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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치료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추억 여행기 물의 도시 베네치아로 가시는 중이랍니다.
佳人 추천 0 조회 101 17.10.12 08:5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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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12 10:37

    첫댓글 지기님 호텔에 잡히면 독수리오형제 진짜 급파되나요??
    가인님이 계시니 그래도 안심입니다.
    아~~~ 진짜 유럽물가 좀 팍~ 내려갔음 좋겠네요~
    지기님 몬돌아오시면 카페소는 누가 키웁니까.
    걱정되네요ㅜㅜ

  • 작성자 17.10.12 16:38

    아무래도 카페 소는 육포로 만들어야 할 듯합니다.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면 우선 영양보충부터 시켜야 하지 않겠어요?
    독수리 오형제 대기 시켰습니다.

  • 17.10.12 20:08

    @佳人 육포 든든합니다!
    저도 비만오면 떼로 출몰하는 이곳 짝퉁독수리친구들을 많이 섭외해놓겠습니다. 加油!!!!

  • 17.10.12 16:12

    지기님 여행 많이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언제나 모자라는것이 돈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인질로 잡혀계시면 독수리 오형제와 함께 저도 달려가겠습니다.
    제가 가서 대신 설것이라도..... ㅎㅎ
    지기님은 카페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아름다운 "베네치아" 맘껏 즐기시길요. ^^

  • 작성자 17.10.12 16:42

    독수리 오형제는 언제든지 출발할 준비를 하라고 일러두었습니다.
    유리구두님과 함께라면 무엇이 두렵겠어요.
    유리구두님이 설겆이 하시면 저는 장작이나 팰까요?
    베네치아에 잡혀계시면 아드리아해의 바닷물을 모두 퍼내어서라도 구출할 겁니다.

  • 17.10.13 10:39

    @佳人 ㅎㅎ

    스티커
  • 17.10.13 14:04

    뭐 폭탄 기차비 맞은것은 몇일 라면국물로 떼우려고 하며 어제아침 유랑과 유빙이라는 카페에 긴급으로 곤돌라 함께타기 글을 올려서 6명 꽉 채워서 43€ 절약했습니다. 그러면 기차비 폭탄을 반쯤은 만회했습니다. ㅎㅎ

  • 작성자 17.10.13 20:14

    역시 그러셨군요?
    많이 보았던 모습이 사진으로 올라왔습니다.

  • 17.10.13 18:43

    니스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베네치아는 안개에 젖어"서 10시반 출발 비행기가 아직 보딩도 하지않고 있습니다. 마르코 폴로 공항도 역시 "판매자는 왕"입니다. 다리, 허리가 무척 아픈데 앉을 자리가 몇개 없습니다.
    유럽을 다니다 보면 우리나라가 최고이고 좋은나라임을 재확인 하고 다닙니다. 단지 선조들의 무능? 가난? 으로 보여줄 유적이나 기념건물 같은 것이 없는것 외에는 정말 좋은 나라입니다.

    헬조선을 외치는 사람들은 그런말 하지말고 그냥 우리나라를 떠나면 좋겠습니다. 북쪽 뚱땡이를 경애하는 사람들도 이나라에서 먹고, 화장실 가지말고 아무말 없이 북쪽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절대로 돌아오지 말고. ㅎㅎ

  • 작성자 17.10.13 20:19

    안개가 많이 끼었나 봅니다.
    마르코 폴로 공항은 바닷가에 있어 그렇겠지요?
    오늘 심기가 무척 불편하신가 봅니다.
    기후 때문이니 마음 편히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화장실은 세상 어느 나라나 우리나라만 큼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매일 걷는 산책길 중간에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비데시설에 에어컨까지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외국은 지저분하고 화장지도 없는데 돈을 받잖아요.
    그러니 우리나라에 있는 그 사람들도 화장실을 가야지요.

  • 17.10.14 04:24

    @佳人 저 정말 이탈리아의 화장실 인심때문에 이탈리아에 대한 인상이 밑바닥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나이 때문에 참기가 예전같지 않은데 이놈의 이딸리는 공공장소가 아니면 절대 공짜일보는 것은 없었습니다. 반드시 2~3유로 하는 커피나 무엇이든지 사먹어야 가능하였죠.

    피사에 갔을때 ZTL 때문에 도시를 뺑뺑이 돌다가 공공주차장도 없고해서 그냥 갓길에 주차된 몇대의 차를 보고 저도 슬며시 주차하였는데 참고 참았던 작은손님이 터질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신사가 다리한쪽은 들지 않았지만 으슥한 곳에 노상방뇨를 하고 말았습니다.

  • 17.10.14 13:02

    @서울사람 아마도 그곳을 지나다니는 사람은 평소에 나지않던 "요상시러븐" 냄새 때문에 당분간은 괴로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금 무사히 차를 빌려서 아주 후진 가격대비 가성비는 좋은 호텔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 5시간이나 늦은 출발때문에 렌탈닷컴에 잘하지도 못하는 영어로 "뱅기가 딜레이되어 제시간에 못간다. 좀 늦드라도 퇴근하지 말고 차를 주라!!!!!!!" 하고 보냈더니 고맙시럽게도 "좋다, 늦드라도 기다리겠다" 답을받고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연착을 넘겼습니다. 도착하니 5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ㅜㅜ

  • 작성자 17.10.14 10:20

    @서울사람 참 잘하셨습니다.
    별 다섯 개를 드립니다.
    그래도 한쪽 다리는 들고 일 보시는게 예의입니다.
    그것은 세계적으로 공통입니다.
    그리고 신사도 다리를 들고 일을 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7.10.14 10:24

    @서울사람 다행이네요.
    늦었지만, 좋은 분을 만나 계획대로 일정을 진행 할 수 있겠네요.
    프랑스는 저도 가보지 못한 곳입니다.
    사진으로나마 구경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라하와 체스키쿠룸로프와 카를로비 바리는 제가 두 발로 모두 섭렵했으니
    제가 조금은 도움이 되지 싶기도 합니다.

  • 17.10.14 12:49

    @佳人 여태까지는 가인님의 여행기를 바이블삼아 이동하고 구경하였기에 큰 어려움을 몰랐으나 어제 이곳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엄마잃은 아이모양 막막합니다. 무엇을 해야할 지 어떤곳을 가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우짜지?

    그렇지만 본전이 얼마입니까! 그래서 젖땐 아이모양 아무거나 줏어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니스에 도착하면 바로 니스의 북동쪽에 위치한 모나코 공국을 찾아가 제가 소시적 연모하던 그레이스케리의 흔적을 느껴보려고 합니다. 그런다음 남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의 소박한 자연을 느끼려합니다.

  • 17.10.14 12:52

    @서울사람 그리고 지나가다가 만나면 이곳의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삼아 활동하던 고호, 세잔느, 샤갈 등등의 화가들의 숨결도 느껴보려합니다.

    오늘의 첫 행선지인 모나코하면 떠오르는 "모나코의 섭씨 28도"를 들으면서 니스의 아침을 시작하려합니다.

    https://youtu.be/c57AWoYnr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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