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적심하기전
2 - 적심후
3 - 적심전
4 - 적심후
5 - 적심전
6 - 적심후
7 - 위 적심전 작은 소나무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처럼 적심후의 모습과 비교 해보십시요
사진에서 보는 양손가위로 금년에 자란 가지를 잘라주는데 짧게 자란 약한
새순이 잘리지안을 정도로 길게자란 햇순위를 잘라버리는 겁니다
직간(直幹)으로 곧게 자란 나무보다는 곡간(曲幹)의 나무가 인기라서
소나무 매니아들의 곡간 작업이 어렵게 보이는데 어려서부터 적심시
아래 사진처럼 정부(頂部)에서 10여개의 햇순이 나오면 중앙의 세력좋은 햇순을
피해서 원하는 방향의 삐딱한 한가지만을 좀 길게 남기고 나머지는 짧게 자릅니다
해마다 그리하면 어렵지안게 곡간의 멎지고 세련된 모습으로 관리해갈수 잇습니다
시기는 6월중(세력이 약한 개체) ~ 6월말(수세가 강한 개체) 입니다
8 - 곡간으로 적심된 모습
8 - 또 다른 큰나무의 적심전 ↑모습과 후의 모습 ↓
03년3월 10일 젓가락크기의 1년생을 주당150원씩 500본을 구입해심엇는데
400여주가 잘자라고 잇답니다 / 해마다 6월20일전후해서 순치기하는데
세력이좋은(새순이많이자란)나무는 좀늦게 약한개체는 좀일찍실시함이좋으며 /
그래야 다음해의 모습이 엉성치안습니다 /
미처 순치기(적심)못한때는 한달후(7월하)에 새순의 중간 중간을 2~3단으로
환상(돌려가며)잎을 뽑아주고 (아래사진처럼) 봄에 맨위잎 뽑히지안은곳을
잘라내면 새순이나와서 자라는데(사진 10번) ...
그러나 한두그루는 쉽겟지만 많은수는 좀어렵습니다
9 - 7월 하순에 위사진처럼 잎을 뽑아줍니다
리기타소나무를 제외한 소나무들은 일반나무와달리 봄에 줄기를 잘라주면
새순이 자라나오기 어려운수종입니다 . 길게자란 줄기의 위쪽에서만
가지가생기고 자라기 때문에 분재나 소품작에서 아담한모습을 위해서
적당한위치에서 잎을제거해주면 잠아(숨어잇는 눈)가 생기고 그부위를
잘라주면 잠아가 활성화되어서 새순이 자라게됩니다 / 접수를 채취할때도
이방법을 적용하면 한가지를 2개이상(사진4번째) 활용이 가능합니다
6월 20일 전후에서 순자르기를 해주면 잎눈이 발달해서 명년봄에
목적하는 수형을 만들수잇는데 이시기를 지난경우에도 실시할수잇으며
많은양을 하기는 어려우니 순자르기때에 하는것이 유리합니다 ㅎ
10 - 지난해 7월 하순에 잎뽑고 금년봄에 새순이 나온 모습 ㅎ
11 - 지난해에 잎뽑기를 하지안고 금년봄에 접수로 잘랏는데 새순이 보이지안습니다
그래서 잎뽑기를 하는거랍니다 세력이 강하면 1~2개의 새순이 나오기도 하는데
믿을수없지요 하지만 위 개체처럼 가지가 여럿잇으면 잘라도 됩니다
잘리지안은 가지가 대신해서 자라 주거든요 ...
//==== 기회되면 참고 하시라고 장고의 시간동안 완성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