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삼사해상공원에 세워진 경북대종(慶北大鍾)
설립 배경
1996년 8월 4일, 경상북도 개도(開道, 도청 설치) 100주년을 맞아 조국 통일, 민족 화합, 환태평양 시대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로 제작·설치되었으며. 완성일에는 경북도청 광장에서 이의근 지사가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총 사업비 약 18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통일신라 시대의 성덕대왕신종을 본떠 경북에서 유일한 대형 종이다.
규모는 경북대종은 높이 4.2m, 지름 2.5m, 무게 29톤의 거대한 종으로 1997년 12월 30일 29톤 크레인으로 공원 내로 옮겨졌고, 1998년 새해 타종식이 열렸다. “慶北大鐘” 현판 글씨는 이의근 지사 친필이다.
위치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삼사해상공원 내
타종식
매년 새해(제야의 종)와 해맞이 행사에서 33회 타종이 이뤄지며, 도민 화합의 상징으로 사용
경북대종 소개 전문(요지)
‘경상북도 개도(開道) 100주년(1996. 8. 4)을 맞이하여 도민의 단결을 도모하고, 조국통일과 민족화합을 염원하며, 환태평양시대의 번영을 축원하는 삼백만 도민의 큰 뜻을 다고 있다. 종각이 세워진 이곳은 경북 영덕 삼사해상공원(三思海上公園)으로 동해의 찬란한 아침 햇살이 영원히 비칠 영지(靈地)다. 대종에서 울려퍼지는 장엄한 소리는 온 누리에 평화와 사랑의 축복을 전하리라’라고 소개되어 있다.
이의근 경북지사
이의근 경북지사(1993.3.4∼1993.12.27 관선, 1995.7.1∼2006. 6.30, 민선 1,2,3기)는 총 11년 동안 경북도 발전에 헌신한 인물이다. 그의 도정은 '빛내자 우리경북'과 '위대한 경북 함께 뛰는 300만'이라는 구호 아래, 깨끗한 봉사행정, 균형된 지역 개발, 활기찬 지역경제, 건강한 문화복지라는 4대 방침을 중심으로 펼졌다.
경북대종 소개
경북대종을 소개하는 이유는 2025. 11. 7,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삼사해상공원 내 식당에서 동우회 정기총회와 이사회가 개최 되었고, 삼사해상공원 광장 북쪽에 세워진 '경북대종'을 바라보긴 했으나 여건상 탐방할 시간이 없어 부득이 보기만 하고 다음 행선지로 갔습니다.
이에' 동우회카페영상클럽'은 아주 오래 전에 방문하여 사진을 촬영을 했으나 찾지 못해 부득이 '다음 카페' 공개된 이미지를 캡쳐하여 올렸습니다. 사진이 다소 부족하지만 내용을 잘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경북대종 표지석 캡쳐(2012. 3.1, 크리에이터정관장제1군단)
영덕 삼사해맞이공원 해맞이(영덕군 제공)
동해를 바라보니 신라 천년의 종이 울린다. 여기에 그 종을 만드신 이의근 지사님을 생각한다
故 이의근 지사님께서 영덕 삼사해상공원에 세우신 경북대종은 동해의 빛과 신라 천년의 역사를 하나로 엮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찬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경주에서 성대히 개최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11년간 경북을 위해 온 몸과 마음을 바치시다 하늘로 가신 이의근 지사님의 높은 공적이 경북대종의 울림처럼 다시금 가슴에 울려 퍼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성공은 결코 행사 준비 기간만의 결과물이 아닙니다. 이는 진정 천년 전부터 고고히 이어져 온 찬란한 역사와 문화의 결정체이며, 30년 가까이 동해의 빛을 우리 조국(祖國)에 뿌리고, 대종의 소리를 울리며 경북의 자부심을 드높여 오신 이의근 지사님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유종의 미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대한 경북과 우리나라를 빛내 주시고 멀리 가신 이의근 지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