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회복원칙(11)
“ 항상 제사장으로 계신 그분 ”
선지자는 하나님의 편에서 하나님의 정하신 뜻을 백성들에게 전하는 분들이고, 제사장은 백성들의 편에서
하나님께 간구하는 직분입니다. 아브라함은 지금 외적 전쟁에서도 승리했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보면
아브라함도 욕심이 있을 거고, 유혹도 있을 거고, 그러한 내면의 갈등이 있었을 텐데 그런 유혹으로부터
승리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마음을 가지니까 하나님께서 더 놀라운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I. 성도가 육신의 유혹에 승리하면, 멜기세덱을 만나게 해 주신다.
멜기세덱은 무례한 예의가 없는 어떻게 보면 좀 저열한 그런 소돔 왕과는 완전히 다르게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아브라함에 대해서 정말 따뜻한 태도로 전쟁으로 수고한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 멜렉 = 왕 + 세데키(정의) = ‘정의의 왕’ / 샬렘(평강) + 왕 = ‘평강의 왕’
2. 성도는 항상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대제사장이요, 중보자이신 예수님을 굳게 믿어야 된다.
우리에게는 꿈을 주시고, 지혜가 생기고, 우리는 누추하고 부족하지만 영광스럽고, 은혜롭게 삶을 살아가도록
섭리적인 의도를 가지신 주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3. 성도는 참된 하늘의 부요에 눈을 떠야 한다.
이 ‘엘 엘리온’이라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심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엘리온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왕 같은 제사장의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은혜의 성층권에 올라가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늘 부요의 눈이 열린 것입니다.
족보도 없고 모든 것이 없지만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메시아의 족보를 가지시고 우리에게 나타나십니다.
멜기세덱을 통하여 받았던 지극히 높으신 ‘엘 엘리온의 하나님’, ‘엘샤다이의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