의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의 여왕 및 아일랜드의 여왕
- 브랜디를 좋아하여 ‘브랜디 낸(Brandy Nan)’으로 불림
1786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빈'의 '부르크' 극장에서 초연
1802 '나폴레옹', 프랑스의 국립 육군사관학교인 '생시르 육군사관학교' 설립
1851 세계최초 만국박람회 영국 런던에서 열림
- '엑스포', '만국박람회'란 말은 이제 공식적으로 쓰지 않음
- 인간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다루는 '등록박람회'(Registered Expositions)와 보다 제한된 주제의 '인정박람회'(Recognized Expositions)로 나눔
* '등록박람회' : 기간 6주 ~ 6개월, 5년 주기로 개최
- 전시관은 참가국에서 부담해 설치. '2000년 하노버', '2005년 아이치'
* '인정박람회' : 기간 3주 ~ 3개월, 등록박람회 사이에 개최 원하는 나라가 유치
- 주최국이 건축해서 참가국에 무상임대. '1993년 대전', '2012년 여수'
1900 미국 '유타'주 탄광폭발, 광부 201명 목숨 잃음
1900 이탈리아 작가 '실로네' 태어남
- “사람들은 독재 정치 밑에서도 자유인일 수는 있다. 그것은 독재에 저항하면 충분하다... 올바르다고 믿는 것을 위해 싸우는 사람은 자유인이다."(You can be a free man under a dictatorship. It is sufficient if you struggle against it. ... He who struggles for what he believes to be right is a free man.)
1921 연합국 배상위원회, 독일의 제1차 세계 대전 배상금을 1,320억 금마르크로 결정
- 베르사유 조약을 근거로 독일의 사품 수출은 봉쇄된 반면, 연합국 상품은 독일에서 최혜국 대우를 받는 상황에서 독일은 배상금 지불 능력이 없었음
- 이런 배상금 요구에 대한 독일 국민의 분노가 바이마르 공화국 정부에 대한 분노로, 다시 패전의 원인이 군주제를 전복한 공화주의자들 때문이라는 '등 뒤의 칼 찌르기" 때문이라는 믿음으로 번지면서 독일의 우경화와 '제3 제국'(히틀러 총통 치하의 독일) 탄생의 원인이 됨
1931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완공
- 지상 102층, 높이 381m(1953년 설치된 안테나 탑 포함시 443m)
- 73개의 엘리베이터, 합산 길이 11km
- 1,860개의 계단, 6,500개의 창문이 있음
1945 나치 선전장관 '요제프 괴벨스' 세상 떠남
- '히틀러'의 최측근, 나치 선전 및 미화를 책임졌던 인물
- 포위된 벙커 안에서 아내와 6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동반 자살
- 선전 선동을 통해 사람들을 광적인 신도로 만들었으며, 패전 상황에서도 독일 국민들은 '괴벨스'의 선동으로 승리를 확신했다고 함
1960 미국의 U-2기가 소련에서 격추당함
- 정보수집을 목적으로 최고 고도로 소련 영공을 침범했다가 소련의 방공망에 걸려 우랄 산맥 '스베르들롭스크'시 상공 약 70,000피트(21,336m) 지점에서 소련군의 S-75 미사일에 맞차 격추됨
- 조종사 "프랜시스 개리 파워스'는 낙하산으로 탈출, 소련군에 생포됨
- 영화 "Thirteen Days"이 소재
1962 '카스트로', 쿠바 사회주의공화국 선포
1963 '마르틴 루터 킹' 목사, 버밍햄의 어린이 십자군과 인종차별에 항의
- 1954년 앨라배마의 몽고메리교회 목사로 인종차별반대운동 벌이다가 몇 차례 옥살이
- 1964년 노벨평화상 받음
- 1968년 백인인 '제임스 얼 레이'에게 암살당함
- 1998년 4월 25일, 99년형 선고받은 '레이'가 복역중 70세로 세상 떠남으로써 사건의 진상은 영원한 수수께끼로 남음
1977 터키 이스탄불 ‘탁심’ 광장, ‘5.1 유혈 진압’. 34명 사망, 126명 부상
- 터키 ‘혁명적 노동조합 총연맹’이 주도한 노동절 집회에 대한 진압
- 사망자 중 27명은 장갑차에 깔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됨
1979 미국 '일리노이'주 커먼웰스 핵발전소 가스 누출
1993 '프레마다사' 스리랑카 대통령, 폭탄테러로 피살
2003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 선상에서 이라크 전쟁의 주요 작전 종료 선언
2004 유럽연합, 10개국 추가 가입으로 25국으로 늘어남
-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슬로베니아, 리투아니아, 리트비아, 에스토니아, 키프로스, 몰타
2008 ‘바다 위의 만리장성’이라 불리는 세계최장 해상대교 '항저우신대교' 개통
- 길이 36km, 건설비 1조6,7700위안
2010 중국, ‘상하이 엑스포’ 개최( ~ 10월 31일)
2011 테러 조직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라덴'의 사망이 공식 발표됨
2012 러시아 모스크바 이상 고온. 낮 최고기온 28℃
- 130년 만에 가장 높은 봄 기온
2019 일본 '나루히토', 일본의 126대 일본 천황으로 즉위
- '레이와'(令和) 시대 시작
- 2019년 4월 1일 일본 총리 관저에서 '연호에 관한 간담회' (元号に関する懇談会)가 9시 30분부터 개최
- '레이와' 외에 '에이코' (英弘), '규카' (久化), '고시' (広至), '반나' (万和), '반포' (万保) 등 총 6개 안이 검토되었음
- 10시 8분 간담회 종료
- 11시 총리관저에서 내각회의 진행, 내각 의결을 거침. 이어 '아키히토' 천황에게 새 연호 결정 내용 보고
- 11시 40분 '스가 오시히데' 관방장관이 새 연호 공식 발표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