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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 누가복음 18:28~30 > 2026-02-22
[개정] 28 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主(주)를 따랐나이다 29 이르시되 내가 眞實(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爲(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兄弟(형제)나 父母(부모)나 子女(자녀)를 버린 者(자)는 30 現世(현세)에 여러 倍(배)를 받고 來世(내세)에 永生(영생)을 받지 못할 者(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새번역] 28 베드로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우리는 우리에게 속한 것들을 버리고서, 선생님을 따라 왔습니다." 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식을 버린 사람은, 30 이 세상에서 여러 갑절로 받을 것이고, 또한 오는 세상에서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공동번역] 28 그 때에 베드로가 "보시다시피 저희는 가정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9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나는 분명히 말한다. 하느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사람은 30 누구나 이 세상에서 여러 갑절의 상을 받을 것이며 오는 세상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NLT] 28 Peter said, “We’ve left our homes to follow you.” 29 “Yes,” Jesus replied, “and I assure you that everyone who has given up house or wife or brothers or parents or children, for the sake of the Kingdom of God, 30 will be repaid many times over in this life, and will have eternal life in the world to come.”
1.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습니다.”라는 베드로의 말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내 이름을 위하여,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그리고 ‘버린다’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를 복음적인 관점에서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기적인 신앙으로 전락해 버리게 됩니다.
[마태복음 19:27~30] 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마가복음 10:28~31] 28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31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라는 문구가 다른 복음서에는 ‘내 이름을 위하여, 나와 복음을 위하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구들은 결국 같은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의미는 ‘자기 백성을 저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고, 복음은 죄와 허물로 죽은 죄인임을 시인하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고 예수님께 나아와 생명과 긍휼을 구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버린다’는 ‘아피에미(ἀφίημι)’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버렸다’고 하는 문장에서 ‘돌보지 않다, 소홀히 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본문에서는 ‘모든 관계를 끊고 단절하라’는 의미보다는 ‘의지의 대상과 삶의 주권을 하나님께 옮긴다.’는 의미로 이해하여야 합니다. 가족을 미워하라는 명령이 아니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던 것을 내려놓으라는 의미입니다. 앞서 부자인 젊은 관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며 율법과 계명을 지켜 믿음으로 살아왔다고 믿고 있었지만, 결국 자신의 재물과 명예와 권세를 포기하지 못하고 예수님을 떠나갔습니다. 사실 부모를 돌보고 가족을 돌보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부모를 돌보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고, 가족을 돌보지 않는 것은 믿음을 배반한 것이라 하였습니다. 신앙을 핑계로 부모를 돌보지 않는 것을 책망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실 때, 육신의 어머니를 제자에게 부탁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5:4~6] 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5 너희는 이르되 누구든지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디모데전서 5:4, 8] 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요한복음 19:26~27] 26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로부터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의 필요한 것을 땀 흘려 수고함으로 얻게 하셨고, 그것을 통해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붙들라 하셨습니다. 천국을 밭에 감추인 보화로 비유하시면서, 이것을 발견한 사람은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서 그 밭을 사려고 합니다. 온 가족이 반대하지만 이 사람은 온 가족을 위하여 잠시 고난을 마다합니다. 이 사람의 목적은 그 밭에 감추인 보화가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더 나은 복을 누리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부자인 젊은 관리는 마지막까지도 자신의 출세와 성공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연 하나님 나라를, 예수님의 이름을, 복음을 위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다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과 복음을 위한다는 것은 죄와 허물로 죽어 칼의 고통과 기근의 고통과 온역의 고통 가운데 신음하고 탄식하면 살아가는 죄인임을 시인하고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피 흘리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의 여정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2. 버린 자는
▸초대교회에 복음을 들은 자들이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자기의 재물을 팔아 함께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그네와 과부와 고아들의 필요를 채우라 명령하신 것에 순종한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의로움을 내세우려던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자신의 소유를 팔았지만, 재물을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일부를 감추었고, 거짓된 말로 결국 죽음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어쩌면 예수님을 찾아왔던 부자인 젊은 관리처럼,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예수님을 따라가지만 육신의 것을 버리지 못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사도행전 4:32~37] 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사도 바울은 이 부자인 젊은 관리처럼 출세하고 성공한 사람이었고, 앞길이 창창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지식, 출신배경, 경력 등은 오로지 출세와 성공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자신에게 유익하던 것을 예수님을 위하여 다 해로 여기고, 배설물처럼 여긴다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율법에서 난 의는 자신의 출세와 성공을 위해서 생명이신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는 것이었고, 예수님을 믿는 의는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해로 여기고 배설물처럼 여긴다는 것은 필요하지 않고 쓸모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율법의 지식과 로마 시민권자라는 특권과 여러 언어를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을 이제는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사용하였기 때문입니다. 버리는 것 같지만, 결국 생명을 얻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하였습니다. 우리의 삶과 고백이기를 기도합니다.
[빌립보서 3:5~9]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로마서 14:5~9] 5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3. 현세에 그리고 내세에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또 육신으로 갑니다. 현세에서 받을 복을 기대하면서 살아가려는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부자인 젊은 관리와 같은 길로 가는 것입니다. 높아지려는 목적으로 낮아지려고 합니다. 크고자 하려는 목적으로 섬기를 자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높이고 크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행위로 이루려는 올무에 걸리고 맙니다. 사실 초대교회에 복음을 듣고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함께 나누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필요에 따라 나누어 주니 그들에게는 가난이 없었고, 하나님의 자녀로 한 가족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것인지를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마가복음에서는 “박해를 겸하여 받는다.” 하셨습니다. 함께 나누기 위해서는 땀 흘려 수고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고난을 받는 삶입니다. 그래서 게으르고 일하지 않는 자들에게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못 이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본문의 말씀을 이단들이 잘못 쇠뇌를 시켜, 가족을 단절시키고 신앙을 왜곡하는 문제를 일으킵니다. 바른 말씀과 바른 신앙으로 하나님 나라를 빼앗기지 않고, 예수님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이기를 기도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10~12] 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11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로마서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