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예수 이름을 사용합니까? 얼마 전 우리가족은 기생충 약을 먹을 때가 되었습니다. 해마다 기생충 약을 챙겨 먹었습다. 먹을 때가 되었다는 신호로 한 아이가 내게 말했습니다. “엄마 우리 기생충 약 먹어요.” 나는 웃으며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몇 주가 지났는데 준비를 못했습니다. 일 년에 한 두 번 정도 먹어줘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몸의 영양을 기생충에게 뺏기지 않았습니다. 아이의 말을 듣고도 이 주 정도 지났는데 준비를 못했습니다. 내게 성령님께서 김샤라 목사님을 설교를 통해 미루지 말고 빨리 사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김사라 목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악한 영들은 기생충 같은 존재입니다. 더러운 영들이 우리에게 붙어서 괴롭힙니다. 예수 이름으로 명령을 내려 쫓아 내야 합니다.”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골 3: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 16:17~18)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믿음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큰 믿음이 있다면 믿음을 활용해야 합니다. 활용이란 쓴다는 것입니다. 위대하신 예수님의 이름을 우리를 위해 영혼을 위해 마음껏 써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살후 1:1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수 이름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우리가 더욱 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비결이 있습니다. 그 비결이 뭘까요? 첫째, 기도입니다. 나는 기도를 해서 많은 응답을 받았습니다. 특히 내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 것이 많습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 나는 복음을 깨닫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수 이름으로 명령을 내렸습니다. 명령 기도로 응답받았습니다. 기도하는 삶으로 응답을 받았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 둘째, 성경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고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 4:12) 나는 나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도 판단하지 않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의 판단을 받아 들이지도 않습니다. 오직 나를 온전케 하시는 주님만 인정합니다. 성령님은 진실하신 분입니다. 지금의 당신의 삶에 대해 성령님께 물어보면 진실된 성령님은 반드시 말씀해주십니다. 나는 하루를 살면서 성령님께 나에 대해 물어봅니다. 항상 주님께만 뜨겁게 입맞춤하기 위해서입니다. 내 눈에는 온통 주님 밖에 안 보입니다. 주님이 너무 좋아 눈물만 납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 103:1-5) 내 영과 육을 치유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만 떠오릅니다. 그래서 그분이 나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일에 즐겁게 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성경은 나를 위해 당신을 위해 주신 것입니다. 내게 성경을 통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해주신 성령님만 높이고 찬양합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 우리를 통해 더욱 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면 성경 말씀대로 살면 됩니다. 성경을 읽는 중에 마음판에 새기게 해달라고 성령님께 도움을 부탁하면 됩니다. 나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6) 셋째,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면 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네.“(삼상 15:22) 나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아주 더디게 움직인 적이 있었습니다. 나는 그 때 마음 깊이 깨달았습니다. 순종하는 것은 다 나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세상에는 하나님 손가락만 까닥하면 쓸 주의 종이 많습니다. 내가 더디 순종한 것은 성경 구절을 암송하는 것입니다. 나는 순종해서 꾸준히 성경구절을 암송하다가 멈췄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암송을 시작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우리는 항상 앞으로가 중요하다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깨달았다면 실천이 중요한 것입니다. 즉시 용기를 내서 실천하십시오. 이 세 가지는 천국가는 날까지 우리가 해야 할 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