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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산행은 산행으로 정성을 다하여 모시오니
계묘년 농사가 풍작을 이루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일 시 : 2023년 2.23(목)
2. 출 발 지 : 신흥푸르지오(06:45)-조치원농협(06:50)- 욱일아파트 후문(6:55)
-시민회관(07:00) - 도램마을 7단지앞 버스정류장앞(07:20) - 행자부 앞(207:25) -
서세종IC 방향 대성고 맞은편 버스정류장
3. 준 비 물 : 방풍자켓, 따듯한물. 도시락. 산행에 필요한장비
4. 산행개요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철원 한탄강 협곡에 조성된 물윗길 8km 구간이 초근에 내린 눈으로
은빛세상을 그려내고 있다.
한탄강 물윗길 사이의 강변에 내린 눈이 많은 바위에 앉은 눈은 낮은 기온이 유지되는
한탄강 계곡의 특징으로 녹지 않고 쌓여 하얀겨울 왕국이 만들어져 계곡 트레킹을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 구간 가운데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송대소, 은하수교, 마당바위, 승일교, 고석정,
순담계곡, 동물 형상의 기암괴석등에는 한탄강의 설경을 만끽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줄지어
물윗길 트레킹에 나서고 있다. 한탄강 직벽의 검은 현무암과 흰색의 눈이 조화를 이룬 상고대는
한 폭의 수묵화 풍경에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5. 산행코스 :
철원 한탄강일원(직탕폭포-순담계곡) 8.7km 4시간소요
(직탕폭포-태봉교-승일교-고석정-순담계곡
1안 : 직탕폭포-순담계곡 (8.7km)4시간소요
2안 : 직탕폭포-고석정(7km) 3시간트레킹후
20분거리에 있는 노동당사와 백마고지전적비 1시30분정도 돌아보고 오는
안(案 ) 이 있습니다.
6. 산행지도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078127051?c=13.39,0,0,0,dh
⊙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철원 한탄강 협곡에 조성된 물윗길 8km 구간이 초근에 내린 눈으로 은빛세상을 그려내고 있다.
한탄강 물윗길 사이의 강변에 내린 눈이 많은 바위에 앉은 눈은 낮은 기온이 유지되는 한탄강 계곡의 특징으로 녹지 않고 쌓여 하얀
겨울 왕국이 만들어져 계곡 트레킹을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 구간 가운데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송대소, 은하수교, 마당바위, 승일교, 고석정, 순담계곡, 동물 형상의 기암괴석
등에는 한탄강의 설경을 만끽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줄지어 물윗길 트레킹에 나서고 있다. 한탄강 직벽의 검은 현무암과 흰색의 눈이 조화를 이룬 상고대는 한 폭의 수묵화 풍경에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출처] 【2023.01.08】02. 한탄강 물윗길 주상절리 잔도길 트레킹|작성자 순돌이
:▶ 태봉교 → 마당바위 → 승일교 → 고석정 → 순담계곡 → 잔도길 → 유리 전망대 3개 → 드로니 매표소
▲ 한탄강 태봉교 아래
철원 한탄강 물윗길 구간을 태봉교 매표소에서 1인당 10.000원씩 매표 후 입장하여
순담계곡까지 설경을 즐기며 출발한다.
▲ 한탄강 태봉교 ~ 송대소
한탄강은 20~30m의 협곡을 이루고 있으며 배를 이용해 협곡을 볼 수 있지만
물윗길 부교 설치와 겨울철 얼음 얼었을 때 관람이 가능한 특징을 이용해
겨울철이면 개방하여 철원군에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두껍게 얼지 않은 얼음길 안전을 위하여 진입을 금지 관리하며 우회길 개설하여
관광객들의 안전을 고려하고 있다.
