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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순서 April 23rd 2024 11:00AM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His worshipers must worship in spirit and in truth.
경 배 와 찬 양 Worship and Praise
■ 묵 도 Silent Prayer …………… 다 같 이 All
■ 기 원 Invocation …………………다 같 이 All
■ 찬 송 Hymn …………………… 찬 송 146
■ 교 독 문 Responsive Reading … 부활 Resurrection
■ 찬 송 Hymn 주님과 같이 There is none like You
■ 기 도 Prayer …………………… 다 같 이 All
■ 성경봉독 Scripture Lesson from 마태복음 Matthew 13:24-30
■ 말 씀 Sermon …………………… 인도자 Leader
■ 기 도 Prayer …………………… 인도자 Leader
■ 찬 송 Hymn ……………………… 찬 송 236
□ 축복의 말씀 Sharing Blessing ……………… 함께 Altogether
기도 Prayer
이번 주 this Sunday by 정정선 집사 deaconess Chongson, Cooper
다음 주 next Sunday by 정무선 집사 deaconess Muson, Chong
교독문 Responsive Reading 부활 Resurrection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But God raised Him up again, putting an end to the agony of death,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since it was impossible for Him to be held in its power.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but thanks be to God,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who gives us the victory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He Himself stood in their midst and said to them, "Peace be to you."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But they were startled and frightened and thought that they were seeing a spirit.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And He said to them, "Why are you troubled, and why do doubts arise in your hearts?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줄 알라 나를 만져보라
"See My hands and My feet, that it is I Myself; touch Me and see,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for a spirit does not have flesh and bones as you see that I have."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 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But now Christ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the first fruits of those who are asleep.
(다같이)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Jesus said to her,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if he dies, and everyone who lives and believes in Me will never die. Do you believe this?“
가라지를 그냥 두어라. Allow the Tares to grow.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마태복음 13:24-30
Jesus presented another parable to them, saying, "The kingdom of heaven may be compared to a man who sowed good seed in his field. "But while his men were sleeping, his enemy came and sowed tares among the wheat, and went away. "But when the wheat sprouted and bore grain, then the tares became evident also. "The slaves of the landowner came and said to him, 'Sir, did you not sow good seed in your field? How then does it have tares?' "And he said to them, 'An enemy has done this!' The slaves said to him, 'Do you want us, then, to go and gather them up?' "But he said, 'No; for while you are gathering up the tares, you may uproot the wheat with them. 'Allow both to grow together until the harvest; and in the time of the harvest I will say to the reapers, "First gather up the tares and bind them in bundles to burn them up; but gather the wheat into my barn."'" Matthew 13:24-30
사람의 마음은 흙으로 지어져 있습니다. 흙은 바위가 부서져 모래가 되고 거기에 온갖 먼지 같은 것들이 합하여 만들어지듯이 우리 마음도 단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흙에 생명이 있는 씨가 심기면 오히려 그 썩은 것들로 인해 싹이 나고 자라서 나무가 되듯이 또한 우리 마음에도 여러 가지 것들이 심겨 자라고 결실하게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좋은 씨만이 아니고 가라지도 심겨 자란다는 것이니 부지런한 농부는 이를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관심은 두시는 이유는 농부가 밭을 일구고 가꾸는 이유와 다르지 않습니다. 거기에 좋은 씨를 심으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주와 연합한 우리의 믿음입니다. 씨에는 큰 나무가 되고 숲이 되기도 하고 세상을 풍요롭게 할 능력도 담겨 있지만 그 시작은 모두 미약합니다. 그래서 그 덕을 기다리기까지는 노심초사 살피고 돌보는 수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밭도 중요합니다. 돌도 골라내고 무성한 잡초도 뽑아야 합니다. 이런 작업은 흔히 씨를 심기 전에 미리 행해야 하지만 잡초는 씨를 심고 나서도 언제 심겨졌는지 또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님의 복음의 씨가 심기기 전에는 밭을 일구는 작업을 먼저 하게 됩니다. 깊이 뿌리박힌 오래된 상처는 우리의 인격의 모든 움직임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말하는 것이나 선택하는 것, 행동까지도 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몸의 병도 지나치거나 어두워져 있는 구석에 깃들고 발생합니다. 약이나 수술로 병 자체를 제거하고 치료하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입니다. 어두운 구석이 없게 하고 지나친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일반적인 농사의 열심과 좀 다른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제자들은 그 부지런한 마음으로 가라지를 뽑기를 구하였지만 주께서는 그것을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하신 것입니다.
