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천시 산림조합 3층 대강당에서 황동묘원연고자 모임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대략 160여명 이상이 찾아오셨다고 하시네요.
그만큼 마음 고생이 심했다는 증거겠죠.
오늘 모임에 오셔서 불안감이 많이 해소 됐다면 그것으로 우리 운영위원들은 보람을 느낍니다.
혼자서 불안한 마음으로 화평동산과 싸우려 했다 엄두를 못내고 이장을 할까 아님 그들이 요구하는 비용을 지불할까 고민이 많으셨죠.
이제는 혼자가 아닙니다.
여러분과 같은 일로 싸우는 동지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현실에서 사는 곳이 각기 다르지만 황동묘원에 계시는 우리 가족들 때문에 이웃이 된거죠.
그래서 우리는 이웃입니다.
서로의 문제를 가지고 상의하고 힘이되는 그런 공간이 우리 카페였음 좋겠습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인질이 되어버린 우리 조상님들을 최선을 다해 구출하고 지키는 역할을 우리 모두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어제 모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힘과 뜻을 모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모두가 웃을 수 있길 기대하며 저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운영진 및 이웃이된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경황없고 막연한 믿음속 불찰로 어리석음에 처했지만 오래간만에 학자다우신 분을 뵙게되 전화위복이란 말을 모두의 위안으로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중심에 서신 모든분들과
연고자분들 홀로있지않음에..
감사합니다!
차분하고 요점적인 설명으로 많은 분들이 법지식을 갖추었을 겁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시고 고맙습니다
연고자님들, 저들이 내용증명 보내며 겁박하는 것에 겁먹지 마시고
저희 황연모와 함께 의연하게 대응하시면 됩니다.
불법 단체인 저들은 시간을 끌면서 저들이 원하는 것을 취할 뿐입니다.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