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소설]한반도 정세 - 11부

[밝달]

하루하루 기사가 격변을 위해 치닫는것 같습니다.

김위원장 방중 이후 북중 경협에 몰빵하던 언론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거의 언론에서 북중 경협 문제는 많이 사라지고 정치/군사적 문제만 나오는 군요.

제가 1부 서두에 "김정일위원장의 방중 의미를 경제협력이란 틀속에 가둬놓고 이후 북은 경제발전에만 매진하는것 처럼 보이게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시작했습니다.

더이상 시간이 없기에 이제 수면위로 서서히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김위원장 방중 후 식량지원, 남북대화, 6자회담에 관계된 모든 작업들이 다 쌩쑈이다 라는 반증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북미회담" 바로 그 길로만 직진해 가고 있음을 여러분들 이제 다 아실겁니다. 

그리고 그 북미회담의 북미간 협의는 김위원장 방중기간에 완성되었음을 상기합니다.

북의 행동이 김위원장 방중 전과 방중 후를 비교해 보시면 천지차이라는걸 금방 알 수 있기 떄문입니다.

북한과 미국 그리고 이해 당사국의 발언과 행동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6월 22일

똥줄타는 일본이 기댈 곳은 아직도 미국 행님밖에 없죠.

배반 당할것 꿈에서나 알까요?

워싱턴에서  미일 안전보장협의위원회(2+2 회담)을 했나 봅니다.

클린턴 "北 추가도발 억지, 남북대화 지지"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21일 북한의 추가도발 억지 및 남북대화 지지, 한반도의 완전하고 평화적인 비핵화 촉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클린턴 장관은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 안전보장협의위원회('2+2 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문제와 관련, "우리는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 행위를 억지하고 남북대화를 지지하며 한반도의 완전하고 평화적인 비핵화를 촉진하는데 계속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이날 미일 2+2회담에서 아태지역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도전들에 논의의 초점을 맞췄다면서 "북한의 비핵화와 아프가니스탄 지원, 해양안보 문제 등이 이에 포함된다"고 언급, 북한 문제가 이번 2+2회담에서 긴밀히 논의됐음을 시사했다.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남북간의 관계 개선이 6자회담 테이블로 돌아가기 위한 결정에 앞서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우리는 오랫동안 밝혀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워싱턴 방문시 클린턴 장관과 김 장관이 이 문제에 대해 더 논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대북 식량지원 문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북한 식량사정 조사 결과에 대한 평가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린턴 장관은 이날 회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이 도로에서의 운전 허용을 요구하는 집단 행동에 나선 것과 관련, "이들 여성이 행동하는 것은 용감한 것이며, 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옳은 것"이라고 지지 입장을 천명했다.

   그는 "나는 그것(운동)에 감명을 받았고, 그들을 지지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사우디 정부의 최고위급에 이 문제를 제기했다"고 말했다.

   사우디에서는 지난달 한 여성이 자신의 운전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가 현지 당국에 체포된 이후 여성들이 도로에서의 운전 허용을 요구하는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

   여성 인권의 강력한 옹호자인 클린턴 장관은 지난주 사우디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이 문제를 제기했고, 미국과 사우디는 이 문제를 놓고 마찰 조짐을 보여왔다. (워싱턴=연합뉴스)

"무섭다"는 클린턴 아줌마와 "지친다"는 게이츠 삼촌이 똑같은 앵무새 남매 같네요.

일본과 안전보장협의위원회를 열어 똑같은말 되풀이하고 있군요.

미국은 체면치레하고, 일본도 살살 달래주고 쌩쑈를 하는군요.

"우리는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 행위를 억지하고 남북대화를 지지하며 한반도의 완전하고 평화적인 비핵화를 촉진하는데 계속 헌신" 당연히 해야죠.

일본을 위한 쑈맨쉽이구요. 이 말은

"미국은 북한에게 더 이상 쳐맞기 싫은 관계로 바로 북미회담으로 종전협정 할 것이며, 한반도와 일본에 완전 비핵화 할 것이며, 나아가서는 전 세계 비핵화에 모범을 보이겠다"가 정답이죠.

이렇게 얘기하고 싶어 클린턴은 입이 근질거릴 겁니다.

"북한의 비핵화와 아프가니스탄 지원, 해양안보 문제 등이 이에 포함된다" 이것도 해야죠.