▲ 한탄강 물윗길
철원군에서는 한탄강 태봉교~마당바위, 고석정~순담계곡까지 부분적으로 부교를 설치하여,
물윗길을 걸으며 한탄강 주상절리를 관람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태봉교~순담계곡까지 약 8km,
해마다 겨울이면 눈과 함께 개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매년 10만 명 이상이 한탄강 물윗길을 방문하며 명실상부 철원의 대표적인 겨울철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 주상절리(株狀節理, columnar joint)
암석에 발달하는 절리 중에서 일련의 절리 면이 교차하면서 암석이 기둥 모양으로 구분되어 있는 것 혹은 그러한 구조를 만든 절리면을 말한다. 암석아 경과적으로 다각형 기둥 모양이 열 주하여 있게 보여 이러한 이름이 붙였다.
이론 상으로는 벌집처럼 원형으로 수 촉하면서 깔끔한 6각 기둥 모양으로 되지만, 실제로는 3~7각형의 다양한 기둥들이 만들어진다.
기둥의 직경은 작게는 수 센티미터 크기 밖에 안되지만 크면 미터 단위이기도 하다. 기둥의 높이 역시 수 미터에서 백 미터 규모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주상절리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의하여 마그마의 외부 표면이 급속도로 식어서 굳으면 마그마는 외부의 굳어진 벽을 뚫지 못하고 그대로 굳어지면서 수축하고, 이때 상하 방향은 중력 때문에 길이를 유지하지만 좌우 방향은 잡아 줄 힘이 없어 수축하면서 갈라지기 때문이다. 다른 곳은 위로 서거나, 누워서 있는 것들을 볼 수 있지만 한탄강 주상절리는 주로 아래로 뻗은 주상절리를 볼 수 있다.
▲ 송대소(松臺沼)
갈말읍 상사리와 장흥리를 가로지르는 한탄강이 짧게 휘어지는 구간에 위치한 소(沼)이다.
송대소(松臺沼)에 위치한 주상절리의 형태는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 수직으로
쪼개짐이 발생하여 만들어졌으며 대체로 5~6각형의 기둥 형태가 흔하다.
송대소 주상절리 아레에는 모래밭과 강이 넓게 펼쳐져 있고, 여름 철새들이 장관을 이룬다.
강 건너편 절벽은 지층의 켜가 7~8개나 되고 높이가 30~40m에 이른다.
▼▲▼ 명칭 유래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송도(松都) 사람인 삼 형제가 와서 두 사람은 이무기에 물려 죽고
나머지 한 사람이 그 이무기를 잡았다 하여 “송도포(松都浦)”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송도포를 “송대소”라고 하게 되었다고 한다.
▲ 철원 한탄강
강변 일대에는 커다란 바위들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겨울철 내린 눈은 낮은 기온이 유지되 녹지 시간을 지연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 한탄강 은하수교
철원 지방의 철새 도래지로 겨울이면 단정학 “학(鶴)” 을 긴 목을 형상화하여 주탑을 세워,
동송읍 장흥리와 갈말읍 상서리를 연결하는 길이 180m, 폭 3m,의
비대칭 현수교를 만들어 철원평야와 한탄강 협곡의 주상절리 절경을 한눈에 불 수 있다.
▲ 물윗길 트레킹 관광객
송대소 ~ 마당바위 구간을 줄지여 하류로 걷고 있다.
▲ 협곡의 물윗길
강변에 바위들을 피해 물윗길을 부교 설치하여
트레킹을 즐기며 뒤로는 주상절리 협곡 위로는 펜션 및 카페 등이 있다.
▲ 한탄강 모래길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에 모래들이 모여 있는 강가로 이어지는 물윗길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마당바위
한탄강에 넓게 펼쳐져 있는 화강암 암반으로 운동장처럼 넓고 평평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명물 쉼터이며,
예전에는 “너래바위” 나 “너른바위” 로 이름이 붙여졌다가 마당바위로 바꿔 부른 것이 현재 지명이 되었다.
마당바위와 주변 기암 바위들은 마당바위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잠시 누워서 쉬고 있는 사람을
보는 듯한 형상을 볼 수 있어 지형을 보시는 분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주고 있다.
