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선물 금산인삼 1500년의 전통이 전해오는 세계 최고의 인삼축제 금산인삼축제가 열린다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은 1,500여년전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진악산에 있는 관음굴에서 정성을 들여 모친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리자 어느날 꿈속에서 산신령이 나타나 산삼을 알려주고 나중에는 인삼을 재배했다는 전설이 전해오는 개삼터가 있어 인삼으로 유명한 고장임을 알게 해준다
금산은 우리나라 인삼이 모이는 가장 큰시장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말이 태어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말이 있듯이 인삼을 재배하여 수확하게 되면 금산으로 보내서 금산 인삼 이라는 명칭을 부여 받을 정도로 인삼하면 금산이 대명사로 통한다.
인삼산업 활성화와 함께 1981년 삼장제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 화합형 축제로 금산인삼제가 시작되어 1996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한 금산인삼축제는 인삼의 종주지로서 면모를 확인하는 인증의 장이 되었다.
금산인삼축제의 발전과 더불어 금산인삼의 효능과 약리작용이 과학적으로 검증되면서 건강을 찾아, 청정 자연을 찾아, 금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해마다 늘어가면서 전국 최고의 산업형 문화관광축제로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가는 첨병이 되고 있다.
금산군은 2006년과 2011년에 치러진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포함하여 매년 금산인삼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도 9월14일부터 9월23일 까지 열흘간에 걸쳐서 금산일원에서 인삼축제가 펼쳐지는데 행사 첫날 개삼각에서 인삼을 처음 재배하게 해준 진악산 산신령께 감사하고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인삼제전을 올린다.
올해로 32번째를 맞는 금산인삼축제에는 인삼캐기, 전국 인삼약초요리 경연대회, 창작동요, 틴틴페스티벌, 주부가요제, 와인-인삼&시네마트레인, 인삼병만들기, 청소년농촌체험등 인삼과 금산농촌체험에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인삼캐기행사는 행사기간동안 아침 10시부터 시작되는데 사전 전화 신청과 인삼축제홈페이지 온라인신청으로 접수하여 출발지점 안내소에서 곡괭이와 장갑을 수령하고 도우미의 안내를 받아 지정코너에서 인삼캐기체험을 하고 채취한 인삼은 인삼죽을 제거하고 운영본부에서 무게 측정후 구입하면 된다.
무료 체험행사
- 금산인삼관 4D 입체영상관 생명의 뿌리 “심” 4D 영화 무료 관람
- 건강 스포츠체험, 도전 인삼 기네스, 강처사 써바이벌 미로게임
무료 체험, 우수 체험자에게는 경품이 가득
- 전통민속체험 : 농바우끄시기, 물페기 모심기, 송계대방놀이 격구
- 노약자 전기자동차 무료 셔틀 ( 동문과 정문간 구간 탑승 체험 )
무료 시식행사
- 신나는 인삼주막 ( 3천리터 초대형 인삼주병 인삼주 칵테일로 시음 )
- 인삼약초요리 만들어 먹기 ( 약초요리 등 시식 )
- 건강체험관내 약초차 무료 시음
- 6070 장터마당 “인삼엿”, “인삼튀밥”, “추억의 과자” 등
게임도 하고 무료시식도 체험
인삼축제가 열리는 인삼광장에 자리잡은 금산인삼관은 고려(금산)인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하여 부지 8,786㎡, 건평 4,173㎡ 지하1층 지상3층 구조로 1997년 2월에 착공하여 2011년 9월에 새롭게 개관 운영되고 있다.
금산인삼관에서는 인삼의 역사적 고찰 및 교육적 자료를 일반인에게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인삼의 약효와 기능, 복용방법에 대하여 배우고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금산인삼관 주변에는 금산인삼종합쇼핑센터, 금산수삼센타, 금산수삼시장, 수삼랜드 등이 현대식으로 개장 상설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인삼생산량의 80%가 이곳 금산인삼시장에서 집산 · 거래되고 있어 품질좋은 인삼을 구입할 수 있다.
충청남도 금산군 추천 여행
제32회 금산인삼축제
충남 금산군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광장로 30 )
첫댓글 금산의 인삼...아우 정말 크기도 하고...잘 된 관리...최고의 품질 괜히 나오는거 아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