극히 일본 달래주기 위한 발언이구요. 이 말은

"한반도와 일본의 비핵화에 합의할 것이며,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미국의 침략을 받은 국가에게 금전적 배상을 할것이며, 궁극적으로 각 대륙과 대양에 떠돌고 있는 미군을 철군하여 여러나라들이 미국에게 위협받지 않는 안전한 세계를 만들겠다."가 정답이겠죠.

게이츠도 떠나는 마당에 입이 근질거릴 겁니다. 

남북회담이 6자로 돌아가기 위해 선행되야 한다는 대변인 말에 지나가는 소가 웃습니다.

이 말은 남북대화, 6자회담 없다라는 말과 같다는거 이제 다들 아실겁니다.

클린턴의 사우디 여성관련 이야기를 했네요.

뭐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말할 수 있겠지만 만만한 뽀봉 사우디 가지고 화풀이하네요.

미국 뽀봉 사우디.. 미국이 영원할줄 아는감? 빨리 벗어나지 않으면 이란한테 콱 허벅지 물린다.

미국이 참 처량하네요.

남한 달래주랴 일본 달래주랴, 북한과 정해진 시간대로 진행하랴.

이젠 중국한테까지 희망사항을 사정하네요.

日, 中에 6자회담재개 역할 강화 요구

6자회담 일본대표인 스기야마 신스케(彬山晉輔)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22일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재개를 위해 중국이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스기야마 국장은 이날 6자회담 중국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와 회담을 가진 뒤 중국이 이 문제와 관련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며 중국과의 조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까지 베이징에 머무르는 스기야마 국장은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에 관해서도 중국이 협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베이징 교도=연합뉴스)

일본이 다급하긴 다급하죠.

중국에 가서 되지도 않을 말만합니다.

6자회담 재개에 중국이 역할을 강화해 달라니, 중국은 이미 북한의 심부름꾼인데 그게 가능한가요?

거기다 일본인 납치문제같은 민감한 부분까지 협력을 요구하네요.

지가 뭔데. 완전히 팽당한 주제에.

일본이 다급해지니 *과 된장을 구분 못하는군요.

중국은 역시 일본은 달래주겠죠.

다시 얘기하지만 일본은 처단의 대상이지 대화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게 잘해줄때 잘하지.

웃기는 찌라시 기사가 떴네요.

"김정은 화폐개혁 실패 등으로 리더십 손상"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화폐개혁의 실패와 주택건설의 차질 등으로 리더십에 손상을 입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북한동향에 대해 설명했다고 정보위 한나라당 간사인 황진하 의원이 전했다.

   황 의원은 "김정은이 화폐개혁에 실패했고, 주택 10만호를 건설하기로 했는데 500호밖에 건설하지 못해 리더십에 손상이 가고 있다고 원세훈 국정원장이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정은이 연평도 포격사건 등 군사적 모험으로 강경한 자세로 가며 영향력을 발휘하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 의원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난달 말 중국 방문에 대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가서 이런저런 요청을 했지만 중국과 의견 차이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 정보위원은 "김정일의 방중이 갖는 중요성은 경제협력, 식량지원, 후계문제 등 세가지인데 국정원이 아무 파악도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찌라시 하나가 떴네요.

"화폐개혁 실패로 김정은 공개처형" 이렇게 기사쓰고 싶어 미칠겁니다.

내용 자체가 너무 허접해서 패스..

제 전편 글중에 중앙은행 관련된 부분에 화폐개혁과 조금 연관된 부분이 있어서 올린겁니다.

화폐개혁은 제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보고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데 길어지니 전에 올린 글 보시면 조금 이해 되실겁니다.

교회가 눈치는 빨라서 막 달리는군요.

전편에 "세계기독교교회협의회" 관련해서 내용 올렸습니다. 

교회협 "평화협정 체결 서명운동 펼칠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전 세계 교회와 함께 남북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NCCK는 한국전쟁 발발 61주년을 맞아 발표한 '목회서신'을 통해 "1953년 7월에 체결된 휴전협정을 파기하고 남, 북, 미국, 중국이 평화협정을 체결해 한반도의 평화를 보장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세계교회와 함께 정전 60주년이 되는 2013년까지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NCCK는 특히 대북 인도적 지원과 관련, "형제자매가 어려울 때 생명을 돕는 것은 그 어떤 이유로도 막아서는 안 된다"면서 "정부는 북한 동포들이 기아에 허덕이고 무서운 질병으로 죽어 가고 있는 참혹한 현실을 인도적인 안목으로 직시하고, 그들의 생존권을 중요한 인간 권리로 존중해 인도적 식량지원 재개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NCCK는 지난달 18일 정부 승인 없이 중국 기독교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애덕기금회'(Amity Foundation)를 통해 밀가루 172t을 북측에 지원했으며 현재 2차 지원을 준비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교회협은 당연히 평화협정이 뭔말인지 알고 했겠죠?

