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3월11일(둘째주 토요일) 대상지 : 쫓비산 536.5m / 전남 광양 코스: A:관동마을-갈미봉-쫓비산-갈림길-청매실농장-소학정주차장(약 9.7km/6시간 소요 예정) B:소학정주차장-매화마을 매화꽃 자유롭게 즐기기- 쫓비산-청매실농장-소학정주차장(약8.0km/5시간 소요 예정)
쫓비산(537m) 봄기운을 한껏 머금은 섬진강변과 산아래로부터 자락까지 활짝 피어 있는 매화꽃무리를 감상하면서 산행하는 재미가 인상적이다. 만개한 하얀 꽃잎으로 산자락을 휘감은 매화꽃 무리를 보노라면 마치 구름위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이다. 산 능선과 나란히 하면서도 이리저리 물줄기가 굽이치는 섬진강을 내려다 보는 것도 이 산행이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갈미봉 - 쫓비산 능선 산행의 또 하나 매력은 10여개의 작은 봉우리들을 오르내리는 재미다. 광양 다압면 쫓비산(536.5m)은 전남 광양시 진상면과 다압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백운산에서 매봉능선을 타고 내려오면 쫓비산을 만난다. 매봉능선에서 쫓비산을 찾아가는 길은 왼쪽으로 멀리 지리산이 보이고, 바로 밑에는 섬진강이 굽이쳐 흐르는가 하면 오른쪽에는 백운산에서 억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보이는 멋진 길이다. 산봉우리가 뾰족(쫓빗)하다는 데서 유래한 이 산은 광양 매화마을을 품고 있다. 평소에는 찾는 이들이 많지 않지만 매화가 흐트러지는 삼월이면 전국의 여느 명산 못지않게 붐빈다. 섬진강이 경남 하동과 전남 광양의 경계를 이루는 이 일대 마을에는 매화나무 10만 그루가 자라고 있다. 봄이면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앞에 위치한 청매실 농원에 하얀 꽃에 푸른 기운이 섞인 청매화, 새색시 볼처럼 분홍색을 띤 홍매화 등 각양각색의 매화꽃이 장관을 이룬다. 산행과 매화 만발한 섬진마을의 아름다운 경관을 함께 즐길수 있다
◈산 행 인 원 : 차량 1대 출발하며, 선착순 44명 접수합니다. ◈ 산 행 비 : 40,000원 (조,석식제공) ◈ 산행에 대한 문의는 (달리미 : 010-3589-8818) ◈ 산악회 계좌 : 경남 207-0081-8755-03(예금주 : 허영미 / 토요솔산악회) ☞ 산행비는 산악회 계좌로 선입금 또는 당일 모두 가능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산행을 취소할경우, 반드시 총무에게 또는 좌석예약방에 댓글을 달아 주십시요. ◈ 탑승시간 / 경유지 6:20 장유문화 6:35 대방동성 → 임마뉴엘 → 성원 2@ → 6:40 남양초 → 6:45 무궁화 → 은하@ 6:50 시 청 → 트리비앙 → 6:55 노 블 → 시티세븐 → 7:05 허앤리 → 7:10 도 계 → 7:15 창원역 → 7:20 한 전 → 7:25 동마산병원 → 7:30 마산우체국 → 7:40 중리동신 → 산행지 |
첫댓글 1빠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2빠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다들잘지내셨죠?
저도 같이 가요~~
덕이님,,오랜만이네여
감사해요.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