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이사 했어용.. 아직 정리중 ^^

[쬠만*^^*]

으.. 다른 곳들에 신경쓰다보니

제일 중심인 큰 거실이..아직..

정리가 덜 되었땅..

일단 기본적인것은 자리를 잡았고..

이제 쇼파와 커텐 카펫트를 패브릭하고

만들려고 계획중... 음...

그건 장시간 소요될 듯 하여..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해야할 듯 하당..ㅋ

현관 문 옆 벽..

원래는 장식장을 두었던 곳인데..

조금 산만한 듯 하여..

장식장을 베란다로 옮기고..

허전하여 어찌할까 고민고민을 하다가..

뮤럴 스티커로 그냥 포인트만 주기로 하였다.

시범을 보인 후 우리 Ssoon군께서 붙여주신

작품.. 우앙.. 잘 하셨쎄요!! ㅋㅋㅋ

이사 오기 전부터 쓰던..

월넛 색상의 거실장..

TV가 워낙 무거우셔서..

조금 내려앉은 것 빼고는 괜찮았으나..

문제는 색상.. 으..

마루를 어두운 색으로 햇더니..

가구까지 너무 죽은 듯하여..

화이트로 리폼하기로 결심..

시트지로 재단하여 붙이고..

그 위에 나비 디칼로.. 샤샤샥..

근데.. 솔직히 별로 내맘엔.. ㅠㅠ

벽이 너무 지저분하고 일어난 페인트와..

곳곳에 보이는 분열 흔적들.. 으..

너무 눈에 거슬려.. 로즈로사 파벽 시트지 구입하여

발라주고.. 가격대비 효과 최고! 크.. 하지만..

그리 저렴하진 않다는;;

세탁기위에 선반을 달아 세제들을 수납하고.. 장식장과

각종 초록이들을 자리잡아 주었다..

롤 스크린을 주문 제작하여 달아주어 겨울 찬바람과

햇빛이 잘 들어오는 관계로 심할때 잘 차단해주도록 하고..
신랑의 도움으로.. 세탁실에서는 물 고임 없이..

건식.. 세탁실로.. 짜잔..크크..

사진속에 살짝 너무 열심히 도와주는 우리 Ssoon군 모습..

리폼 할 가구들..

자리 못잡은 살림들..

각종 잡동사니들을 쌓아두었던 공간..

바닥에 모노륨 장판 얻어와 깔고..

그 위에 언니가 쓰던 어린이용

매트 깔아주고.. 스팀 다리미와

청소기 훌라후프 ,신랑 바둑판등을

정리해 두었다..

지금은 겨울이라 좀 춥지만..

여름엔.. 신랑과 오목 한 판??ㅋㅋ

지금은.. 신랑의 피난처이자..

흡연실이 되어버렸다는;;;;

책상과 컴퓨터 그리고 오디오등을 놓고..

작은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이사오기 전 썼던 쇼파를 버리기 아까워

천을 사서 커텐과 쇼파까지 패브릭을 해 놓고

(오로지 일자로 미싱질만..ㅋㅋ)

뒷벽이 허전하여 핑크스트라이프 시트지와

화이트 패널 시트지로 옷 입혀주고..

컴터 쪽은 그래픽 시트지로 아프리카 분위기..

작은 냉장고엔.. 음료들과 군것질 거리들..크크..

사진엔 없지만.. 그날 그날 집안 행사와 저녁메뉴등을

적어 놓는 블랙 보드까지..

정말 꿀꿀한날..심하게 웃기는 영화한 편 다운받아

쇼파이 떡~ 누어 냉장고에서 시원한 캔맥주와

함께하는 휴식..  쓰읍.. 꿀맛 꿀맛!!!

놀러 오삼요!!! *^^*

이사 들어오기 전..

생각보다 집 천장이 높지않아..

우리 장농의 생명인.. 양 옆 몰딩이

베란다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ㅠㅠ

분명 높이 와 치수를 다 재었음에도..

아마.. 마루를 깔면서 너무 높이 올라왔나보다.

아흐흑.. 그래도 자꾸 봐두고 눈에 익으니..

그리.. 흉하지는 않은 듯 하지만..

기존 씽크대 상부장 리폼

씽크대 교체하면서..

너무 아까운 씽크대 장들을..

무작정 쌓아두었다..

인테리어 업자는 계속해서

안쓸거 같으면.. 실어 보낼 때

아예 버리라며 생각잘하라 몇 번을

일렀지만.. 들은 척 만척..ㅋㅋㅋ

일단.. 어디에 두던..청소가 용이하도록..

아래 쪽에 바퀴를 달고..

깨끗한 하이그로시 화이트 시트지로

일일이 재단하여 붙이고 상콤하게 꽃무늬

포인트 스티커를 잘 데코하여 붙여주었다!!

음.. 이 안에는 각종 라면들..각종 차들..