2013년까지 서명운동 한답니다.

그때까지 필요 없을텐데요.

정신세계가 똑같은 MB에게 지시를? 미국의 지시?

은근슬쩍 메세지 전달하며 분위기 전환 물타기 수법?

수꼴들은 북미회담이 뭘 의미하는지, 평화협정이 뭔 말인지, 북미수교가 뭘 뜻하는지, 알려고 하지도 않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겠지마는...

어쩌나. 약속된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는데.

6월 23일

역시 남한 찌라시는 북한 약올리기 소설을 마구 올리는데 여념 없지만..

북한은 제 갈길을 갑니다. 쭉~

北 대형가무극 '활짝 핀 진달래' 中순회공연

북한의 3대 예술단 가운데 하나인 평양예술단이 중국 공산당 창당 90주년(7월 1일)을 기념해 대형 가무극 '활짝 핀 진달래'의 중국 순회공연에 나섰으며 내달 10일에는 베이징 전람관극장 무대에 오른다고 북경일보 등 중국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북경일보는 평양예술단의 이번 공연은 공산당 창당 90주년을 기념하고 북·중 우의를 다지기 위해 중국 문화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3개월에 걸쳐 중국 전역을 순회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연은 외국 예술단이 중국에서 펼치는 최장 기간 순회공연이라고 소개했다. (선양=연합뉴스) 

김위원장 방중 이후 북한은 너무 태평성대해 보입니다.

남한 씹는것 빼고는 세계 각국의 친선이 날로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경제, 정치, 문화, 예술, 스포츠.. 교류가 활발하기 보다는 주도해 가는 듯한 분위기가 짙습니다.

저런 공연도 죽기전에 한번 볼 수 있을려나.

김태효가 아까운 국민세금 버려가며 미국 가나보네요.

불려가서 돈봉투사건 혼 좀 날까요?

앵무새 처럼 똑같은 얘기하러 뭐하러 쳐가는지 알 수가 없네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지 못하고 행님한데 의지하려는 저 식민노예 근성은 없어지지 않네요.

`외교안보 실세' 김태효 미국 방문

현 정부의 `외교안보 실세'로 불리는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이 대북 정책과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문제 등을 조율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여권 관계자는 "김 비서관이 어제 미국으로 출국했다"면서 "정부 주요 인사들을 만나 외교안보 현안을 조율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비서관의 미국 방문은 지난 2월 이후 넉달만으로, 24일 예정된 한ㆍ미 외교장관 회담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의 이번 방미는 백악관의 요청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 비서관은 주말까지 워싱턴 D.C 등에 머물며 백악관과 국무부, 국방부의 주요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대북 식량 지원과 남북 관계 해법, 한ㆍ미 FTA 비준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달초 북한이 남한과의 비밀 접촉을 폭로하면서 더욱 경색된 남북 관계의 향후 전략에 대해 미 백악관 측과 심도 있게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달 초 북한이 폭로한 `비밀 접촉'의 당사자이다.

   김 비서관은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이자 외교ㆍ안보 분야의 핵심 참모로 미국 방문 때마다 중요한 외교ㆍ안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 만큼 이번 방미를 통해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서울=연합뉴스)

김태효가 미국에 불려들어 갔다면 큰틀에서 한미동맹강화를 얘기할겁니다.

한미외교장관회담 이전에 초안을 마련하겠지요.

그 초안 내용이 뭘까요?

남북대화, 6자회담, 식량지원은 쌩쑈 이구요. FTA는 격변 이후 아무 쓰잘데기 없는 종이 쪼가리이구요.

미국이 마지막에 무기 팔아먹는데 전력을 다 할겁니다.

일단은 팔거 다 팔아서 돈줄을 땡겨야 할테니 말이죠.

무기 도착전 전에라도 선수금 다 땡기고 해야하는 계약이 필요하겠죠.  

