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금탄 배달 왔어요!”
전북적십자사, 전주시 만성동 취약계층 60가구 대상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18일 오후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일대에서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7일 전주롯데백화점 앞에서 진행된 ‘제3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참가자들의 참가비(기부금)와 전북은행, 티브로드 전주방송,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전북도시가스(주), 전주현대옥, 농협하나로클럽 전주점의 후원금 6백만 원으로 실시됐으며,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실시되었다.
□ 이날 봉사활동에는 봉사회 전주덕진지구협의회(회장 송형용) 봉사원 및 RCY 단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주시 만성동 취약계층 60가구에 가구별 200장씩 총 12,000장의 연탄이 전달되었다.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생활고로 인해 난방비 부족으로 추운 겨울을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이럴 때일수록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한 송형용 회장은 “날씨가 조금 춥기는 했지만, 연말을 맞아 사랑을 담아 연탄배달을 하고 나니 훈훈하고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제3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사랑의 연탄 나눔 외에 내년 초,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전북은행 임직원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결식아동 밑반찬 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첫댓글 봉사원님들 만성동 취약계층 60 가구에 가구별 200 장씩 총 12,000장의 연탄을 전달 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국장님 취재, 기고 하시느라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영연 부장님 이른 새벽 인사 드립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오늘부터 3일 간 서울 아들집에 다녀옵니다.
주말과 주일 건강하시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