▲ 한탄강 얼음길
강물이 유유히 흐를 수 있는 조용한 소에는 이미 꽁꽁 얼었기에 들어가 휴식을 즐길 수도 있지만
한자리 하고 있는 관광객들은 준비해 온 음식들로 식사를 하고 있네요.
그러나 버너를 가져온 관광객들은 취사하고 있는 것은 위험을 초래하는 일들 삼가 주었으면 합니다.
여기저기 자리하여 조리하는 모습들.....?
위험한 일이오니 삼가 주시길 당부 들러 봅니다.
얼울임 얼었다고 하여도 간간이 얼음판이 위로 솟은 현상의 오름과 같은 현상이 있는 부분은 조심하여야 한다.
그런 부분은 “숨구멍”이라 하여 주변으로는 얼음이 약하게 얼은 상태라 위험한 곳입니다.
이번에 찾은 한탄강 물윗길에서는 상고대와 함께 볼 수 있어
또 다른 분위기로 발걸음 자체가 가벼웠던 것 같았습니다.
이곳은 숨구멍이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러나 윗부분으로 얼이 않아서 그런 현상은 없지만
주변으로는 약한 얼음판이라 들어가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강변에 갈 때 군락지
상고대가 더욱 아름답게 꾸며 놓았지요..
▲ 한탄강 양수장 1
농사철이면 한탄강 물을 양수하여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곳
이곳에 “화장실” 설치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고.....
뒤돌아본 강변길....
잘 되어있으니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 한탄강 양수장 2
이곳도 한탄강 물 양수하여 농업용수로 이용하는 곳
“화장실”및 휴식공간 마련되어 따뜻한 “음료수” 판매하는 곳이 있는 곳이다.
▲ 한탄강 물윗길 행사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2023년 1월 14일 ~ 1월 24일까지
태봉교~송대소~은하수교~마당바위~고석정~순담계곡 이어지는 구간에서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가 열리게 된다.
▲ 축제장 얼음꽃(고드름)
인공으로 만들어진 고드름 한탄강 물을 양수하여 흘려보내는 방법으로
추위를 이용해 만든 곳으로 주 행사장 건너편으로 있다.
▲ 승일교
한탄강 중류 지점에 놓인 높이 35m, 길이 120m, 폭 6m의 다리로 공산치하인 1948년 절반 정도의 다리를 건설하다
전쟁으로 중단되었다. 수복 이후 나머지 다리 구간을 건설하고 1958년 준공하였으며, “승일교” 라 명명하였다.
다리 이름에 관해서 두 가지 설이 전해지는데, 하나는 남북 합작으로 완공한 다리라 하여
이승만 대통령의 “승(承)” 자와 김일성의 “일(日)” 자를 합쳐 승일교(承日橋)로 불렸다는 것과
하나는 한국전쟁 당시 한탄강을 건너 북진 중 전사한 “故박승일(朴昇日)” 대령을
기리기 위해 명명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승일교는 등록문화재 제26호(등록 2002.5,27)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다.
▲ 고석정
조선 명종 때 임꺽정이라는 문무를 견비한 천인이 대적당을 조직하고 강 건너편에 석상을 쌓고
함경으로부터 조정에 상납되는 공물을 탈취하여 서민에게 분배해 준 의적이 활동했던 곳이다.
현제도 강 중앙에 위치한 20m 높이의 거대한 그 암봉에는 임꺽정이 은신하였다는 자연 석실이 남아있다.
강 중앙에 약 23m의 높이로 우뚝 솟은 고석바위와 유유히 흐르는 한탄강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 대교천 협곡
북녘땅에서 발원하여 철원군 동송읍 학저수지를 지나 화지리 이평리를 이어지는 대교천으로
이곳의 협곡 또한 한탄강 협곡과 같은 분위기로 “대교천 현무암 협곡” (천연기념물 제436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또한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로 있는 개천이다.