격변이 나면 그땐 정말 아무것도 할 수없으니 지금 해야죠.

미국 7~8월 디폴트를 땜방하기에 남한만한 돈줄이 없죠.

미국이 여러조각으로 찢어지고 조그만 하게 남아있을 경우라도 부채를 빼고 현금을 확보할 발악을 시도할 겁니다.

그에 해당하는 국가가 남한, 일본을 비롯한 미국 식민지 국가들이 대상이겠지요.

북한은 강건너 불구경 할거구요.

미국이 체면 구기지 않으면서 격변이 발생해야하고 최후에 작은미국이 살아남을시 먹고살게는 해야하니까요.

이것은 김위원장 방중 이후 세번의 용서 후 약속한 내용이니까요.

6월 24일

슬슬 맹하게 있던 러시아가 움직이나요?

중러정상회담이 얼마전 있었고 그 이후입니다.

모든 것은 김위원장 방중 이후이며 급속도로 진행됩니다.

"김정일, 극동서 러'대통령과 회담 준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러시아 극동 연해 지방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현지에서 준비가 진행 중인 것으로 23일 밝혀졌다.

   복수의 연해 지방 당국자와 러시아 치안 당국자는 이날 교도통신에 김 위원장과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회동에 관해 이같이 확인했다.

   현지 관리들은 북한과 러시아가 정상회담을 오는 30일께 블라디보스토크 교외나 북한 국경에 인접한 하산 지역에서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과거 러시아 정부가 김 위원장을 영접할 준비를 한 뒤에도 김 위원장이 방문하지 않은 전력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러시아를 찾을지는 불확실하다.

   김 위원장과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회담이 실현할 경우 양측은 러시아의 대북 경제원조와 북핵 6자회담 재개 방안, 러시아의 라선 경제특구 투자 확대 문제 등에 관해 논의할 전망이다.

   중러 국경지대에 있는 북한의 경제특구인 라선시의 개발이나 투자에서 중국의 존재감이 커지는 가운데 북한은 러시아도 라선시 개발에 끌어들이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김 위원장이 극동을 찾으면 2002년 8월 당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회동한 이래 9년만에 처음 러시아를 방문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러시아 극동 지역 통신인 '프리마미디아(PrimaMedia)'도 다음 주 러시아 극동 지역을 방문하는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김 위원장과 회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프리마미디아 통신은 여러 소식통에게 확인한 내용이라며 확실한 정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 내용은 전하지 않았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이달 29일에서 다음 달 1일 사이 내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점검차 극동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모스크바.도쿄=연합뉴스)

사실이라면 황제의 제후국 순시가 또 발생하는 거네요.

메드베데프가 중국 수장들처럼 신발벗고 맨발로 저 구석퉁이 블라디보스톡으로 달려온답니다.

김위원장은 기차로 여기저기 순시하다가 마지막에 정상회담하겠죠.

과연 북한은 세계 최고의 황제국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려스러운건 북한도 장마라 철도로 가는건 위험할 수 있는데 메드베데프보고 오라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번 북러정상회담이 라선시 개발이나 6자회담, 식량지원같은 물타기 쌩쑈는 아니란거 여러분 다 아실테지만 언론은 그것에 촛점을 맞춰 찌라시를 쓰겠죠.

북한이 러시아를 꼽사리 끼워줄 까요?

중러정상회담때 러시아가 북한이 원하는 모든걸 받아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통보를 중국이 북한에 했고, 이를 확정하기 위해 고위급들의 회담이 아닌 정상들이 직접 도장을 찍으려 한것 같습니다.

조만간 러시아도 북한의 심부름꾼으로 등록이 되겠군요.

답이 딱 나옵니다.

이제 오밤마만 남았네요.

언제 피양으로 불려들어 갈까요?

워싱턴은 절대 아니겠고, 중국? 러시아?도 가능성이 있네요.

김위원장의 행보를 보면 더욱 명확해지는 사실은 남북대화 없다, 6자회담 없다입니다.

5월말경 북중정상회담, 6월말 북러정상회담, 개별 국가회담, 그리고 남은 것....

시간이 없습니다.

본격적인 외교전이 펼쳐지겠네요.

북한에 눈도장 받으려는 전 세계 국가들이 늦기전에 정상회담하려 안달을 할겁니다.