그리고 수납하기 어려운 큰 김치통들이 주욱..

수납되어 너무 용이하게 쓰고 있따는..

이리하여.. 아래가 주방 옆 냉장고 및 작은슈퍼??ㅋㅋ

전에 리폼한 공간박스에 전기포트, 원두커피머신,토스터기도

진열 되어있다.. 아래역시 전에 리폼한 커피통들 그아래는

야채들을보관..!! 음.. 역시.. 하나씩 하면

못할 게 없다!!! 뿌듯뿌듯!! ^^*

협탁 리폼..

내가 처녀적부터 내방에 놓아두고 쓰던

협탁을.. 결혼하면서 가져왔는데..

영.. 색상이 맘에 안들어.. 리폼하기로 결정..

밑에 달아줄 다리와 엔틱스러움을 주기위해여

손잡이 주문.. 협탁 서랍문면은 방에 포인트벽지

하고 남은 뮤즈 그리스 옐로우 벽지와 양면테잎

코팅키퍼를 이용하여 붙임..

음.. 역시..높이 맞추고 다리 달아주는 건..

우리 Ssoon군의 도움으로.. 크크..

방에 데코해 놓은 모습.. 나름 괜찮다~♬

기존 싱크대 서랍장..

나무 재질이 너무좋고.. 튼튼하여

버리긴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리폼하여 영수증 및 잡동사니를

넣어둘 거실 서랍장을 만들기로 결정!!

그러나..상판이 없어서 대략 난감...;;;

이에.. 든든한 지원군인 Ssoon군..

어디선가..너무 질 좋은.. 피아노 상판재질의

나무를 구해오셨당..

나사 풀고 조이고 상판 달아주는 것은

Ssoon군의 도움으로.. 캬~ !!(언제부턴가 나의 극성에

리폼기에 슬슬.. 끌려들어오셨다는..ㅋㅋ)

옹이무늬 패널 시트지를 구입.. 직접 재단하여

붙여 주었다.. 평평한 문이면 붙이기라도 쉽지..ㅠㅠ

굴곡이 있어.. 일일이 사이즈 재고 그리고 자르고 붙이고..

으.. 신발장과 함께 무지 고생했다는;;

손잡이 바꿔 달아주니.. 꽤 괜찮다!! ㅋㅋ

냉장고와에 밋밋한 씽크대에

꽃 장식 해주기..

새로산 김치냉장고 와 셋트감이 있도록..

꽃 스티커를 사서 리폼해 주었다..

나름.. 괜찮은 듯..

거실 실내화..

흔한 실내화가 싫어.. 고민...

음.. 인터넷에서 1000원짜리 검정색 레자 실내화를

네 켤레 주문.. (손님용까지!!) 하고선..

전에 구입해 두었던..금색 디칼을 모양에 맞게 자른후

실내화 위에 떡. 붙이고.. 물로.. 톡톡...

쌰악~ 떼어낸 후 바니쉬로 쓱쓱..

와웅.. 너무 이쁜 실내화 탄생!! 크크크

모.. 회사의 커피통..ㅋ

아는 사람은 안다는??

뚜껑이며 통이며..

튼튼하고 실용적이여서..

버리기 아까워 모셔두었다가

드디어 리폼..

패널벽 바르고 남은 시트지와

라벨지에 빈티지한 그림인쇄하여 자리잡아

붙인 후 바니쉬로 마무리..

우앙.. 너무 이쁜.. 컨츄리소품 탄생..

맛나는 사탕과..원두커피 보관..!!

공간박스 리폼..

정말 오래된 공간박스..

큰 문제는 없지만..

맘에 들지 않는 색상에..

여기저기 살짝살짝 외상들..

이런것들 커버에는 시트지가 역시 최고!!

역시.. 가구들의 변신은 무죄!!

다용도로 너무 잘 쓰고 있다는.. ㅋ

신랑 혼자 살 때 부터 쓰던..

월넛 식탁...

상태는 양호하나..

씽크대 옆으로 자리잡기로 결정한 후

색상이 맘에 들지 않아..

씨트지로 3시간에 걸쳐..

샤샤샥...  화이트로 변신..

나의 로망..벽난로 ..ㅋㅋ

원래 자리를 잡은 곳이 이곳이 아니였으나

주방 식탁 쪽을 리폼하고.. 배치를 하고보니

현관에서 주방 쪽 입구가 너무 적나라 한 듯 하여

결국 이쪽으로 자리를 옮김..

음.. 너무 이쁘다..

학교 샘께 선물받은 크리스마스트리 조명과

벽난로에 장식하기 위해 산 모닥불을 데코해 놓고..

처음 이사할 때..

가구배치가 너무 어정쩡했던 공간..

처음엔 씽크대 바로 옆으로 냉장고를

놓았던 공간이었으나..