▲ 순담계곡
하천을 에워싼 협곡의 암벽이 기암괴석을 이루고 보기 좋은 모래밭도 있어
한탄강 일대에서 경승이 빼어난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조선 영조 때 영의정을 지낸 유척기1691~1776)가 요양하던 곳이며,
조선 순조 때 우의정 김관주(1743~1806)가 관직에서 은퇴한 후 이곳에서 여생을 보내면서
20여 평의 연못을 파고 물풀인 순(蓴) 약초(순채)를 옮겨다 심고는 “순담”이라 불렀다고 한다.
그 뒤 조정에서 이 약초의 신기함을 인정하였다고 하며 지금도 봄철에서 단오까지 자생하는 약초로 알려져 있다.
▲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한탄강 물윗길 축제 코스로는 이곳이 마지막 장소 순담계곡 입구
뒤로 보이는 곳은 최근에 개통된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이어서 준비해 보겠습니다.
물윗길과 잔도길을 같이 관광한다면 입장료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한탄강 물윗길 : 10.000원 (상품권 : 5.000원 환급),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 10.000원 (상품권 :5.000원 환급),
두 곳을 함께 한다면 1인당 20.000원 (상품권 10.000원 환급)이 되지만 같이 할 경우
두 곳 중 한 곳 : 10.000원 (상품권 5.000원 환급), 또 한 곳은 잔도길 : 5.000원 (상품권 : 2.000원 환급) 되고,
1인당 15.000원(상품권 : 7.000원 환급) 되는 것입니다.
참고들 하셔요...
https://blog.naver.com/pyb9665/222576905331
【2021.11.21】52. 철원 한탄강 주상 절리길(잔도길) 순담
⊙ 순담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순담↔드...
blog.naver.com
▲ 주상절리 잔도길 순담계곡 전망대
이번에 두 곳을 모두 트레킹 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지난번에 포스팅 내용 있어 사진 몇 장으로 잔도길을 포스팅하며 잔도길은 참고만 하시길...
▲ 유리 잔도길 전망대
위험해 보이지만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미끄러우면 어떻게 하나 했었으나
안전바 옆으로도 철망을 가로 쳐서 안전하게 되어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 제2 선돌교
주상절리 잔도길 출발지 순담계곡 멀리 보이네요.
주상절리 사이로 흐르는 실개천 물도 겨울을 맞이한 빙폭,
▲ 제6 수평 절리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최근에 개장되면서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갔으며
모든 관광객들은 중국의 장가게를 이야기하며 추억이 될만한 코스라 말들 하더군요..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길은 총 연장 3.6km, 폭 1.5m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
절벽과 허공 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는 “느낌 있는 길” 입니다.
▲ 드르니 매표소
드로니 매표소 도착하며 이번 코스는 산길샘 기준 12.6km,로 한탄강 물윗길,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트레킹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태봉교, 송대소, 은하수교, 마당바위, 승일교, 고석정, 대교천 합수, 순담계곡, 약 8km,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접속구간 포함 5.6km(실거리 3.6km), 트레킹을 하얀 눈길과 상고대를 보면서
은빛세상으로 변모된 한탄강 물윗길과 주상절리 잔도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승일교
한탄강 중류 지점에 놓인 높이 35m, 길이 120m, 폭 6m의 다리로 공산치하인 1948년 절반 정도의 다리를 건설하다
전쟁으로 중단되었다. 수복 이후 나머지 다리 구간을 건설하고 1958년 준공하였으며, “승일교” 라 명명하였다.
다리 이름에 관해서 두 가지 설이 전해지는데, 하나는 남북 합작으로 완공한 다리라 하여
이승만 대통령의 “승(承)” 자와 김일성의 “일(日)” 자를 합쳐 승일교(承日橋)로 불렸다는 것과
하나는 한국전쟁 당시 한탄강을 건너 북진 중 전사한 “故박승일(朴昇日)” 대령을
기리기 위해 명명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승일교는 등록문화재 제26호(등록 2002.5,27)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다.