그러나 북한은 몇 국가만 선별적으로 정상회담 할겁니다.

이제 겉으로 드러낼 때가 되었으니까요.

이란, 시리아, 이얀마, 쿠바, 베네수엘라, 브라질, 콩고, 독일...중 어느 정상이 김위원장을 공개적으로 만날까요?

저는 독일에 18원 겁니다.

여러분 생각은?

러시아가 북한의 심부름꾼으로 제 역할을 할까요?

제가 마지막편에 얘기하겠지만 러시아밀담의 일부분은 일본문제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을겁니다.

쿠릴열도..

정상회담을 한다면 이후 바로 미국 관계자 누구누구 러시아로 불려가겠네요.

요즘 클린턴이 저처럼 돌았나 봅니다.

<클린턴 "아프간 지원이유? 한국을 봐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23일 미국이 오랫동안 지원했던 한국을 아프가니스탄 지원에 대한 모델로 거론했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아프간 문제를 주제로 열린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아프간 지원의 적절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자 "미국이 장기간 투자해 왔던 다른 나라들을 되돌아보는 것은 중요하다"면서 "다른 역사적 이유가 있긴 하지만, 한국에서 수십 년간 해왔던 우리의 투자를 (의원들도) 봐 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은 그곳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것도, 민주화 노력이 진행되다가 중단되던 일도, 그리고 대형 부패가 일어났던 일도 봤을 것"이라면서 "그곳에 많은 미군들이 주둔했는데, 우리는 군사적 보호만 제공한 것이 아니라 지금의 (한국의) 활발한 민주주의와 강한 경제를 만들고 지원하는데 도움을 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1967년이나 1979년 또는 1984년에 떠날 수 있었고, 매우 위험한 이웃(북한)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들이 자립하도록 내버려 둘 수 있었다"면서 이런 세월의 시험을 견뎌내는 것이 미국의 전략적 이익과 가치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속적인 아프간, 파키스탄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클린턴 장관이 구체적 이유가 있어서 1967년, 1979년, 1984년을 거론했는지, 아니면 과거의 한 시점을 얘기하는 과정에서 일반적인 예로 언급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한편 제임스 존스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최근 아프간과 이라크는 한국전쟁 후 한국이 걸었던 성공모델을 가야 한다면서 `아프간과 이라크의 재건 모델은 한국'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아예 대놓고 남한이 미국의 식민지라고 떠들어 대는군요.

쪽팔립니다. 수꼴들아 쪽팔리지 않니? 

미 제국주의의 전쟁광들이 어떻게 약소국을 침략해서 먹었는지 다 실토를 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아프가니, 파키스탄 등 나라들을 남한처럼 완벽하게 식민지화 시키지 못해 아깝다는 발언을 대놓고 하네요.

하지만 남한처럼 온순하지 않는 중동국가들이 넘어오지 않아 미치겠죠. 

과격한 헤즈볼라, 알카에다 독립군 병력이 미군을 맨날 두들겨 패죠. 

남한처럼 촛불들고 닐리리맘보 하는게 아니라 총쏘고 포쏘고 난리가 아니죠.

그곳에서 떠나기 전 마지막 발악의 아쉬움을 저렇게 표현하네요.

미국 수뇌부들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속마음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이라크, 아프가니스탄도 촛불시위나 하지"

"우리는 1967년이나 1979년 또는 1984년에 떠날 수 있었고.." 이건 아리송 하네요.

1967년 푸에블로호 사건, 1979년 주한미군동결결정, 1984년 북한이 남한수해 쌀 지원 요정도가 떠오르는데요.

이 시기 미군이 철수하려 했다는걸 밝히고 있는데요.

굳이 년도를 밝혀가며 미군철수를 얘기하려는 의도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중요한건 미군은 아프가니와 이라크에서 서서히 철군 결정을 했다는 겁니다.

남한에서 수십년간 투자(악랄한 착취)는 아프가니 이라크 처럼 미군철수로 서서히 저물어간다고 울고있습니다.

오밤마도 징징되네요.

오바마 "北 특별한 위협 계속"..경제제재 연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3일 북한이 계속 미국에 `비상하고 특별한 위협(unusual and extraordinary threat)'이 되고 있다면서 국제비상경제권법(International Emergency Economic Powers Act)에 따라 북한을 `국가비상(national emergency)' 대상으로 계속 지정했다.

