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선지자에게, 사회적 단절을 경험하면서 직접 살아내는 삶을 통해 심판의 메시지를 대언하게 하십니다.
1-4절 선지자에게 아내와 자녀를 두지 말라고 하십니다. 독신이란 말이 없을 만큼 결혼은 상식이고, 자녀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상징이던 사회에서 이 명령은 훨씬 충격적이고 파격적으로 들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가올 심판의 때에는 죽을 자를 매장할 땅이 없을 정도로 철저히 파멸될 것이고, 기쁨과 축복은 큰 슬픔으로 역전될 것입니다. 하나님 없는 성취보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곤경이 나을 것입니다.
5-7절 상갓집에 가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심판이 오면 학살과 살상이 벌어져 장례 예식마저 치를 수 없고 조문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자와 사랑과 평강이 사라진 관계 속에서는 위로할 자도, 애통할 자도, 공감할 자도 없고 그저 죽음만 가득할 뿐입니다.
8,9절 잔칫집에 가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심판이 오면 기쁨이 가득한 잔치는 사라지고 없습니다. 하나 된 가정도, 자녀도, 미래도 없고 단절과 고립만 남습니다. 그 누구보다 하나됨을 기뻐하시며 보시기에 좋다고 환호하시던 분이시지만 심판의 때가 이르면 하나 됨의 기쁨은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5-9절 인간의 삶은 결혼에서 비롯된 출산에서 시작하여 장례로 마무리 됩니다. 시작과 끝의 모든 여정에 하나님의 말씀도, 축복도, 임재도 없는 상태를 선지자의 부재로 상징적으로 나타내십니다. 교만한 인간은 스스로 옳은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여기지만 하나님 없는 길의 끝은 멸망과 죽음뿐입니다.
10-13절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리고 이방신을 쫓은 음행한 이스라엘이 대대로 죄를 반복하다가 회개할 기회마저 거절하고 결국 심판에 이르고 맙니다. 진리이신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완악한 마음을 따라가더니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누리는 은혜를 모조리 상실하고 맙니다. 다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 두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매일성경, 2023.07/08, p.124-125, 삶으로 심판을 살아내다, 예레미아 16:1-13에서 인용).
① 하나님은 선지자에게, 사회적 단절을 경험하면서 직접 살아내는 삶을 통해 심판의 메시지를 대언하게 하십니다. 선지자에게 아내와 자녀를 두지 말라고 하십니다. 독신이란 말이 없을 만큼 결혼은 상식이고, 자녀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상징이던 사회에서 이 명령은 훨씬 충격적이고 파격적으로 들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가올 심판의 때에는 죽을 자를 매장할 땅이 없을 정도로 철저히 파멸될 것이고, 기쁨과 축복은 큰 슬픔으로 역전될 것입니다. 하나님 없는 성취보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곤경이 나을 것입니다.
② 상갓집에 가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심판이 오면 학살과 살상이 벌어져 장례 예식마저 치를 수 없고 조문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자와 사랑과 평강이 사라진 관계 속에서는 위로할 자도, 애통할 자도, 공감할 자도 없고 그저 죽음만 가득할 뿐입니다.
③ 잔칫집에 가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심판이 오면 기쁨이 가득한 잔치는 사라지고 없습니다. 하나 된 가정도, 자녀도, 미래도 없고 단절과 고립만 남습니다. 그 누구보다 하나됨을 기뻐하시며 보시기에 좋다고 환호하시던 분이시지만 심판의 때가 이르면 하나 됨의 기쁨은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④ 인간의 삶은 결혼에서 비롯된 출산에서 시작하여 장례로 마무리 됩니다. 시작과 끝의 모든 여정에 하나님의 말씀도, 축복도, 임재도 없는 상태를 선지자의 부재로 상징적으로 나타내십니다. 교만한 인간은 스스로 옳은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여기지만 하나님 없는 길의 끝은 멸망과 죽음뿐입니다.
⑤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리고 이방신을 쫓은 음행한 이스라엘이 대대로 죄를 반복하다가 회개할 기회마저 거절하고 결국 심판에 이르고 맙니다. 진리이신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완악한 마음을 따라가더니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누리는 은혜를 모조리 상실하고 맙니다. 다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 두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심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