이유는 이미 좋은 씨가 심겨졌고 자라고 있는데 아직 약하기 때문입니다. 가라지를 예리하게 지적하여 뽑으면 좋은데 그렇지 못할 경우,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좋은 씨가 상하게 될까 염려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냥 두라 하셨습니다. 가라지도 살아 자라기 때문에 이런 저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것들은 자신과 주변을 상하게도 합니다. 그냥 두라는 것은 그런 나쁜 영향과 상처 주는 일들을 알지만 용서하고 기다린다는 말입니다.
추수 때는 언제일까요? 씨가 만들어지는 시기입니다. 좋은 씨가 심겨 자라고 나무가 되어 결실하면 다른 이들에게도 생명을 줄 수 있게 됩니다. 그 때가 되면 자신의 인격에서 나쁜 영향을 지속적으로 주고 있던 가라지도 분별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이런 시기가 될 때 우리의 마음인 흙도 더 이상 가라지가 자라기 어려운 좋은 상태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어두운 구석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땅을 선택하시고 갈아엎어서 좋은 씨를 심으신 우리 농부, 하나님 아버지의 작업입니다. 이제 주와 하나 된 우리는 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돕는 농부의 자리에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밭이면서 동시에 농부이기도 합니다. 아주 느리게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이런 느린 방법, 즉 생명이 자라는 속도로 그 작업을 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이 가장 분명하고 빠른 회복의 방법입니다.
The human mind is made of soil. Just as rocks break into sand and all kinds of dust are combined to make soil, our minds are not simple. However, just as rotting seeds sprout and grow into trees when a living seed is planted in the soil, various things are planted, grown, and come to fruition in our minds. However, diligent farmers must be aware of the fact that not only good seeds are planted, but also sand is planted and grown.
The reason why God cares about us is no different from the reason why a farmer works and cultivates a field. Because he planted a good seed there. This is our belief in union with the Lord. Seeds can become large trees, forests, and have the ability to enrich the world, but their beginnings are all weak. So, before waiting for that virtue, it is essential to take care of and care of them.
The field is also important. We need to pick out rocks and remove lush weeds. This is often done before planting, but after planting, weeds grow again and when they were planted. Before the seeds of the Lord's gospel are planted, we start to cultivate the field first. Old wounds that are deeply rooted affect every movement of our personality. Even speaking, choosing, and acting cannot escape the influence.
Diseases also occur in excessive or darkened corners. Medicine or surgery can remove and treat the disease itself, but more importantly, change your way of life. It is important not to have a dark corner and not to do anything excessive. However, in today's speech, we found something slightly different from the enthusiasm of ordinary farming. The disciples asked for the karaji with that diligent heart, but the Lord told them to grow together until harvest.
The reason is that the good seeds have already been planted and are growing, but they are still weak. It would be good to point out and pull out the good seeds, but if not, they are worried that the good seeds that have just started to grow will go bad. So I told them to let it go. Because the seeds grow alive, they have one effect or another. They can also hurt themselves and their surroundings. To let it go is to forgive and wait, even though you know the bad effects and the hurt.
When is harvest time? It's when seeds are produced. When good seeds are planted, grown, and become trees that bear fruit, they can give life to others. When that time comes, you will be able to tell the difference between the sandpaper that has had a lasting negative impact on your personality. Of course, in times like this, the soil in our mind will be in good condition where it will be difficult for the sandpaper to grow anymore. There is no longer a dark corner left.
All of this is the work of our farmer, the Father of God, who chose the land and plowed it to plant good seeds. Now united with the Lord, we are in the place of a farmer who helps with this heart of God. We ourselves are both fields and farmers. It seems to be progressing very slowly, but God does it in this slow way, at the rate at which life grows. And it is the most obvious and quick way to recover.
축복의 말
Blessing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6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The LORD make His face
shine 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The LORD lift up
His countenance on you,
And give you peace.'
Numbers 6: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