   이는 매년 6월 반복해 온 미 대통령의 조치다.

   이에 따라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근거한 기존 대북 경제조치의 효력도 그대로 유지되게 됐다.

   국제비상경제권법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특정국가에 대해 경제제재를 부과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고 있는 법으로, 1년마다 `국가비상' 대상 지정을 반복하지 않을 경우 그 대상에 대한 제재 조치가 효력을 잃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북한에 대한 `국가비상' 대상 지정 계속 방침을 공표하면서 "한반도에서 무기로 사용가능한 핵물질의 확산 위험과 존재" 및 "미국의 국가안보, 외교정책, 경제에 비상하고 특별한 위협을 계속 제기하는 북한 정부의 행동과 정책"을 이유로 제시했다.

   북한의 위협을 `비상하고 특별한 위협'이라고 언급한 표현은 지난해와 같다.

   미국은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8년 6월26일 북한이 핵프로그램 신고 등 일부 비핵화 조치를 취하자 그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과 적성국교역법 적용을 중단키로 결정했지만, 국제비상경제권법에 기반한 행정명령(13466호)을 통해 자산동결 등 일부 제재는 그대로 뒀다.

   미국은 이후 북한의 2차 핵실험, 천안함·연평도 도발 등에 따라 새로운 대북행정명령(13551호, 13570호)을 내놓으며 대북제재를 강화해 왔다. (워싱턴=연합뉴스)

대북제재가 씨알도 안먹히는 걸 알면서 쌩쑈를 하고있는 오밤마도 미칠겁니다.

주변국에게 미국은 아직 강하며 북한을 압도한다는 쌩쑈를 주둥이로 맨날 나불대야 하니 그 속이 어련하겠습니까.

작년부터 "비상하고 특별한 위협"을 계속 제기하는 북한정부의 행동과 정책이 뭘까요?

왜 작년과 올해에 똑같이 "비상하고 특별한 위협"이 있다고 떠드는 걸까요?

북한이 작년부터 미국을 얼마나 무지하게 두드려 팼으면 안절부절 못하고 저런걸 공개적으로 떠들까요?

국가안보, 외교정책, 안보를 딱 잡아 얘기합니다. 이 부분에서 두드려 맞았다는 얘기죠.

위 세가지 두드려 맞은 내용은 여러분들 다 아시는 내용이라 올리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김위원장 방중 이후 미국이 뭔 말을해도 북한에선 소귀에 경 읽기 하고 있다는 겁니다.

너무할 정도로..

미국은 간간히 북한 관련 기사를 내지만 그 강도 또한 약해졌으며, 앵무새 처럼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한다는 겁니다.

세입자가 두달 뒤 집을 빼기로 주인과 약속합니다. 그런데 세입자는 "집에 물샌다, 변기가 고장났다, 하수구가 막혔다, 보일러가 고장났다, 구들장이 꺼졌다" 계속 주인한테 전화합니다. 주인은 전화기를 꺼놓습니다. 주인은 속으로 "계약기간 두달 남았다. 니들 나가면 집 새로 지을건데 그걸 왜 고쳐줘? 열심히 떠들어 봐라 내가 고쳐주나"하며 마냥 기다립니다. 결국 세입자는 계약기간 끝나고 이사를갑니다. 주인한테 욕한번 해줄라 해도 못합니다. 주인은 김홍만이었던 것입니다.

웃자고 씁니다.

"무섭고", "지치고", "특별한 위협"이 되는 한가지를 밝히네요.

"北, 통신·전산망 무력화 신핵무기 개발 의혹"

미국의 핵무기 전문가가 북한이 단 한번의 공격으로 남한의 통신망과 전력망을 파괴할 수 있는 슈퍼 전자기파(EMP) 폭탄을 개발했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EMP는 높은 상공에서 핵무기를 폭발시킬 경우 생기는 강력한 에너지를 가진 전자파를 말한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에서 핵무기 전문가로 근무했던 피터 프라이 박사는 VOA와 인터뷰에서 "EMP 폭탄을 개발한 러시아 과학자가 EMP 디자인 정보가 북한에 유출됐다고 밝혔다"며 "2004년 러시아 과학자들은 몇 년 안에 북한이 슈퍼 EMP 폭탄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고 2년 뒤 북한이 1차 핵실험을 했다"고 말했다.

