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양양군이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산악관광 활성화'를 오색케이블카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통과 승부수로 꺼내들었다. 도와 양양군은 다음달 중순께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서 보완서류를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당초 올해 상반기 중에 보완서류를 제출할 예정이었지만, 사업에 부정적인 환경부를 의식해 미뤄왔다. 하지만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효과를 살리고 춘천~속초 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하려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문 대통령이 강조하고 있는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산악관광 활성화는 오색케이블카 사업 추진 당위성을 더욱 높였다.
강원일보 이규호기자
첫댓글 조금 희망이 보일것 같으네요
노약자를 위해서라도 함튼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색~대청봉 케이블카 놓이면
봉화대같이 풀한포기 나지도 않고 자연생태가 파괴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