▲ 고석정
조선 명종 때 임꺽정이라는 문무를 견비한 천인이 대적당을 조직하고 강 건너편에 석상을 쌓고
함경으로부터 조정에 상납되는 공물을 탈취하여 서민에게 분배해 준 의적이 활동했던 곳이다.
현제도 강 중앙에 위치한 20m 높이의 거대한 그 암봉에는 임꺽정이 은신하였다는 자연 석실이 남아있다.
강 중앙에 약 23m의 높이로 우뚝 솟은 고석바위와 유유히 흐르는 한탄강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 대교천 협곡
북녘땅에서 발원하여 철원군 동송읍 학저수지를 지나 화지리 이평리를 이어지는 대교천으로
이곳의 협곡 또한 한탄강 협곡과 같은 분위기로 “대교천 현무암 협곡” (천연기념물 제436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또한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로 있는 개천이다.
▲ 순담계곡
하천을 에워싼 협곡의 암벽이 기암괴석을 이루고 보기 좋은 모래밭도 있어
한탄강 일대에서 경승이 빼어난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조선 영조 때 영의정을 지낸 유척기1691~1776)가 요양하던 곳이며,
조선 순조 때 우의정 김관주(1743~1806)가 관직에서 은퇴한 후 이곳에서 여생을 보내면서
20여 평의 연못을 파고 물풀인 순(蓴) 약초(순채)를 옮겨다 심고는 “순담”이라 불렀다고 한다.
그 뒤 조정에서 이 약초의 신기함을 인정하였다고 하며 지금도 봄철에서 단오까지 자생하는 약초로 알려져 있다.
▲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한탄강 물윗길 축제 코스로는 이곳이 마지막 장소 순담계곡 입구
뒤로 보이는 곳은 최근에 개통된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이어서 준비해 보겠습니다.
물윗길과 잔도길을 같이 관광한다면 입장료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한탄강 물윗길 : 10.000원 (상품권 : 5.000원 환급),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 10.000원 (상품권 :5.000원 환급),
두 곳을 함께 한다면 1인당 20.000원 (상품권 10.000원 환급)이 되지만 같이 할 경우
두 곳 중 한 곳 : 10.000원 (상품권 5.000원 환급), 또 한 곳은 잔도길 : 5.000원 (상품권 : 2.000원 환급) 되고,
1인당 15.000원(상품권 : 7.000원 환급) 되는 것입니다.
참고들 하셔요...
https://blog.naver.com/pyb9665/222576905331
【2021.11.21】52. 철원 한탄강 주상 절리길(잔도길) 순담
⊙ 순담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순담↔드...
blog.naver.com
▲ 주상절리 잔도길 순담계곡 전망대
이번에 두 곳을 모두 트레킹 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지난번에 포스팅 내용 있어 사진 몇 장으로 잔도길을 포스팅하며 잔도길은 참고만 하시길...
▲ 유리 잔도길 전망대
위험해 보이지만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미끄러우면 어떻게 하나 했었으나
안전바 옆으로도 철망을 가로 쳐서 안전하게 되어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 제2 선돌교
주상절리 잔도길 출발지 순담계곡 멀리 보이네요.
주상절리 사이로 흐르는 실개천 물도 겨울을 맞이한 빙폭,
▲ 제6 수평 절리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최근에 개장되면서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갔으며
모든 관광객들은 중국의 장가게를 이야기하며 추억이 될만한 코스라 말들 하더군요..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길은 총 연장 3.6km, 폭 1.5m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
절벽과 허공 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는 “느낌 있는 길” 입니다.
▲ 드르니 매표소
드로니 매표소 도착하며 이번 코스는 산길샘 기준 12.6km,로 한탄강 물윗길,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트레킹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태봉교, 송대소, 은하수교, 마당바위, 승일교, 고석정, 대교천 합수, 순담계곡, 약 8km,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접속구간 포함 5.6km(실거리 3.6km), 트레킹을 하얀 눈길과 상고대를 보면서
은빛세상으로 변모된 한탄강 물윗길과 주상절리 잔도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