   프라이 박사는 "(1차 핵실험 당시) 많은 사람이 북한 핵무기가 1∼3㏏ 정도의 위력밖에 내지 못해 핵실험이 실패한 것으로 잘못 판단했다"며 "아주 낮은 폭발력이 바로 슈퍼 EMP 폭탄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슈퍼 EMP폭탄은 상공에서 핵무기가 폭발할 경우 발생하는 강력한 에너지의 전자기파가 지구 표면에 방사능 피해 등을 주지는 않으면서도 공격 목표 지역의 전력망과 통신망을 일거에 무력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6월 한국국방연구원(KIDA) 관계자도 국회에서 "북한이 소형 핵탄두를 EMP탄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며 "동해 상공 40∼60㎞ 지점에서 20㏏의 핵무기가 터질 경우 인명살상은 없으면서도 한반도 전역의 전자장비를 탑재한 무기들이 무력화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뭐 다 아는 얘기 새삼스러울 것 없구요.

수꼴들이야 EMP가 뭔지 2006년 핵실험이 EMP탄 실험이었는지 구분 못하겠지만요.

미국이 EMP탄을 엄청나게 두려워하고 있는건 여러 기사를 통해 나타납니다.

그리고 북한이 EMP탄을 실험했고, 보유하고 있다고 다시한번 실토를합니다.

이제 북한과 맞장뜨면 폭싹 한다고 말하는겁니다.

북미회담 도장찍기전 북한은 핵보유국이며 이를 인정한다고 공식발표만 남은것 같군요.

미국이 쪽팔리지 않고 북한에 굴복하려면 미국은 강하다를 보여줘야 하지만 도장찍을 떄에는 북한이 더 강해라는 명분이 만들어져야 하니까요.

또 어떤 북한 신무기를 들이대며 북한을 치켜세울지 두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북미관계는 물밑에선 지속적으로 좋아집니다.

한마리의 백조를 보듯.

이상하리 만큼.

"조선중앙통신 대표단 AP통신 방문차 방미"

정치, 경제, 금융, 문화를 지속하며 이를 서포터할 언론까지 가는군요.

선진 방송기술을 배우러 가는걸까요? 하필이면 미국?

北 "태권도시범단 방미는 朝美친선의 기회"

 조선신보는 또 "올해 들어 조미사이에 인적래왕(인적왕래)과 접촉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남한, 미국, 프랑스, 독일 등 각국이 대대적으로 태권도시범단의 방미활동을 보도했다고 전했다.

 특히 CNN이 1970년대 중국과 미국 사이의 `핑퐁외교'를 거론하며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해설한 것에 대해 "조미관계 정상화가 멀지 않아 이뤄지리라는 것을 암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북미관계가 얼마나 좋아지고 있는지 단편으로 보여줍니다.

조선신보가 "조미관계 정상화가 멀지 않아 이뤄지리라는 것을 암시한 것"이라 한 부분은 중요합니다.

사실을 말한겁니다.

미국은 미국시민들이 북한을 좋아해야합니다. 마지막부에 설명합니다.

6월 25일은 한국전쟁 61년 되는 날입니다.

슬슬 결말에 치닫고 있습니다. 

12부에 계속 올립니다.

위 내용은 훌륭한 논객들이 다 아시는 내용을 구차하게 늘어놓은 잡소설입니다.

그냥 미친넘이 헛소리 했다고 치십시오.

나 돌았다~~~~~^^

회원님들 항상 건강하시길...    

[知天命]

1주일씨 정리를 해주시니 일목요연하니 좋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버스노동자]

이상하게 제가 휴무인날만 찍어놓고 올리니..황송하옵니다..

[정론직필]

아예 대놓고 남한이 미국의 식민지라고 떠들어 대는군요.

쪽팔립니다. 수꼴들아 쪽팔리지 않니?

미 제국주의의 전쟁광들이 어떻게 약소국을 침략해서 먹었는지 다 실토를 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아프가니, 파키스탄 등 나라들을 남한처럼 완벽하게 식민지화 시키지 못해 아깝다는 발언을 대놓고 하네요.

하지만 남한처럼 온순하지 않는 중동국가들이 넘어오지 않아 미치겠죠./2

[한빛]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철갑상어]

참.. 글도 잘 쓰시고, 정세분석도 똑 부러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털파리]

잘 봤습니다. 집주인이 김홍만인데..까불고 있어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