좁은 주방에 덩치 큰 냉장고가 떡~하니

보여 너무 답답해 보여..

결국.. 신랑을 꼬득여.. 냉장고 문 다 분리하고..

주방 옆 작은방으로 쏘옥..

그리고 이 공간은 화이트로 리폼한 식탁과

시트지 주문하여 핑크계열로 리폼한 후

식사 공간으로..

전에 찍어 놓은 것이라 지금과는 좀 다르당..ㅋ

으.. 정말 이사가기 전

제일 맘에 안들었던 화장실..

인테리어 업자와 싸워가며..

발품팔아 타일부터 변기, 세변대 장식장

각종 부자재까지 직접 고르고 디자인한

우리집 화장실..

그 이외 장미 및 꽃 장식은 직접 리폼..

그리하여..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

만족!! 크크크..

현관 문 및 신발장

색상이 너무 어둡고 칙칙한 체리색..

신발장..  ㅠㅠ 바꾸고 싶었다..

헉.. 하이그로시로 문짝만 바꾸는데도..

35-40 달란다.. 허거걱..

그래서.. 그냥.. 옹이 패널 시트지 구입하야..

직접 재단하여 붙이고.. 손잡이만 따로

구입하여 바꿔 달아주었다..

이햐.. 훨씬 밝고 깔끔해 지셨다는..

그리고.. 신발장 덕분에 전에 달았던..

어닝은 갈곳을 잃어 버렸고..

아쉬운데로.. 현관문을 패널나무문으로 변신..

주변은.. 로즈로사 시트지로.. 샤샤삭..

우앙..정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

하지만.. 앞으로도 하고 싶은 리폼은 엄청  남았다는거..ㅋㅋ

새해 복 많이 받이세용!!

[송얄미]

와..정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너무 부지런하세요^^시트지와 스티커 활욜을 너무 잘하시네요..^^ 진짜..변신은 무죄맞네요..ㅎㅎ 이쁩니다^^

[꼬맹이12]

이야 신랑분이 넘 잘 도와주네요^^ 이사하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민둥사랑]

이사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이곳저곳 집구경 잘하고 가용~~~ㅎㅎ

[뿡이짝꿍]

정성과 손길이 넘 많이 들어간 이쁜집이네요~~~ 정말 이사하시면서 고생많으셨겠어요 그래도 손수 꾸미신 이쁜집에서 알콩달콩~ 행복하시죠^^

[요술공주 세리]

ㅇㅓ쩜~~정성만땅이네요~~

[돼지엄마]

와~~~엄청난 공사하셨네요..넘 이뻐요....^^ 씽크대 시트지로 잘 붙나요?? 울집 체리 씽크대도 붙여주고 싶네요...^^

[롱아일랜드]

집안곳곳에 정성이 가득하네요~ 너무 이쁩니당~

[박테리아]

정성이 가득 들어간 이쁜집이네요,, 욕실에 세면대 빨강으로 포인트제대로 냈네요? 너무 이뻐요,, 구경잘하고가요^^

[화이트홈]

거의 리모델링 수준이시네요~~ 아저씨 넘 고생많으셨네요~ㅎㅎㅎ 이쁜집 또 보여주세요~!!

[화이트퍼플]

많이 바쁘시겠어요~~~집모양 창문 넘 특이해요~~~

[박미금]

고생해서 맘에 드는 집이 탄생했네요 ^^

[꽃무릇]

아주 대공사 대공사하셨네요전문가 아니부르시고 남편께서 혼자 하신거예요 대단하시단 말밖에......왠만한건 깔끔하게 화이트풍으로 많이 하셨네요

[밸리]

우와~~~많은공간과 가구와~~~요기조기 손길 안닿은데가 없네요~~조금 아쉽다면 사진이 작아서~~ㅎㅎ 정성 가득한 집에서 항상 행복하셔요^^*

[조엘리]

저도 사진이 작아서 자세히 보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아기자기 이쁘게 꾸미셨어요~

[쬠만*^^*]

우앙..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리플들에 힘 만땅 얻고 가용.. ^^* 놀러오셔요~ ㅋㅋ

[쬠만*^^*]

사진은.. 제가 급하게 핸드폰으로 찍다보니.. ^^;;

[여름짱토깽이]

와 어디세요 가까우면 놀러가고싶어용 따뜻한차한잔 먹을수있다면요

[홍비너스]

리폼 열씨미 하시구 지금보다 더 이쁜 집 꼭 공개해주세요^^

[예랑]

정말로 힘드셧겟지만 뿌듯하시겠어요..

[핑크공주맘]

곳곳 너무 이뻐여.특히 벽난로 짱이에여.^^

[후라이팬]

완전 대공사였네요~ 솜씨가 좋으셔서 저렇게 손수 다 하시니 비용도 절감되고~~ 보기에도 이쁘고 뿌듯하시겠어여~ ㅋㅋ